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특별기획드라마 ‘해신 문화체험’이 고속철도(K) 특별문화기행 상품으로 선정됐다.
한국철도공사는 24일 “K 개통 1주년을 기념해 고속철도를 타고 드라마 ‘해신’ 촬영장인 완도를 방문, 세트장을 견학하고 목포 향토문화관과 자연사박물관 및 해양유물전시관을 돌아볼 수 있는 문화체험 특별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1일 서울역에서 7시33분에 출발한 K 특별열차에 오른 승객들은 나주에 도착한 뒤 버스로 갈아타고 완도로 이동, 각종 무역선과 망루 및 옛마을 등이 조성된 소세포 세트장과 불목리 신라방 세트장을 두루 둘러보게 된다.
또 목포 갓바위공원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사박물관과 신안 해저유물이 전시된 해양박물관, 남농기념관 등도 관람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번 ‘해신 상품’을 정기 특별상품으로 운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K의 특별문화기행 상품으로 ‘해신 체험’이 선정된 데는 광주 대원여행사에서 한국철도공사에 자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운항을 요청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알려졌다.
특히 광주와 인근지역의 여행객들을 위해 주말에 완도 ‘해신’ 촬영장과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패키지 상품도 구상 중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카페 게시글
── 완도영상.소식
[기타]
한국고속철도 ktx 완도해신촬영장 특별관광상품으로 내놔
올빼미
추천 0
조회 50
05.03.28 10:31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철로를 깔고 그담 기차가 달리고.... 개혁의 시대라 내가 잘못알고 있는것은 아닐까?
그렇게 인기 절정인가요....
완도 까지 기차가 오면 얼매나조으까 .....ㅋㅋ
어느 시월에.....우리 죽고나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