이번 송년음악회에서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네요.
음악을 위해 구민 배일동 선생(판소리 무형문화재 이수자)께서 소리를 해 주셨구요, 고수에는 조영제 선생(고수 판소리 무형문화재 이수자)께서 춘향가 중에서 한 대목과 단가 사철가를 불러주셨습니다.
대금에는 숨내림소리( 구파발 흥국사아래)를 운영하고 계신 김평부 선생께서 우리 동요 몇 곡과 아리랑 대금 산조등을 들려주셨습니다.
멀리서는 부산 동아대에 계신 박제덕교수님께서 궁금하시다면서 와 주셨구요, 오랜만에 불교방송에 있는 장수연 아나운서와 그의 동생, 송윤주 작가님과 그의 부군이신 방변호사님, 그리고 KBS 어수선 피디님의 가족들, 최홍선과 곽경화 작가님, 섬유작업을 하시는 유경아 작가님, 박미화 작가님, 저희 화랑 근처에 계신 용화당 한의원 김동현 원장님과 간호사님, 금박무형문화재 이수자이신 김기호 선생과 그 부인, 부엔리브로 강인숙 선생님, 아리랑 최은진 사장님, 차유종 작가님, 박현주님, 이정옥님, 박미경님, 조일영님, 장현주님과 박찬희군, 건국대학교 도예과 교수인 브래드 이반 테일러씨와 그의 부인 벅스터 테일러씨, 한미교육위원단의 이상은 님과 그의 친구분, 건축가 로렌트 페이리라씨와 그의 지인 기타리스트, 남희석 선생님과 그의 자녀들, 조미숙님, 한정림 선생님,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에 계시는 장두식 선생님과 그의 지인 두 분등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천 하일수 사장님께서 냉온수기를 제공해 주셔서 뜨거운 혹은 차가운 정종을 마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음악회에서 맛난 음식을 준비하느라 고생을 많이 해주신 김종현 님과 맛난 떡뽁이를 만들어 주신 김명화 선생님, 그리고 두부스넥을 만들어가져온 장현주님과 이 모든 음식들을 맛나게 드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신명나게 잘 살아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