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문화재 | 사 업 명 | 수상기관 |
고성오광대놀이 |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 고성오광대보존회(경남 고성) |
제주칠머리당영등굿 | 이어이어라 바람결에 봄을 싣고 |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제주시) |
강진 영랑생가 | 영랑생가, 인문학과 소통하다 | 전라남도 강진군청 |
문학산성 등 | 문학산 생생문화유산 활짝 피어나다 | 인천광역시 남구청 |
논산 명재고택 등 | 충청도 양반 그들의 생활을 엿보다 |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충남 논산) |
동해 구 상수시설 | 물속에서 동심의 나래를 펴다! |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강원 동해) |
양주 회암사지 | 500년 전 왕실사찰로 떠나는 시간여행 | 회암사지 박물관 (경기 양주) |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 5선>
대상 문화재 | 사 업 명 | 수상기관 |
월봉서원 | 월봉서원이 건네는 “선비의 하루” |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
심곡서원 | 심곡서원에서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끼다 | 경기도 용인시청 |
옥산/서악서원 | ‘서원, 그곳에 가면 뭔가 특별한 일이 있다’ 음풍농월(吟風弄月), 유유자적(悠悠自迹) 선비체험 | 경상북도 경주시청 |
원주향교 |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몸으로 느끼다 | 원주향교(강원 원주) |
논산 돈암서원 | 禮 힐링캠프! | 충청남도 논산시청 |
□ (생생–1)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ㅇ 대상 문화재: 고성오광대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ㅇ 사업유형: 집중(2013~2014년)
ㅇ 주최․주관: 고성군청 / 고성오광대보존회
ㅇ 프로그램
프로그램명 | 일 정 | 내 용 |
말뚝이와 친구되기 (놀이) | 3월~11월 매주 화요일 9시~12시 | 양반님들이 되어 양반의 몸짓을 흉내 내는 사전 워밍업 체험놀이 |
깨어나는 말뚝이 (인형극) | 인형극장에 커다란 궤짝이 흘러들어오며 상자 속에는 고성오광대 탈들이 들어있고, 사람이 탈을 쓸 때마다 변신하여, 고성오광대 탈과 똑 닮은 인형들이 등장해 다섯 과장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인형극 | |
나는야 말뚝이 (탈 만들기) | 새로운 궤짝이 등장하고 그 속에 미완성된 탈을 아이들이 직접 나만의 탈로 만드는 체험 | |
생생 말뚝이 (탈춤) | 자기가 만든 탈을 쓰고, 상상 속 몸짓을 장단에 실어 모둠별로 발표하고 고성오광대 탈춤 한마당으로 마무리하는 프로그램 |
ㅇ 실 적
- 프로그램 운영: 4개 프로그램 39회 운영
- ‘14년 프로그램 참여: 1,666명 (지역주민 1,239명, 외지인 429명)
ㅇ 평가결과
- 고성오광대의 문화재적 가치를 잘 이해하고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로 구성하여 매우 우수함. 전년 대비 무대가 확장되었고 극의 구성이 탄탄해졌으며, 공연장과 체험장 구역을 구분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공연 소품은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여 제작하는 등 완성도를 높임
- 고성오광대를 활용한 말뚝이 놀이, 인형극, 탈 만들기, 탈춤 추기 등 살아있는 문화재, 친구 같은 문화재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재미와 교육이 공존하는 문화재 프로그램으로 구성됨
-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서 사전 준비 놀이로 일체감 조성 후, 인형극장으로 이동하여 오광대를 현대적으로 재미있게 구성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이 문화재를 잘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각봉투를 활용한 탈 만들기 실습을 진행함. 이후 탈춤 배우기 동작을 배우고 전원이 함께 탈춤 한마당 놀이를 통해 공연과 만들기, 탈춤의 프로그램 흐름에 따라 고성오광대를 오감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경험재로서의 활용이 뛰어남
□ (생생–2) 이어이어라 바람결에 봄을 싣고
ㅇ 대상 문화재: 제주 칠머리당영등굿(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
ㅇ 사업유형: 집중(2012~2014년)
ㅇ 주최․주관: 제주시청 /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ㅇ 프로그램
프로그램명 | 일 정 | 내 용 |
영등축제 <불어라 신바람 일어라 영등바람> | 3월 12~14일 | 칠머리당영등굿을 오늘날의 신 나는 영등굿판으로 여는 지역주민 축제마당(국악, 전시, 체험 등) |
영등굿 복원사업 <바람결 구름결에 깃든 영등마을> | 3월 13일, 15일 | 굿이 사라진 마을 중 하도리와 우도를 선정하여 지역주민들과 복원하는 프로그램 |
찾아가는 칠머리당 영등굿 <영등 름 타고 훨훨~> | 5월~10월 매주 목요일 9시~12시 | 영등신화를 이용한 연극, 음악, 미술, 놀이 형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스토리텔링, 기메 신화 속 캐릭터 역할극, 연물 장단 익히기) |
역사문화생태관광 <영등할망 름질 걷기> | 6월 21~22일/12월 6~7일 | 영등신화를 주제로 영등바람이 들어오는 곳에서부터 나가는 길목까지 영등할망의 ᄇᆞ름질을 걸어보는 역사문화생태관광 (치유연극 놀이, 숲 체험, 영감놀이, 제주바다 바릇잡기 체험) |
제주전통문화강좌 <바람의 울림 삼석연물> | 10월~12월 내 10회 | 제주만의 악기인 연물로 연주되는 제주의 굿 소리와 굿 춤 배우기(삼석연물, 새ᄃᆞ림, 푸다시 등) |
ㅇ 실 적
- 프로그램 운영: 5개 프로그램 27회 운영
- ‘14년 프로그램 참여: 1,585명 (지역주민 1,579명, 외지인 2명, 외국인 4명)
ㅇ 평가결과
- 칠머리당영등굿을 미술, 연극, 음악, 이야기, 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방법으로 프로그램화하였고, 여행과 마을의 영등굿 복원과의 연결을 시도하여 대상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함
- 칠머리당영등굿을 주제로 한 차별화된 역사문화생태관광으로서의 관광 상품으로, 축제로서의 영등굿에 대한 가치를 확대하였고 참가비의 유로화 시도를 통해 향후 프로그램 질은 높이면서 유료참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마련됨
- 일반, 가족, 학생, 소외계층 등 다양한 대상에게 칠머리당영등굿의 가치를 전달하고 친근감을 느끼도록 하였으며 운영진의 전문성이 돋보임. 특히, 전수관과 영등마을 등을 거점으로 하여 축제, 생태 관광, 문화·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원활히 운영하는 노력이 보임
- <영등할망 름질 걷기>는 여행 프로그램과 연결하였음. 특히, 마을들의 영등굿을 복원하는 것과 여행을 연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3년 차 사업으로서 영등굿의 다각적인 활용과 인식 확산, 제주 연물의 발굴과 부흥을 위한 학교 교사교육까지 왕성한 활동을 벌임
□ (생생–3) 영랑생가, 인문학과 소통하다
ㅇ 대상 문화재: 강진 영랑생가(중요민속문화재 제252호)
ㅇ 사업유형: 집중(2013~2014년)
ㅇ 주최․주관: 강진군청 / 강진군청
ㅇ 프로그램
프로그램명 | 일 정 | 내 용 |
영랑생가, 인문학과 소통하다 | 3월~12월, 4회 | 인문학 강의(영랑생가와 강진), 인문학 콘서트(영랑 선생, 다산을 만나다), 영랑 시 감상 및 청자에 시 빚기 체험, 한글학교 어르신과 함께하는 청자에 시 빚기 체험 등 |
어린이 시인학교 | 3월~11월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13시 30분~ | 시 낭송 및 문예창작 지도 |
영랑의 모란, 그림으로 만나다 | 4월~6월, 1회 (전시) | 영랑생가의 사계와 모란, 영랑의 시를 회화로 표현한 작품 전시회 진행 |
시와 음악이 흐르는 영랑생가 | 6월~9월, 4회 (콘서트) | 여성 단체, 남도 시인, 귀촌·귀농인, 새내기 공직자와 함께하는 시 콘서트 |
영랑의 모란, 청자로 굽다 | 7월~11월, 9시~18시 (전시회) | 작가 16명이 참여하여 영랑과 모란을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한 전시회 진행 |
영재 인문학 교실 | 6월~12월, 7회 | 청소년의 올바른 토론지도와 인문학적 교양 함양을 위한 철학 아카데미 |
ㅇ 실 적
- 프로그램 운영: 6개 프로그램 31회 운영
- ‘14년 프로그램 참여: 16,350명 (지역주민 4,440명, 외지인 11,910명)
ㅇ 평가결과
- 한국 현대시의 발상지인 강진 영랑생가의 문화재적 가치를 높이고 문화유산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제고를 위해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
- 영랑생가와 문학을 주제로 하여 ‘인문학 콘서트’, ‘어린이 시인학교’, ‘미술전시’, ‘시 콘서트’, ‘철학 인문학 교실’, ‘영랑 시 감상 및 청자에 새기기 체험’, ‘인문학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매력성을 높임
- 어린이, 청소년, 성인, 여성단체, 귀농인 등 다양한 대상층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였고, 지자체 직접 수행으로 사업 집행의 성실도와 사업 이해도, 서비스 제고 측면에서의 노력이 돋보임
- 영랑생가와 시문학파 기념관을 거점으로 대상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고, 문화유산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제고 등의 파급효과와 관람객의 호응도가 높은 편이며, 주관 단체인 지자체의 노력도와 참여도가 높게 평가됨
□ (생생–4) 문학산(文鶴山) 생생 문화유산 활짝 피어나다
ㅇ 대상 문화재: 문학산성(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호), 인천도호부 청사(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호)
ㅇ 사업유형: 집중(2013~2014년)
ㅇ 주최․주관: 인천광역시 남구청 / 인천광역시 남구청
ㅇ 프로그램
프로그램명 | 일 정 | 내 용 |
문화유산 교육강사 양성 아카데미 | 3월~4월 매주 화·목요일 10시~12시 | 학산 둘레길을 비롯한 지역 문화유산을 안내하고 해설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강사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
역사와 음악이 흐르는 학산 둘레길 탐방 | 4월~6월, 9월~11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10시~13시 | 문학산의 문화유산탐방과 자연생태체험에 국악체험 및 창작 마당극 관람을 병행하는 프로그램 |
문화유산 알리기우리 가족 체험 | 5월~8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10시~12시 | 지역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 알리기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
문학산의 전설 창작 마당극 공연 | 9월~11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10시~11시 | 문학산 설화를 활용한 창작 마당극 공연 |
ㅇ 실 적
- 프로그램 운영: 4개 프로그램 38회 운영
- ‘14년 프로그램 참여: 753명 (지역주민 662명, 외지인 91명)
ㅇ 평가결과
- 인천의 역사·문학의 중심지이자 다양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문학산 일원을 활용하여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인천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역사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음
- ‘문화유산 교육 강사 양성’, ‘학산 둘레길 탐방’, ‘창작마당극 공연’, ‘문화유산 알리기 가족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대상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문학산에 대한 백제건국 이야기 등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하여 눈높이에 맞는 교육적·인문학적 기획을 함
- 인천광역시 남구 내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을 신규로 개발하여 새로운 시각에서 상품화해가며 문화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선진 문화마케팅 능력과 프로그램 기획력을 보여줌
-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실시하였고, 쌍방향 소통방식과 오감 만족 체험학습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의 연속성과 재방문율을 높이는 노력과 운영 인력의 전문성이 돋보임
□ (생생–5) 충청도 양반, 그들의 생활을 엿보다
ㅇ 대상 문화재: 논산 명재고택(중요민속문화재 제190호), 논산 백일헌종택(중요민속문화재 제273호) 등
ㅇ 사업유형: 시범(2014년)
ㅇ 주최․주관: 논산시청 /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ㅇ 프로그램
프로그램명 | 일 정 | 내 용 |
충청도 양반, 그들의 생활을 엿보다 | 8월~10월 내 5회 숙박형(1박 2일) | 1박 2일 동안 고택에 머물며 유적답사, 종가음식 만들기, 종손과의 대화 등을 통해 충청도 양반문화를 체험 |
명재고택 생생마당 | 9월 27일 17시 30분~20시 30분 | 한국적 건축미를 대표하는 고택에서 음악회를 관람하는 힐링 프로그램 |
ㅇ 실 적
- 프로그램 운영: 2개 프로그램 84회 운영
- ‘14년 프로그램 참여: 610명 (지역주민 250명, 외지인 328명, 외국인 32명)
ㅇ 평가결과
- 충남역사박물관의 전시물에 담긴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조선 시대의 생활상과 지역 관청의 업무, 호구단자, 호패, 문서 등을 통해 그 당시의 여러 가지 송사, 민원과 양반의 도덕적 실천 등에 대한 내용을 충실하게 담아내고 있음
- 전통문화의 숨결을 간직한 고택을 현대적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인문학 특강과 전통문화공연을 개최하고, 명재고택과 백일헌종택에서 전승되는 유·무형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1박 2일 양반문화체험을 제공하여, 양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유교문화의 새로운 가치체계 확립을 위한 체험 기회를 마련함
- 명재고택의 건축학적 가치와 그에 담긴 과학성, 인본주의, 경관 등을 체계적이고 흥미롭게 담아냈으며, 문화체험과 지역의 유적 답사 등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임
- 사전교육과 안내, 체험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과 강사의 전문성,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법으로 관람객들에게 충남의 양반과 조선 시대의 유교 문화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
- 대다수의 생생문화재 사업과 달리,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성인층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는 노력이 있었고, 충남 지역의 양반가 문화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인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됨
□ (생생–6) 물속에서 동심의 나래를 펴다!
ㅇ 대상 문화재: 동해 구 상수시설(등록문화재 제142호)
ㅇ 사업유형: 시범(2014년)
ㅇ 주최․주관: 동해시청 / (주)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ㅇ 프로그램
프로그램명 | 일 정 | 내 용 |
새 물을 입히자! | 4월 5~6일 13시 30분~16시 30분 | 지역민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상수시설에 벽화 그리기를 하여, 문화재에 생기를 불어넣는 체험 프로그램 |
우리 동네 수수(秀水)한 이야기 | 5월 31일(오전·오후 2회), 6월 14일, 28일 13시 30분~16시 | 각각의 장소에서 미션을 통과하면서 얻은 단서로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 |
생생(生生) 블루오션 | 7월 12일, 8월 18일, 9월 13일 13시 30분~16시 30분 | 상수시설 5곳을 각 팀의 본부로 하여 진행되는 팀별 서바이벌 물총게임, 생존게임 워터건 |
모래야~놀자! | 10월 18일 13시 30분~16시 30분 | 모래그림을 그리거나 모래모형을 만들어보는 체험과 샌드 애니메이션에 문화유산과 ‘물’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더한 공연 관람 |
ㅇ 실 적
- 프로그램 운영: 4개 프로그램 10회 운영
- ‘14년 프로그램 참여: 420명 (지역주민 380명, 외지인 40명)
ㅇ 평가결과
- 동해시의 근대기 모습을 잘 반영하고 있는 구 상수시설을 활용해 ‘물’, ‘모래’라는 소재의 콘텐츠를 만들어 이를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참신한 콘셉트를 도출함
- 계절에 따라 4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교육과 재미를 조화롭게 구성하려는 노력이 보이며, 보조진행자를 투입하여 안전 확보와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함
- 모든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전략과 더불어 인터넷 카페 운영, 사진 전시 등 프로그램 종료 후의 참여자 관리 체계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임
- ‘수리(受理)’의 개념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근대문화유산인 동해 구 상수시설을 친숙한 ‘테마파크’ 개념의 놀이공간으로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
- “생존게임 워터건” 및 “007 특명 생생수를 찾아라”와 같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상수 계통도에 대한 이해와 교육적인 효과를 높였음
- 생생 프로그램을 통해 동해시가 근대기 문화재가 있는 곳이라는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방문함으로써, 근대기 산업 도시라는 동해시의 정체성과 역사성이 앞으로 서서히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음
□ (생생–7) 500년 전 왕실사찰로 떠나는 시간여행
ㅇ 대상 문화재: 양주 회암사지(사적 제128호)
ㅇ 사업유형: 시범(2014년)
ㅇ 주최․주관: 양주시청 / 회암사지 박물관
ㅇ 프로그램
프로그램명 | 일 정 | 내 용 |
소원을 말해봐 | 5월 매주 토요일과 어린이날 15시~17시,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주 수요일 18시~20시 | 회암사와 연등에 대한 학습과 소원을 담은 연등 제작, 회암사지 투어 |
소리는 바람을 타고 | 6월 매주 토요일과 현충일 14시~15시,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주 수요일 18시~19시 | 회암사의 역사와 박물관 주요 전시품인 ‘청동금탁’에 대한 학습 및 풍경 제작 |
이성계의 또 다른 왕궁 회암사 | 9월~10월 매주 토요일·공휴일,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주 수요일 17~19시 | 조선왕조실록에서 확인되는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방문기록과 왕의 행렬에 대한 학습 후 반차도 캔버스 가방 제작, 의복 착용 후 회암사 투어 |
ㅇ 실 적
- 프로그램 운영: 3개 프로그램 22회 운영
- ‘14년 프로그램 참여: 716명 (지역주민 413명, 외지인 298명, 외국인 5명)
ㅇ 평가결과
- 고려 말 조선 초 최대의 왕실 후원사찰인 회암사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회암사지, 회암사지 박물관 등 문화재의 성격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
- 회암사지를 대상으로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 이야기가 드러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려는 노력이 보이며, 특화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인 활용을 시도하려는 노력이 돋보임
- 아이들과 가족에게 맞춘 특화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관단체의 관람객 응대와 전문역량에 대한 부분이 높게 평가되며, 회암사지와 박물관을 거점으로 한 편의시설과 안내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됨. 특히, 대상 문화재와 역사에 대한 학습 후 연등, 풍경, 가방 만들기 체험, 투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짐
- 진행 중인 발굴조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재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으며, 주관단체의 추진 의지와 노력도가 높게 나타남. 아울러 예산 대비 다양하고 단일화된 프로그램으로서의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양주의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음
□ (향교·서원–1) 월봉서원이 건네는 ‘선비의 하루’
ㅇ 대상 문화재: 월봉서원(광주광역시 기념물 제9호) * 1578년 건립, 고봉 기대승 배향
ㅇ 사업유형: 시범(2014년)
ㅇ 주최․주관: 광산구청 / 교육문화공동체 결
ㅇ 프로그램
프로그램명 | 일 정 | 내 용 |
살롱 드 월봉 | 3월~12월 마지막 주 금요일 18시~22시 | 18세기 프랑스 살롱문화와 조선 시대 계산풍류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다담, 공연, 강연이 어우러진 고품격 인문 문화살롱 |
꼬마 철학자 상상학교 | 개인 : 5.10. 22/9.13./11.1. 단체 : 4.10./6.12./10.8, 22. | 놀이와 예술을 통해 고봉 선생의 사단칠정(四端七情) 체험 |
철학자의 부엌 | 4.5./5.13./9.26./11.1. 14시~17시 | 사상과 문학에서 발견되는 철학자들의 레시피로 만나는 고봉 선생(동양철학)과 베이컨(서양철학)의 철학 |
2030 청년 선비문화원정대 | 3.29./4.19./5.24./6.7. 9시~18시 | 대학생을 대상으로 고봉 선생 관련 유적지를 답사하여 고봉 선생의 사상과 학문이 태동한 환경 이해 |
선비의 하루 | 3월~11월 매월 2회 숙박형(1박 2일) / 당일형 | 등교(登校)-예(藝)-사(思)-강(康)-휴(休)-예(禮)-하원(下院)의 일정에 따라 철학자의 길, 선비체조, 자경족자 만들기 등 선비의 하루를 체험 |
청소년 이기(理氣) 진로교실 | 3월~12월 넷째 주 토요일 14시~17시 |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와 내 삶을 중심에 두고 가치관을 정립해 보며 진로를 이해함 |
월봉서원 마을 인문학당 | 4월~6월 매주 화요일 14시~16시 | 마을의 역사와 고봉 선생의 주변 인물에 대한 인문학 강좌, 체험, 관련 유적 답사 |
ㅇ 실 적
- 프로그램 운영: 7개 프로그램 53회 운영
- ‘14년 프로그램 참여: 2,850명
ㅇ 평가결과
- 기존의 유교적 콘텐츠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였으며 인문학, 체험, 공연, 답사 등의 세련된 기획이 돋보임
- 조선 시대 계산풍류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다담, 공연, 강연이 어우러진 인문 프로그램 ‘살롱 드 월봉’을 통해 서원의 활용을 극대화하였으며, 매 회차마다 참가신청이 많았고 만족도가 매우 높았음
- 7개 각각의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향교·서원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아주 오래되고 지루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 아닌, 멋스럽고 예스러운 동시에 고급스럽고 긍정적인 공간으로의 활용이 돋보임
- 특히 지자체의 관심이 높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어 앞으로 지속 가능성이 높으며, 대표적인 향교·서원 문화재의 활용 사례임
□ (향교·서원–2) 심곡서원에서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끼다
ㅇ 대상 문화재: 심곡서원(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호) * 1650년 건립, 정암 조광조 배향
ㅇ 사업유형: 시범(2014년)
ㅇ 주최․주관: 용인시청 / A&A 문화연구소
ㅇ 프로그램
프로그램명 | 일 정 | 내 용 |
심곡서원 창의학교 ‘심곡서원 놀토 체험장-주초위왕’ | 3월~12월(총 10회) 셋째 주 토요일 13시~17시 30분 | 동영상 시청, 사모 만들기, 주초위왕 부채 만들기, 그림 그리기, 글쓰기(내가 중종이라면? 내가 조광조라면?) |
심곡 주말캠프 ‘심곡서원에서의 하룻밤’ | 4월~5월, 9월~10월(총 4회) 첫째 주 토요일 14시~익일 12시 | 동영상 시청, 사모 만들기, 주초위왕 부채 만들기, 그림 그리기, 글쓰기, 문화유산강좌, 서원 만들기 체험 |
용인 문화유산 도슨트 과정‘심곡서원 아카데미’ | 2월 셋째 주 토요일 ~ 12월 첫째 주 토요일(총 20회) / 10시~12시 | 심곡서원 교육관을 활용한 문화유산 도슨트 양성 과정(수료생에게는 심곡서원과 A&A문화유산연구소 등에서 진행하는 문화유산 행사에 참여 기회 제공) |
심곡서원의 가치와 활용 방안‘브레인스토밍 학술대회’ | 11월 29일 13시~18시 | 문헌 속 심곡서원과 심곡서원의 건축, 중종·조광조,·양팽손에 대한 재평가, 심곡서원의 활용 등에 대한 발표 및 브레인스토밍 토론 |
ㅇ 실 적
- 프로그램 운영: 4개 프로그램 35회 운영
- ‘14년 프로그램 참여: 798명
ㅇ 평가결과
- 체험과 놀이를 통해 심곡서원의 역사와 조광조, 양팽손 이야기를 교육 콘텐츠화하였으며 ‘심곡서원 문화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심곡서원과 조광조 선생을 교육 자료로 활용함
- 사모 만들기, 주초위왕 부채 만들기, 그림 그리기, 글쓰기 교육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고려한 눈높이 교육을 진행함
- 심곡서원 아카데미는 무료 강의임에도 짜임새 있는 구성과 한국사를 건축문화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시도가 좋았으며, 건축 부재 모형을 이용하여 전통 건축을 축조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등 보다 생생하게 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음
- 수행단체 측 직원 간의 역할 분배가 조화롭게 이루었으며 교육 진행자가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관점에서 문화재 접근이 이루어졌음
□ (향교·서원–3) ‘서원, 그곳에 가면 뭔가 특별한 일이 있다’ / 음풍농월(吟風弄月), 유유자적(悠悠自適) 선비체험
ㅇ 대상 문화재: 경주 옥산서원(사적 제154호) * 1572년 건립, 회재 이언적 배향 경주 서악서원(경상북도 기념물 제19호) * 1563년 건립, 설총·김유신·최치원 배향
ㅇ 사업유형: 시범(2014년)
ㅇ 주최․주관: 경주시청 / (사)신라문화원 문화재보존활용센터
ㅇ 프로그램
프로그램명 | 일 정 | 내 용 |
서원활용 체험 프로그램 | <당일> 5월~11월/매주 토(상시 진행) 15시~21시 <숙박형(1박 2일)> 6월~9월/셋째 주 토․일 15시~익일 12시 <주중> 1회/19시~21시 (단, 주중 20명 이상 서원체험 신청 시 일정 협의) | 사자성어 골든벨, 서원 배향인물 관련 OX퀴즈 한마당, 서원 음악회(풍류 국악체험), 서원 올림픽 한마당(죽궁 체험, 새총 쏘기, 윷놀이, 투호, 떡 메치기), 절기별 특성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음풍농월(吟風弄月) | 서원 배향인물 소개, 명사특강, 붓글씨 쓰기(먹 갈아보기), 가훈 만들기, 배향인물 관련 유적지 사진 전시, 배향인물 어록 탁본 | |
유유자적(悠悠自適) | 선비길 힐링 트레킹: 조선 유생, 신라를 만나다, 서악서원 인근 선도산 일원 걷기(태종 무열왕릉→진흥왕릉→서악리 삼층석탑→도봉서당) | |
청빈낙도(淸貧樂道) | 과거길 주먹밥과 茶 한잔(다도예절), 선비들의 검소한 생활체험, 서원 스테이 | |
선비길 힐링 트레킹 종가체험 | 선비길 힐링 트레킹(옥산서원~독락당) 독락당 종가체험 및 명사특강 |
ㅇ 실 적
- 프로그램 운영: 5개 프로그램 35회 운영
- ‘14년 프로그램 참여: 798명
ㅇ 평가결과
- 서원활용 체험 프로그램은 서원 배향인물 퀴즈, 서원 음악회, 선비길 트레킹 등 다양한 콘텐츠로 프로그램이 집중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흥미도가 높았음
- 수행단체가 보유한 지난 20여 년간 활용기법과 프로그램의 집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과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며, 다년간의 노하우가 반영되어 다른 지역과 다르게 우천 시 대체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참여자에 대한 배려가 돋보임
- 특히 1박 2일간의 서원 스테이 프로그램은 외국 관광객에게 매력 있는 콘텐츠이며 외국인들을 위한 통역가가 함께하여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여 외국인들의 참여가 높았음
□ (향교·서원–4)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몸으로 느끼다
ㅇ 대상 문화재: 원주향교(강원도 문화재자료 제98호)
ㅇ 사업유형: 시범(2014년)
ㅇ 주최․주관: 원주시청 / 원주향교
ㅇ 프로그램
프로그램명 | 일 정 | 내 용 |
한문서당교실 | 3월~12월 매주 월·목요일 10시~12시 | 유교경전의 이해와 제향활동 체험 |
서예생활교실 | 3월~12월 매주 화·수요일 10시~12시 | 한글, 한자 서예 익히기 |
전통예절교실 | <기초반> 5월 12일~6월 30일/매주 월요일 10시~12시 <전문반(강사육성)> 6월~10월/둘째·넷째 주 금요일 14시~16시 <젊은 어르신 반갑습니다> 6월 10일~7월 29일/매주 화요일 10시~12시 <어머니 교실> 9월 16일~10월 28일/매주 화요일 10시~12시 <어린이 생활예절 수련회> 8월 4일~8일/10시~12시 <청소년 생활예절 수련회> 8월 11일~14일/10시 ~12시 | 연령별/수준별 전통생활예절 프로그램, 단오절/혼인례/성년례/향음주례 등 시연·체험 |
전통문화 체험교실 | 4월 29일~6월 3일 매주 화요일 10시 30분~12시 | 어린이집 대상 향교 이야기 듣기(향교 해설사), 향교 건물 색칠하기, 떡살 찍기, 다식 만들기, 고서 엮기, 단오부채에 그림 그리기 등 |
ㅇ 실 적
- 프로그램 운영: 4개 프로그램 18회 운영
- ‘14년 프로그램 참여: 4,060명
ㅇ 평가결과
- 향교에서의 예절교육은 현대사회에서 향교의 역할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므로,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예절교육은 지역의 어른들이 지역의 아이들을 가르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음
- 전통문화체험교실은 향교 건물 색칠하기, 떡살 찍기, 단오부채에 그림 그리기 등 참여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적절하게 배치하였으며, 자신과 주변에 대한 이해 등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한 교육 구성이 인상적임
- 유복 차림의 교육 진행으로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진정성 있는 교육이 제공되었으며 프로그램 운영체계가 안정적으로 수립되어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고 완성도 있는 강의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음
□ (향교·서원–5) 禮 힐링캠프!
ㅇ 대상 문화재: 논산 돈암서원(사적 제383호) * 1634년 건립, 사계 김장생 배향
ㅇ 사업유형: 시범(2014년)
ㅇ 주최․주관: 논산시청 / 돈암서원
ㅇ 프로그램
프로그램명 | 일 정 | 내 용 |
돈암서원, 풍류가 있는 아카데미 | 5월 28일 18시 30분 | <정도전과 조선의 건국> 정도전이 꿈꾸었던 조선(강사: 김갑동) |
6월 14일 18시 30분 | <창조적 상상력과 문화의 힘> 서편제 제작과 문화부 장관으로서의 경험을 말함(강사: 김명곤) | |
7월 16일 18시 30분 | <과거를 잊은 나라는 미래도 없다> 고종황제 손자를 통해 조선의 멸망과 항일정신을 배움(강사: 이석) | |
9월 20일 18시 30분 | <명심보감> 알기 쉬운 명심보감 풀이(강사: 김병조) | |
10월 8일 18시 30분 | <기호유학> 기호유학의 거장에게 들어보는 기호유학 강좌(강사: 김문주) | |
찾아가는 禮, yes~! | 3월 7일~12월(총 34회) 매주 금요일 8시 40분~12~40분 | 충남 인터넷 고등학교 2학년 4개 반을 대상으로 한국전례연구원에서 방문하여 인성예절교육을 강의하고, 34회가 끝난 후 시험을 통해 인성예절교육사 자격증 수여 |
돈암서원 ‘禮’ 스테이 | 7월 25일~8월 15일(총 4회) 매주 금요일 9시~17시 | 예절강습 및 전통놀이 체험, 북아트 만들기 |
전통아, 예절아, 안녕~! | 3월 3일~12월 19일(총 39회) | 논산 계룡지역 39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특별 제작한 책을 전달하고 예절교육 실시 |
ㅇ 실 적
- 프로그램 운영: 4개 프로그램 68회 운영
- ‘14년 프로그램 참여: 6,064명
ㅇ 평가결과
- ‘돈암서원, 풍류가 있는 아카데미’는 다소 어렵다고 생각하는 역사와 인문학 강좌를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2부에는 음악회를 구성하여 대중적으로 풀어내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음. 매회 약 300~350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지역 인프라, 대학교 등과 연계하여 참여자를 모집하였고 오프라인 홍보,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 강화에 노력하였음
- 응도당의 넓은 마루를 무대로 하고, 마당을 객석으로 공연을 펼쳐 서원의 한옥 경관을 잘 활용하였으며 문화재의 멋스러움을 살린 공간구성이 돋보였음
- 찾아가는 인성예절교육은 매주 충남 인터넷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청소년과 가까워질 수 있는 서원의 이미지를 구축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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