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제품이던지 ㅋㅋ 흥행에 성공을 하면 아류란 반드시 생기는 법!! 30분 디너를 탄생시킨 슈가걸의 따라장이 싸라의 20분 디너 자~ 출발!! ㅋㅋ
20분안에 음식을 만들려면 빨리빨리~ 움직여야 겠지만 사전에 어떤넘을 먼저 요리해줄까~ 생각을 해두고는 그 순서에 따라서 만든답니다!
금뎅이 쥬스랑 이것저것 살겸 whole Food에 갔다가 생선파는 코너 앞에 있는 Crab Stuffed Mushroom을 사왔어요 가끔씩 이마켓에 갈때마다 저 코너에 들려서 새우+조개관자도 사와서 그냥 굽기도 한답니다~ 저도 이따금은 꾀가 나거든요~ ㅋㅋ 간편한 이유기도 하지만 딸랑~ 3식구라서 제가 만들려고 재료 사는 것보다는 이렇게 Ready to cook 이 훨씬 저렴하기도 하답니다~ ^^;;
요넘은 보라색이 나는 감자에요~ 크리미한 느낌은 보통 감자하고 같은데요 색깔이 달라서 가끔 사본답니다~
제일 먼저 감자를 소금물에 삶아줍니다 감자는 물에 넣고 삶아야 전분기도 빠지고 포실~ 하게 되거든요~ 고구마는 단맛이 빠지니깐 찌시구요~
감자를 넣은 물이 마구 끓으면 스트링 빈(초록야채)을 넣어서 색깔의 변화를 지켜보세요 80% 정도의 익은 색이 나면은 건져서 얼음물이나 찬물에 잠시 담궈주세요 감자가 젓가락으로 찔러서 어렵게 들어간다~ 싶을 정도로만 삶아지면은 물을 따라 버리시고 감자만 건져서 반으로 잘라줍니다
팬을 불에 올리면서 동시에 토스트오븐을 브로일에 키고는 버섯을 넣어줍니다 팬이 달구어지면은 올리브오일을 조금 넣으시고 감자의 잘라진 단면이 아래로 가서 구은 느낌이 나도록 두세요 감자가 노릇~ 한 느낌이 나면은 버터를 반티스픈 팬 옆으로 흘려서 녹아 내리게 한다음 감자를 버터에 돌려가면서 조금씩 뭍도록 굴려주세요~
감자의 단면이 노르스름~ 해지면 스트링 빈을 넣어주세요~ 감자의 색깔이 참으로 불량식품 색소가 듬뿍~~ 들은 것 같으죠~ ㅋㅋ
마늘가루하고 후추를 탈탈~ 넣어주시면서 잣이 집에 있으시면 같이 넣어서 버무리듯이 볶아주세요~
제가 사용하는 잣인데요~ 이넘이 아니면 가평 잣이라고 써 있는 것을 한국 마켓에서 사온답니다~ 가끔은 중국산일까 두려우니 보통은 홀푸드에서 마련! ;;;;
아마도~ 이쯤이면 버섯 오븐에 넣어둔 것의 겉이 노르스름~ 해집니다 오븐의 전원을 꺼주시고 나머지 열로 구워줍니다
첫댓글 가끔씩이``아니라``"거의" 준비된``제품을``사용하는``이도``있다오 ㅋㅋ~~~^^;;
미쵸요~ ㅋㅋㅋ 떼굴~~ ㅋㅋㅋㅋ
도저히 따라할수 없는 고도의 예술작품이옵니다. 눈으로만 요기를... 글구 저흰 완제품을 배달시킵니다.. ㅋㅋ 배달의 민족.. 우리나라 쪼은나라~
배달!!!!! 아!!! 그 사랑스런 이름이여~ ㅠㅠ;;
ㅋㅋㅋㅋㅋㅋ 배달의 민족.
자갸~ 돈좀있어? ㅋㅋㅋㅋ 음식에 맥주에 취해, 돈을 강탈당한줄도 모르시겠군요.
결쩡적으로 맥쭈가 없었어요~ ㅜㅜ;;
이거 먹으러 미국에 Sarah Lee 찾으러 가야겠다.. 도대체 어떻게 생겼나 한번 보고 싶다니까? 감자 하나로도 이렇게 먹음직스런 음식이 탄생되다니 놀랍기만 하다~~~
내가 이땅에서 출산드라의 축복을 이처럼 강하게 받은자는 없도다~ 하며 슬피울껴~ ㅋㅋ
감자가 보라색이네요... 우리나라에도 있나요... 감자가 익으면서 색깔이 점점 진해지네요...넘 특이하네요... 언제나 새로운 요리 넘 잘~~~보고 갑니다...^^
한국에도 있는 것 같아요~ ^^
요리의 달인이시오~~사부~~~날 제자로 삼아주오~
ㅎㅎㅎㅎ 사서 맹긍거라니께~ ㅋㅋ
시부~~~사서 맹근거라도 난 요렇게 코디가 안되야~ㅜㅠ
그럼 동건님하고 뽀뽀라도 한번 하게 해주삼~ 홍홍~ ㅋㅋ
주구장창 편한 요리만 선호하는 저로서는 위의 레서피도 결코 간단해보이지가 않사오니...이런 비극이...ㅠㅜㅠㅜ
ㅎㅎ 동건님을 맥인다는 마음으로 임하신다면~ 불가할 것이 있던지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