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도 봄이 찾아 왔다.
주변 곳곳에 꽃이 피고, 겨우내 앙상했던 나무에서 연녹색의 잎이 보이기 시작하고, 요즘같은
계절을 우리들은 학수고대하고 기다렸는데 지금이 그 한창때가 되어 주었다.
어떻게 보면 자연은 참 신비로운 걸 우리에게 가져다 주고 또 다른 주변을 만들어 가면서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초능력의 소유자(?) 같은데요.
4월 들어 새로운 단톡도 만들어 재정비하고는 처음 맞이하는 서산회 산행, 서울의 봄을 보여주는
남산을 택한것도 우연이 아니였답니다.
4월 13일 동국대입구역, 한사람 두사람 모여 19명이나 되는 엄청난 회원이 함께 산행을 시작하게
되면서 출발지점인 장충단공원이 오늘 산행의 들머리가 되었다.
오늘 우리들이 가는 코스는 남산둘레길, 고도가 150M에서 200M, 거리가 7.5KM이다.
우리들 오늘 코스에 많은 사람들이 봄의 향기를 맞는데 동참했었고, 개나리,진달래,벚꽃까지
다양한 봄 풍경으로 우릴 기쁘게 해 주었다.

장충단공원을 가로질러 가는 오늘 함께한 서산회 회원들의 모습, 좋아 보이는데요.

남산 둘레길에 올라가기 위한 계단도 오르게 되고.

둘레길 도착하니 주변의 봄 풍경, 봄의 풍경을 기댜리는 우리에게 죽이는 눈맛의 시작이 됩니다.

서산회 영산회장이 오늘 산행에 대한 코스 안내를 하고 있다.
그리고는 출발이 자연스럽게 되어졌고, 둘레길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속에 빠져들게 된다.



2019년의 봄 속에 우리들의 눈은 호강을 하게 되고 풍경을 폰으로 잡는 회원들도 많았고요.
조경으로 만들어진 봄꽃도 정말 볼 만 합니다.


오늘 우리들 서산회 산행, 제대로 하는 게 보이나요?

아마도 오래동안 봄을 그리워하는 우리들에게 모든걸 다 보여주는 것 같아 너무 기분 좋은데요.

이 정도 풍경이면 확실히 봄이 우리 주변에 와 있는게 분명하지요?

김구선생 동상도 지나고, 안중근의사 동상도 보는 순간도 함께 했고요.


먼저 가는 회원들의 인증샷을 만들었는데 모두들 기분이 좋습니다.

벚꽃이 너무 아름다워 잡아 봤는데 좋은가요?

우리 화원들의 산행하는 모습도 잡아 봤습니다.

벚꽃사이로 보이는 남산타워, 좋은 풍경이네요.

회원들의 다양한 모습도 잡아보고,봄의 진한 풍경속으로 걸어가는 회원들, 어떻게 보이나요?



우리들의 산행중에 빠질수 없는 간식시간, 우리들 표정 어떠하나요?
이러한 분위기가 많으면 아마도 우리들 수명 연장이 되겠네요.

산행로 주변 풍경, 그리고 함께하는 서산회 회원들의 모습에서 편안함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차림이 너무 특이해 잡아 본 두사람, 더운 날씨에 왜 그러는지는....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 봄에 빠질만 하나요?

전체 인증샷이 없고, 만나는 회원들끼리 순간 순간이렇게 인증샷을 만들어 보고요.

서울 남산에 있는 8도 소나무 주변을 지나면서 잡은 풍경.

이러한 주변 풍경속에 산행하는 우리들 모습, 오늘의 걸작 사진2장,괜찬나요?


아름다운 진달래, 좋은 풍경 멋있는 풍경이네요.

우리들이 산행하는 동안 내내 주변의 많은 봄맞이 하는 일반 사람들속에서 이러한 풍경에 빠져
있었답니다.

다시 장충당공원으로 들어와 잡아 본 또 다른 인증샷.

청계천에 있는 걸 이곳으로 옮겨 놓은 수표교에서도 인증샷을 만들고는 오늘 산행 마무리 합니다.

오늘 우리들이 걸어온 지도, 꽤 많이 걸어 왔네요.
3시간 30분에 약 9 KM, 이제 우리 서산회의 실력도 제법이지요?

19명이 함께 한 뒷푸리에서도 오래동안 요란한 분위기속에 두부의 진한 맛속에 음료수(?)도
많이 먹고는 4월 서산회를 마치게 됩니다.
그리고 오래동안 수술후 산행을 하지 못한 일초가 이번 서산회 4월 산행에 처음 참석하여 완주해
본인의 평소 실력을 인증받게 되고 함께한 회원들이 축하해 주었답니다.
오늘 참석한 19명 모두 수고 많았구요, 부산주체 합동산행(5월9일)에 참석해 좋은 추억과
만남을 만들어야지요.
누구 누구 왔는지 궁금하나요?
김범용,김사일,김익곤,김진하,박의규,송상섭,송정복,양승기,윤두원,이동숙,이양숙,이일근,
이종규,이정철,정윤호,최창권,하치영,홍양표,이영배.
남아있는 4월동안 봄 꽃 구경 많이 하고 즐겁고 기분좋은 시간 만나길 기원합니다.
전국 동기생 여러분도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시간속에 봄 계절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함께 봐 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