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보이시는 건 잘 아시는 놀러지 핫입니다..신품가 9,000엔인 제품이고 단연코 전기계 튠의 기본이랄 수 있습니다..
제품 박스에 있듯 강력한 놈이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플러그 케이블..이눔의 역할은 이그니션 코일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최소손실로 플러그한테 전기를 주는 역할을 합니다..

↓플러그 케이블의 꽃~!!!
머라머라 전문용어로 써있습니다.. 뭔가 그냥 전선이랑 다르다 라고 느끼셨을 겁니다..ㅎ 다른 놈들은 몰라도 이놈은 걍 전선보다 뭔가
더 많아서 좋습니다. 전문용어라도 쓰실 분들은 생긴거 보고 다 쓰십니다..ㅎㅎ사용상 어려울 것은 없는데 각각의 용도에 따라 설명...
굵다란 전선을 가리키는 놀러지 캐패시터 라는 부분..이 부분은 말그대로 풀면 놀러지 축전지..??엥??놀러지야 뭐 상품명인듯 하고..
캐패시터라 함은 축전기라는 뜻..평행판 축전기라는 놈이 있습니다. 두 금속판때기가 평행으로 놓여있죠. 여기에 양 금속판에다가 전압을
걸어주게 되고 금속판끼리의 간격이 충분히 가까우면 그 사이에는 전기가 충전??...모이게 됩니다..일종의 충전지같은 거죠..
캐패시터는 아래 자세한 설명 하겠습니다.
가운데 심 300옴 콘덕터....300옴의 저항을 가진 도체..여기서 문제... 집에서 사용하는 옥내선의경우 100m에 10A흘려주면 0.4옴정도 나옵니다.
ㅋ..놀라셨죠? 엥??바이크 전기장비면..저항값이 훨씬 더 낮아서 손실을 없애야 하는거 아닌가???근데 300이나 돼???하고 말이죠...
그냥..도체에 테스터기로 저항값 찍으면 거의 0 나옵니다..근데 왜 300옴이나 되냐구요?? 교류와 직류에서의 차이라 핤 수도 있겠고..흠..
임피던스라는 놈때문이겠고..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임피던스는 교류에서 마이 나타나는 놈인디.. <-, ->, <-, ->이리 전기가 흐를때 ...만약 물이 이리 흐른다면 방향 바뀔때 저항이 생기겠죠?그 물의 저항이 임피던스입니다..헌데 왜 직류를 만드는 제네레터에서 생기냐구요???제네레터는 엄밀히 말하면 직류를 닮은 교류입니다. 뭐냐겸.. ->....->....->.... 이런식으로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여 전기를 생성합니다.연속적인 전기 생성은.. 모터같이 생긴 제네레터로는 불가합니다.. 여튼 다시 흘러야 할 때 임피던스가 생기는데..요게 300옴이라는 겁니다..다른 도체들은 뭐 놀러지보다 크니까..놀러지가 젤 좋다는 거겠죠?)
여튼..그런거 알면서 바이크 타려면 골치아프니까..
플러그 케이블중에 가장 낮은 저항이고 플러그한테 주는 전기에서 손실율이 적다라는 것만 알면 되겠습니다.
그 말고 제품에 캐패시터 그라운드..요건 뭐..위에 말한 축전된..정확히 말하면 임피던스땜에(꺼졌다 켜졌다 해서 반은 교류의 생김새기 때문에 축적이 됩니다..) 축적된 전기를 차대로 접지를 해서 ...차대가 (-)인건아시죠?? 차대한테 줘서 본 배선의 전력에 약간이나마 더 이용하는 겁니다...
하이 퀄리티 어쩌구는..그냥 피복이 상당히 좋은 놈이다 라고 알면 되겠심다..

↓요거 마이 보셨을겁니다..예예~ 달아주시면 이리 됩니다..ㅎ

↓요건..놀러지...핫 어스라는 녀석입니다..ㅎㅎ 어스 튠으 해주는 녀석이라는데..갠적으로 어스 튠은 그닥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왜냐...전선보다 더 넓은 변적을 가진 차대가 전기를 통하는데 ..게다가 놀러지 한 플러그 케이블 달았으면 됐지 이또한 뭔 소용인가??
하는 생각입니다..;;사실..접지튠 자체는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자기만족에 의한 플라시보 효과정도???)..허나 저라면 이걸 사느니 차라리 다음번 플러그 갈때를 위해 이리듐 하나를 사겠습니다.
↓요 녀석은..아시다시피 이그니션 코일입니다. 전장계 및 엔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품이라 생각됩니다..(가격은 싸지만..없으면 안굴러갑니다;;)
요 녀석 역할은 13v(대체적으로) 의 전압을 20,000v까지 올려서 플러그한테 전기를 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진상의 제품은..대용량 이그니션이라는 놈입니다..커다란 전압을 감당하기에 효율이 좋아야 할 뿐더러 안전해야 합니다.
그리고..간과하시면 안될 것이..좋은 이그니션이라고 막 가져다 쓰시면 안댑니다.. 엔샬타면서 알았던건데..
한때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대용량 이그니션이란 말을 처음 들었을 때..단순히..오~! 그럼 리터급꺼는 넘 클테고 400급??아냐..250급
이그니션..코멧은 국산이니까 가격도 싸겠지??고거 써보자~!..하던 찰나...스쳐간 2T와 4T의 차이와 함께...
문젯거리 1. 2T와 4T는 같은 RPM시 행정에 의해 폭발 횟수는 2T가 4T의 두배가 됩니다.
코멧 250 레드존 11,000rpm 5,500번 전기 줌..
엔샬50 레드존 11,500rpm 11,500번 전기 줌.. 아까 말한 임피던스에 대해 강해야 합니다;;안그러고 약하면
저항이 높을 뿐더러 전압이 고압이므로...터집니다;;;
그래서 요거 튠 하려면..자기 차보다 rpm을 좀더 커버 가능한 놈이라든지 사진상의 대용량으로 나온 사외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아님 엔진이 비슷한 계열의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nsr50이 CRF80, 혼다rs125껄 쓰듯이..)
국산품 및 여타 바이크들은 엔샬처럼 자잘한 튠업부품들까지 마련되지 않은 것이 많으므로 섣불리 "나도 대용량~!!"하시면 곤란합니다..
↓한때의 열정을 보여주게 했던 작업...올 배선도 그리기와 썪은 배선 교체기...ㅎㅎ..머리에서 피가나 귀로 나올지경이었슴다..;;
50배선..엔샬은 머신형태라 전자장비가 없으므로 간단합니다..다른 풀사이즈들은 요렇지 않으니까 섣불리 따라하시겠다고
뜯으시고 잘라버리신 후 저에게 도움요청하면 안해줄겁니다;;;풀사이즈 올배선점검 및 교체 수리하시는 분들 저도 참 존경합니다..;;
50배선이라지만 ..첨에...차대에서 뽑을땐..뽑아도 뽑아도 끝이 없었습니다;;;

↓요건 만두맨이 궁금해 했던 콘덴서...캐패시터라는 놈입니다..한글말로 축전기.. 어릴 적 전축같은거 스피커 뜯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고장난걸 뜯으셨다면 분명 이눔의 머리가 터져 꽃이 피어있었을 겁니다...ㅎㅎ
또 이눔도 뜯어 보신분이 계실지도..뜯어보면 별거 없습니다.걍 조난 얇은 금속판이랑 뭔가에 젖은 기름종이같은게 있습니다.
원리는...평행한 두 금속판에 전압을 걸어주면은 그 사이에 전기가 축적됩니다.금속판이 서로 닿지 않게..또 축적을 잘하기 위해 산성의 전해질 물질이 종이에 젖어있는겁니다..뜯어보신 분들은 정자꼬리가 잘리는 산서물질을 만지신 겁니다..ㅋㅋ(강산이 아님녀 뭐 안전하니깐...농입니다)
걍 간단히 실시간 충전지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옆에 있는 배러리는 12v짜리여야 하는데 엔샬 전 주인이..6v짜리 택트 배러리를 넣어뒀었습니다;;;;
12v와 6v 배러리 크기는 별차이 안납니다..크기 비교용...ㅎㅎ
배터리의 1/6만한 놈이 대신할 수 있습니다..
허나 가장 중요한건..시동시 입니다.
배터리는 아시다시피 시동시 셀을 돌려주고 주행중 충전이 됩니다.또한 메인 배선에 전기가 부족할시 삥을 뜯기죠..
헌데..축전지,(콘덴서,, 캐패시터)는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방전해버립니다. 고로 엔진킬후 10여분정도 후 축전기에는 전기가 없습니다.
ㅎㅎㅎ...킥이 없고 셀만 달린 놈에겐 못 바뀨ㅝ 답니다..
허나..배터리를 달은 상태에서 또 달아도 됩니다..
어디선가 본적이 있느네..핫 이즈나마였던가???그게 바로 콘덴서입니다..뭐장접에 많이들 써있죠..출력이 좋아지고, 손실이 어떻고 임피던스가 어떻고.. 암튼 조낸 많은데 다 자잘하게 작은 양들입니다만..
미니에서 배터리를 없애고 콘덴서만 달았을 시엔 다른 점들이 좀 있습니다.
일단..경량화...전기 부품중 가장 무거운게 배터리인데..던져서 50m이상 날릴 수 있을법하게 가벼운 콘덴서라는 놈이 그 역할을 대신해 주니까요.
공간 활용..또한 전압손실도 적고, 과전압으로 번데기 전구가 타는 일이 없고...가격이 쌉니다.....ㅎ
단점으론..용량이 작다..셀모터 사용불가..정도???..
제가 쓴 커다란 콘덴서가 16v 100,000㎌짜리고 만충전 후 모든 등화류 켜면 75W인걸 약 1분정도 유지됬었습니다. 시동 끄면 어차피 불켤일 없으니까요~ㅎ 가격은..마넌..50,000회 충방전 가능.

↓모두 작업했던 배선..

1차 프로토타입 ...배터리레스작업.

↓2차 배터리레스 작업..현재까지 쓰고 있었습니다.

↓깜빡이 릴레이 만한...
↓그리고 현재 쓰는 배선입니다..후락하게 생긴거 맞습니다~ㅋㅋ..
엔샬50의 사촌형인 nsr50mini에 쓰이는 sp배선..일명 레이싱 배선입니다..배선도 보고 집에 있던 남은 전선들과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머신화였던만큰 배선은 제네레다->CDI->이그니션 ...접지...킬스위치..가 끝입니다.배터리?콘덴서?레귤레이터?릴레이?죄다 필요없습니다.ㅎ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건..전기계의 튠업중 가장 근본적인...CDI였습니다.

CDI...엔진에게 있어 인공심박기와 같은 부품..즉..전기를 받아 RPM에 알맞게 적절한 Hz로 전기 펄스를 이그니션한테 줘서 플러그에 불꽃이 튀게 합니다. 튠업 제품이 많은 바이크들은 사외품, 튠업 CDI가 있습니다. 튠업부품이 많은 바이크는 CDI의 사외품, 튠업 CDI가 있습니다.
또한 CDI로 리미트를 거는바이크도 있기때문에 속도때문에 필히 바꾸는 경우도 있습니다(엔샬이 대표적)
쓰고보니 엔샬주변으로 말들이 흘렀는데..
또 생각해보면..풀사이즈들은 다는 아니어도 놀러지 정도는??ㅎㅎㅎ
다른 것들은 스쿠터와 미니에 많이 적용 될 수 있는 품목이라 생각되네요...
설명이 다소 마이 빠지고 후락하지만..(뭐 사실 잘 쓴거라는 생각은 안듭니다만;;;)
첨 보신것들이 있다면..그냥 이런게 있구나~ 하심이 좋겠심다..
엔샬땜에 또 회원님들 덕택에 1년 살짝 안되는 기간동안 수많은 걸 알게 되었네요..ㅎㅎ
p.s=야매공부라 틀린 부분은 지적을....ㅎㅎ
첫댓글 멋집니다~^^ 근데..텍트 배터리도 12v입니다. 용량..크기를 따질때는 a로 나타내주는게 맞습니다만..^^;;
용량은 암페어가 아니라 암페어시 입니다. ah..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