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렘 5:1~2)
우리나라 인구가 5천8백만 명을 넘었고,세계인구는 77억 명을 넘었습니다.학자들에 의하면 지구가 수용할 수 있는 적정인구는 20억 명 정도라고 합니다. 20억 명이 살아야 할 지구에 77억 명 넘게 살고 있으니, 그야말로 人山人海입니다. 그런데 어디 쓸만한 사람을 찾아보면 쓸 만한 사람이 없고, 믿을 만한 사람이 없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청문회).
(B.C 627-586)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게 됩니다.남 유다가 너무나 타락하고 심판을 해야겠다는 말씀입니다. (렘5:1)“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넒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그래서 예레미야는 예루살렘 거리로 나가 울면서 외쳤습니다.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아무리 외쳐도 아무도 예레미야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술에 찌들어 있고, 골목마다 기생촌이고, 동성애로 판을 치고 있었습니다.
창세기 18장에도 죄악으로 가득 찬 소돔(sodomite-homosex) 고모라성의 하나님의 심판의 소식을 들은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사죄를 구했으나 의인 열 사람이 없어 유황불의 심판을 받고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남유다 민족은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의인 한 사람을 찾지 못해 B.C 586년에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완전히 멸망 당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우리가 여기서 배울 말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찾으시는 것은 천명 백명 만명의 성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의인 한 사람,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 한 사람이 나라를 구하고 가정을 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아의 시대 때 의인이 노아 하나뿐이었습니다. 그 노아 한 사람 때문에 우리 인간이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이고, 요셉 한 사람 때문에 망해가던 가족이 구원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전부를 살린 사람이 요셉 한 사람이었습니다.
(롬5장)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한 사람의 순종으로 전 인류가 구원에 이르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나 한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의 원리는 그만큼 한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우리가 예수를 잘 믿어야 합니다. 세상이 하는 것을 보면 벌써 망하고도 남았습니다. 그런데 망하지 않고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은 권사님이 집사님이 장로님이...예수 잘 믿어서 지탱하고 있습니다. 그걸 믿어야 합니다. 나 한 사람 때문에 대한민국이 망하는 걸 막아설 수 있습니다. 내 가정을 내는 단 한 사람은 바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입니다.
(1)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은 정의를 행하는 사람입니다(1절).
정의는(justice),히브리어(체데크/츠다카/체다카)라고 하는데“인간이 행해야 할 마땅한 도리,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는 뜻입니다. 말하자면 자식이 부모에게 순종하고 효도하는 것을 자식된 마땅한 도리라고 하는 것처럼 인간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 섬기는 것은 인간의 삶의 기준이고 당연한 도리라는 것입니다.
세계 모든 국가의 법의 기준은 하무라비 법전입니다. 바빌로니아의 전성기인(하무라비)왕조때 만들어진 것으로 신명기를 기초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상의 모든 법의 기준은 성경입니다. 그래서 성경을(케논)이라고 합니다. 기준이라는 뜻입니다. 기초가 무너지고 기준이 무너지면 집이 다 무너지는 것처럼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고 성경을 기준으로 삼지 않으면 언제 무너질지 모르고 아무리 세상것 다 가졌어도 끈 떨어진 연처럼 불안 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혹시 살다가 마음이 불안하고 집안이 뒤숭숭할 때가 있으면 이렇게 하세요.
(성경을 소리내서 읽는다/찬송을 부른다/소리를 지르던 묵상하던...기도한다)
(욥22:21)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2)하나님은 진리를 구하는 사람을 찾는다고 했습니다.
오늘 말씀 1절을 다시 읽겠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넒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은
첫째, 정의를 행하는 사람입니다. 두 번째, 진리를 구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요18:33)빌라도가 예수님을 재판할 때“진리가 무엇이냐”하고 물었습니다.
진리라는 단어(히)‘에메트’(영원히 거짓이 없고 변하지 않는 하나님)을 말합니다.
(렘27:23,민23:19)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후회가 없으시도다.
(요14:6)내가 곧 길이요,진리요,생명이라.
(요8:32)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여러분, 이 세상에서 영원토록 무너지지 않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을까요?.
절대 없습니다. 화무십일홍 권불십년(花無十日紅 權不十年)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열흘을 넘기지 못하고, 아무리 막강한 권력이라고 해도 10년을 넘기지 못합니다. 영원할 수가 없습니다. 높은 자리 있다고 부자라고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잖아요.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교수형),히틀러(자살),무솔리니(처형),차우세스크(총살)
여러분,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세상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돈도 변합니다.돈이란 돌고 돈다라고 해서 돈이라고 합니다.사람이 안 늙고 안죽을 재간이 없습니다.(채근담)이라는 책에 보면, 석복(惜福)이라고 해서“주어진 복을 아껴써야 한다. 급하게 복을 당겨 쓰다 보면 그 댓가를 치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전부 다 가지려 하지 말고,비우고 내려놓고, 현재를 감사하라.그래야 복을 오래 누린다.
사람이 60이 넘으면 배운 사람과 못 배운 사람의 차이가 없고, 70이 넘으면 얼굴도 차이가 없고 잘 사는 사람과 못사는 사람의 차이가 없고, 80이 넘으면 아무것도 차이가 없다. 결국, 눈에 보이는 세상 것들은 다 변하고 별거 아니라는 것입니다.
(시146:1-7)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여러분,우리는 이제 인생을 살 만큼 살았습니다.세상 것을 내려놓고 가볍게 살아야 합니다.
믿음이란 히브리어로(에무나)라고 합니다. 신실함,버틴다란 뜻입니다.
(출17:12)아멜렉과 이스라엘이 전쟁할 때 모세가 산에 올라가 손을 들고 기도했는데 모세의 손이 내려오면 이스라엘이 패전하고 모세의 손이 올라가면 이스라엘이 이겼습니다. 그래서 아론과 훌이 모세의 팔이 내려오지 못하도록 모세의 손을 붙들어 주었습니다.
여기서 모세의 손이 내려오지 않았다는 어휘가 '에무나'입니다. '버틴다'라고 번역합니다.
믿음이란 벅에 잘 박힌 못처럼 떨어지지 않고 변하지 않도록 버티는 것입니다.우리가(아멘)하는 것도, 내가 주님을 믿음으로 나는 흔들리지 않겠다고 고백하는 것도 같은 의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모세처럼 손을 들고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자식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실 때까지 버티고 감사하면서 버티고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 믿는 한 사람, 하나님을 섬기는 나 한사람 때문에 내 가정이 지켜지고 내 나라가 지켜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버티고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보세요. 핵무기도 있고 무기도 훌륭하고 국회의원 300명 중에 변호사 판사 검사 출신들이 수두룩 합니다. 얼마나 훌륭하고 똑똑한 분들인데 그런데 이 나라가 쫄당 망할 정도로 서로 싸우고 거짓말하고 회개할 생각을 안합니다.이건 나라가 망할 판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예루살렘이나 소돔과 고모라는 경제 때문에 망한 것이 아니요, 정치 때문에 망한 것도 아닙니다.문제는 도덕적 타락입니다.집집마다 거리마다 동성애에 빠지고 술에 찌들고 공무원들이 부정을 저지르면 그 나라가 견딜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더 참으실 수가 없어 유황불을 내리시고 소돔이 사해가 되어버렸습니다.
정의를 구하고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네델란드가 타락하고 정치도 경제도 사람들이 망할 짓만 하고 살았습니다.그런데 그 때 나타난 인물이 그룬드비 목사님입니다. 예레미야처럼 거리마다 골목마다 다니면서 외쳤습니다. 하나님께 돌아와라. 교회를 회복하라...그래서 네델란드 국민들이 회개하고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가 된 것입니다. 그룬드비 한 사람이 네델란드를 구한 것입니다.
(김구)경찰서 10개보다 교회 하나 더 세워야 나라가 산다.
여러분,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나 한사람 때문에 내 가정, 내 나라가 지켜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시106:3)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잠21:3)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암5:24)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미6:8)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여러분,우리 한 사람 한사람이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