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스쿠버다이빙 3군데, 스노클링 2군데,,,뛰고 저녁 먹으러 시내 나와서 크리스마스 축제 구경까지,,,
심하게 달렸더니 오늘아침 호텔방에서 기어서 나왔다,,,
아침8시 용이 픽업 오기 때문에 7시 인나서 대충 준비하고 아침식사하고, 아름다운 코론의 바다를 만나러 출발,,,
오늘 일정은,
바라쿠다레이크/ 트윈라군/ 바눌비치/ 캡츠포인트/ 칼라쵸이비치 이렇게 바라쿠다,트윈라군, 바눌비치등
코론을 유명하게 만든 포인트중 세군데 일정이 잡혀있다. 오늘은 스쿠버다이빙 2군데,,,스노클링3군데,,,

썬젠코론 식당에서 아침식사,,,바나나팬케익이랑 망고쉐이크,,,컨티넨탈 블랙퍼스트와 모닝커피로 시작,,,



아직 잠도 덜깼고,,,피곤도 가시지 않은 얼굴,,,^^;;


썬젠코론의 모닝커피,,,뜨거운 물과 커피가 따로 나와 자신의 취향에 맞춰 태워먹음,,
난 커피만 세스푼,,,커피 맛은 환상임,,,

70페소 였던가?? 동남아에서 흔히 마실수 있는 망고쉐이크,,,

아침식사후 가이드 픽업 기다리며 아침의 썬젠코론 전경 담아봤음,,,

수영장 옆에 있는 미니바


호텔식당,,,

식당 앞쪽에 설치된 방갈로,,,죠기서 식사해도 됨,,, 야간에 한잔하면 분위기 좋음,,,


오늘은 용이 공항픽업 가는데 차를 빌려줬다고 자기 바이크로 픽업옴,,,^^;;

바이크 타고 가면서 이른아침의 코론을 체험,,,




여기 환전소,,,총 일정중,,,스쿠버다이빙이 추가되면서 환전했던 페소보다 비용이 오버되어
코론타운 철물점을 겸한 환전소에서 환전,,,발리에서 로컬환전소 사기를 당해봐서 무조건 환율이 조금 손해여도
은행을 찾는데 여긴 용이 괜찮다고,,,자기가 같이 가면 된다해서 믿고 찾았다.^^ 여튼 용은 동네 청년이니까!!
공항에서 100*43.3 / 마카티 그린밸트 환전소 100*44/ 코론타운 로컬환전소 100*40/
마카티 그린밸트 환전소보다 400페소 손해봤지만, 적어도 어이없는 환율도 아니었고, 사기도 안당했으니,,^^


여기가 코론타운 철물점환전소,,,



스쿠버 장비 렌탈점,,,
첨엔 용이 여기서 일하는줄 알았는데,,,자기도 여기서 나랑 같이 장비 렌탈,,^^;;
암튼 장비는 초 허접하다,,,,ㅋㅋ 한국에 두고온 내 스쿠버 장비가 너무도 그리웠었다.
싸구려 핀에 힘은 두배로 들고, 발목에 무리도가고, 사이즈 맞지않는 부츠와 구멍난 글러브는 정말 최악이었다,
그래서 아예 다이빙내내 글러브는 끼지 않고 스노클도 물이 새는거 가지고 고생 많이 했다.
렌탈샵은 방문해보고 새장비가 많이 셋팅된 곳으로 잡고 당일 렌탈보다는 전날 저녁 렌탈장비가
샵으로 모도 들어 왔을때 찾아가 예약해 두는게 좋은 방법이다,,,다이버스리조트나 한국인이 운영하는 산호스쿠버 추천,,,





오늘 용 방카보트가 수상가옥 선착장에 었어 트라이시클에 장비 싣고 이동,,,,




트라이시클 타고 장비 렌탈샵에서 수상가옥 선착장 가는길,,,



상수도 시설이 취약한 코론,,,각 가정으로 물이 공급되는 배수관이 마을 곳곳에 보인다.

바다 멀리에서 바라보던 수상가옥은 꽤나 낭만적으로 보였었는데,,,
실상은 너무 취약한 환경!! 빈민촌 판자집 포스에 온갖 오물과 생활하수로 수상가옥 주변 바다는
심하게 오염되어 있었다.









수상가옥 끝에 있는 렌탈하우스,,,
엄청 넓은 복층구조의 렌탈하우스,,,친구들끼리나 많은 인원이 함게 놀러 오면 좋을듯,,,
가격도 완전 저렴,,,하루렌탈에 2000페소 라고함. 여기서 흥정도 가능하고,,ㅎㅎ
한화로 보면 인원수 무제한에 하루 5만원에 렌탈가능,,,


선착장에 계류중인 용 방카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