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원만히 잘 진행되었습니다.
담당 선생님께서도 이윤추구를 하려는 업자가 아닌, 지역에서 좋은 일을 하려는 것인지라,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겠다 하셨습니다.
이후 저희 교복은행 사업이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되면 그때가서 교장선생님을 한번 더 찾아뵈면 좋겠다는 정도로…..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오늘 학교 방문을 다녀오고 교복은행에 대해 이해하고 동의하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늘어가면 좋겠다는 생각과,
특히 학부모님(학부모회) 들과의 자리가 많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