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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용어의
새로운 해석(?)
이거 말 되능건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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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사중주(string quartet) : 한 명의
잘하는 바이올린 주자, 못하는 바이올린 주자, 한때 바이올린을 했었던 주자, 그리고 바이올린 주자를 싫어하는 다른 한명이 함께 모여 서로
작곡자에 대해서 불평 하는 것.
수비토 피아노(subito piano) : 못난 오케스트라 주자로 하여금 솔리스트가 될 수 있게 해주는 기회를 지칭. 리졸루토(risoluto) : 오케스트라로 하여금 지휘자가 뭔짓을 하더라도 계속 고집스럽게 올바른 템포를 유지하라는 지시. 센짜 소르디노(senza sordino) : 몇마디 전에 이미 약음기를 꼈어야 했는데 잊었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용어. 예비박(preparatory beat) : 성악가들에게의 협박, 예) 불러, 아님 죽어… 크레셴도(crescendo) : 연주자들로 하여금 그들이 이미 너무나 크게 연주해 왔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 비브라토(vibrato) : 성악가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음정을 잘 못 잡았다는 것을 은폐시켜 주는 기능. 카덴자(cadence) : 모든 사람이 제발 그만 끝내기를 빌 때, 끝내지 않는 것. 오페라(opera) : 웬 놈이 등에 칼을 맞은 다음에 피 흘리진 않고 노래하는 것. 음악(music ) : 복합적인 소리의 유기체로, 작곡자에 의해서 설정되고, 음악가들로부터 무시되는, 지휘자에 의해서 왜곡된 후, 청중에 의해 또 다시 무시되는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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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종우기의 행복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Soli Deo Gloria
첫댓글 opera 진쨔 욱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