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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양에 사는 6살 자폐성장애1급을 가진 아들을 둔 이안엄마예요..
예전부터 카페에 가입해있었는데 어떤방법으로 하는지 잘 몰라서 고민만 하다가 교장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책을 읽고 용기를 내서 시작합니다..
저희 아이는 자발어는 아빠, 집에가요, 자자 정도만 하고 단어를 따라 시켜야 겨우 따라하는 정도예요..
영어알파벳이나 숫자는 예전부터 좋아해서 자발적으로 읽고 있습니다..
책을 보니 웬만큼 말을 하는 아동들이 주를 이루기에 글을 올리기에 앞서 이주동안 선배맘들 방법대로
19음절을 연습시켰는데 "가,나,바,아,자,차"정도를 익혔습니다..
근데 어떤때는 잘 하는데 어떤때는 자신없어하며 읽지를 못하네요..
그리고 자음카드나 벽에 써놓은 익힌 글자는 잘 읽는데 생활속에서 "바나나"같이 익힌 글자인데도
보게 되면 읽지를 못하네요..
무리하지말고 계속 자음카드로만 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오늘부터 일기 열심히 쓰고 꼭 콩쥐팥쥐에 읽기에 도전하고 싶네요..
제가 게을러지지 않도록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2011.10.18
오늘은 "사"를 공부했습니다..
"사"자를 보여 주며 사탕을 주면서 사과를 주면서 익혔습니다..
저는 그날 배울 카드를 들고 다니면서 길에서 차타기전에 어린이집 하원후등 짧게 짧게 2~3번 정도만
하루에 10번정도 가르쳐 주는데 그러면 저녁때쯤이면 카드를 보여주며 이게뭐야 물으면 "사"라고 대답을 하네요..
내일은 "사"를 복습하고 "마"를 학습할 예정입니다..
*2011.10.19
오늘은 "마"자를 했는데 어려워 하네요..
마이크, 엄마의 "마"자를 연상시켜서 해주었는데 따라서는 잘 하는데 혼자서는
엉뚱한 소리만 냅니다..내일 복습해봐서 안되면 "마"자는 좀 길게 해야 할거 같아요..
*2011.10.20
"마"자는 아직도 헷갈리나 봐요..따라서는 잘 하지만 오늘도 혼자서 하면 10번 중 2번정도만 제대로 대답하네요..
아침에는 "마"자를 잘해서 "다"자를 했는데 다리를 가리키며 했더니 재미있어 하고 금방 익힙니다..
저녁에 "마,다"를 물어보았더니 "다"자는 자신있게 대답하는데 "마"자는 힘들어해서
주말동안 그동안 해왔던 글자와 "마"자를 더 열심히 익혀야 할듯해요..
*2011.10.23
주말동안 그동안 배운 글자를 복습하고 "마"와 "다"를 집중적으로 했어요..
"다"는 확실히 아는데 "마"는 엄마할때 "마"라고 가르쳐 주었더니 자구 "엄마 마" 이렇게 대답하네요..
그리고 제가 늘 코멘트를 달아서 가르쳐 주었더니 주말내내 그냥 글자를 이야기 했다가 코멘트를 달아서 이야기
했다가 왔다갔다 하네요..
예를 들어 "자"자는 "자자할때 자"라고 가르쳤더니 그대로 따라서 제가 "자"를 포인팅하면 "자자 자"
이런식으로 대답을 하네요..
이렇게라도 익혀도 좋은지 궁금하네요..
벽에 써놓은 글자는 이렇게 읽지만 카드 찾기를 하면 금방 잘 찾아와서 저도 이안이가 완전히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좀 헷갈리네요..
*2011.10.24
오늘은 "라"자를 했어요..이안이가 라면을 너무 좋아해서 라면을 보여주며 "라면할때 라"라고
가르쳐 주니 무척 좋아하네요..내일은 라면을 끓여주면서 익혀야겠어요..
오늘도 여전히 "라면 라" 이렇게 이야기 하다가 "라"만 이야기 하다가 왔다갔다 입니다..
저희 아이는 발음도 안좋고 많이 얼버무리며 모방하는데 그래도
그동안 익힌 글자는 제법 또렸하게 읽고 발음하면서 약간은 다른말들도 발음이 좋아지는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일 "라"자를 더 하면서 옛글자들도 복습해야겠어요..
*2011.10.26.수
어제랑 오늘도 "라"자를 가지고 학습했는데 "라"라는 의미는 아는거 같은데 발음하기를 힘들어 하네요..
아무래도 "라"자는 올바른 발음이 될때까지 당분간 다른글자는 하지 않고 계속해야 할듯해요..
예전에 배웠던 글자들 대답할때 코멘트를 달아서 대답하던 것이 오늘은 많이 줄고 글자이름만 대답
하는것이 많이 늘었습니다..여전히 코멘트를 달다가 그냥 하다가 왔다갔다 하는데
계속 연습하면 좋아질거 같네요..
이번주는 "라"자까지만 하고 그동안 배웠던 글자를 글자이름만 대답할 수 있도록 복습해야겠어요..
(다른맘님들 학습일기를 읽어보니 글자이름만 빛의 속도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셔셔요..)
읽는거는 그렇지만 제가 이름을 말하고 찾는거는 3초안에 카드를 찾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했는데 아이와 글자를 가지고 할꺼리들이 많아져서 요즘 아이와 저의 상호작용이
더 좋아진거 같아서 진도는 팍팍 못 나가지만 행복하네요..
제가 늘 열심히 잘 할 수 있도록 부탁드려요..
*2011. 10.28.금
일기를 매일 써야지 하는데 진도가 잘 안나가게 되고 복습위주로 하다보니까
이틀에 한번꼴로 써지네요..
예전에 했던 "마"는 이제 코멘트를 안달고도 잘하고 그동안 해왔던 글자들도 벽에 써놓은것 손으로 한자한자
코멘트 안 달고 잘 읽고 있습니다..
확실히 아침이 컨디션이 좋아서 아침에는 무척 잘 하는데 저녁에는 집중도가 많이 덜어지네요..
교장 선생님과 유니맘의쪽지를 받고 "라"는 한번씩 복습만 하되 고집하지는 않기로 했어요..
오늘 "타"자를 했는데 "꼬마버스 타요"라는 만화를 좋아해 인지 좋아하며 금방 따라합니다..
"타"자는 금방 넘어갈듯하네요..
*2011.10.31.월
주말동안 그동안 배운 글자 복습하고 "타,카"를 공부했어요..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사진찍는 놀이를 하면서 카메라 "카"를 가르쳐 주니 금방 익히네요..
그동안 배운 글자도 글자만 손으로 집어가며 잘 읽고 찾기도 잘 합니다..
다만 글자를 읽을때 "가,마,라"는 발음이 잘 안되는지 자신도 없어하고 그냥 아무소리나 내질르네요..
다시 정정해주면 잘 하는데 주말내내 이 세음절 발음이 잘 안되는걸 느꼈어요..
주말 동안 2글자를 했으니 월,화요일은 복습하고 수요일쯤 "파"를 마저 하면 이번주는 "가~하"까지는
익힐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가~하"까지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해서 잘 따라오는거 같은데 쌍자음은 어떤식으로 접근해줘야할지 다른 맘들
일기를 읽고 연구 좀 해야겠어요..
*2011.11.3.목
어제, 오늘 "파"를 공부했어요..이안이가 도레미파솔라시도 음계를 좋아해서 거기에 나오는 음을 부르면서
"파"자를 보여주니 잘 따라하네요..한글 시작하기전엔 언어모방도 안되고 자발어도 없다고 여겨졌는데
한글 시작하면서 이안이가 알고 있고 말할수 있는게 꽤 되는구나 느낍니다..
일단 "가~하"까지는 다 한 셈인데 다른글자들은 카드나 벽에 붙은 글자는 빛의 속도로 다 잘 읽는데
"카,타,라,파"는 아직 읽는데 시간도 걸리고 헷갈려 하는거 같아요..
이번주는 쌍자음 진도 안나가고 "가~하"까지 복습할 예정입니다..
*2011.11.8.화
금요일부터 이안이랑 저랑 감기에 걸려서 오늘까지 끙끙 앓았습니다..
그래서 글도 못 올렸네요..
진도는 안나가고 "가~하"까지 복습만 했는데 이젠 "라"발음도 되네요..
단지 카드에 적힌 글자는 술술 잘 읽는데 벽에 "가~하"까지 순서를 바꾸어서 써서 붙여놓았는데
가끔 읽다가 생각이 안나는지 카드처럼 술술 읽지는 못하네요..
그래도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져서 아침에는 제법 잘 읽고 어린이집에 갔습니다..
내일부터 쌍자음에 들어가려고 해요..
*2011.11.9.수
어제 저녁에 이안이랑 저랑 감기가 덜 낳아서 치료를 모두 쉬니까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동안 했던거 복습하고 슬적 쌍자음 "빠"를 가르쳐 주었는데 한번 듣고 잘 따라하더라구요..
오늘 아침에도 물어봤는데 보자마자 빠라고 대답을 잘합니다..
"아"자랑 "빠"자랑 붙여서 보여주었더니 아빠라고 잘 읽습니다..워낙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해서인지 자기도
"아빠"란 글자를 읽는게 좋았나봐요..
생각외로 쌍자음은 생활에 연관된게 많아서 쉽게 익힐수 있지 않을가 기대해봅니다..
내일은 새로운 쌍자음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지금까지 익힌 음절-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파 하 빠
*2011.11.11.금
며칠전 전화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덕분에 힘도 얻고 어떤 시련이 와도 꼭 한글을 우리아이가
익히게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어제 오늘 "까"발음을 익혔습니다.."까"카드를 아예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사탕을 깔때나 과자 껍질이나 귤을
깔때마다 보여주며 발음하곤 했는데 분명 의미는 확실히 알고 "까"카드 찾기는 잘 하는데 "까"발음이 정확하게
나올때도 있고 안 나올때도 있습니다..
예전에 "가"도 발음이 잘 안되서 며칠걸렸는데 "까"도 분명히 발음하려면 며칠 있어야 할듯해요..
내일은 시댁에 김장때문에 가야해서 주말동안은 복습 위주로 해야 할듯해요..
참 교재는 인쇄소에 전화해서 주문했습니다..
*2011.11.15.화
주말동안 시댁에 다녀왔어요..글자카드 들고 가서 할머니앞에서 글자 읽는다고 자랑도 하고
주말동안 그동안 익힌 글자들을 복습했는데 이젠 빛의 속도로 읽네요..^^
어제까지 "싸"자를 익혔는데 "똥 싸"그러면서 가르쳐 주니까 금방 익히고 재미있어 합니다..
내일은 "따"자를 익히려고 해요.."따"와 "짜"만 익히면 19음절 완성인데 기대가 되네요..
주문한 교재를 받았는데 언제쯤 이안이는 시작하면 될까요??
19음절을 완벽히 완성하게 되면 시작하는건가요?
갑자기 책을 받으니 기대가 되네요..^^~
*2011.11.18.금
드디어 "가~짜"까지 다 익혔습니다..
생각외로 쌍자음은 쉽게 익혔네요..요즘 글자공부에 재미를 느껴서인지
벽에 있는글자나 기초학습낱자카드책은 스스로 보면서 읽곤하네요..
아침,점심,저녁으로 수,목,금 3일동안 기초학습낱자카드A 하루 3회 읽고 있습니다..
제가 넘겨주면 또박또박 잘 읽는데 본인이 넘기면서 읽으면 넘기느냐고 바뻐서
발음이 엉망이 되네요..
주말동안 본인이 넘기면서 바르게 읽는 연습을 하고 월요일부터
소리대로 읽기 [1]들어갈 예정이예요..
일기 쓰면서 한글 시작한지 딱 한달 되었는데
이안이가 생각외로 잘 따라와주어서 대견하네요..
*2011.11.21.월
주말포함 오늘까지 기초학습낱자카드A와 소리대로읽기1을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학습내용-기초학습낱자카드A 하루 3회씩 총 12회
소리대로읽기1 1~10p 하루3회씩 총4회(어제 저녁부터 시작했습니다)
문제점-기초학습낱자카드는 한글자씩 잘 읽는데 소리대로읽기는 발음도 제대로 안내고
엉망으로 읽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제가 주위를 주면 다시 잘읽는데 6p "아가"는 계속 "아나"로 읽습니다.
그러다가 "아파"도 그냥"아나"로 읽습니다..
아직은 10p씩 하는게 버거운지 처음에는 잘 하다가 후반부에는 또 발음이 엉망으로 건성건성 읽습니다.
그래도 스스로 포인팅을 하며 책장을 넘기면서 읽습니다.
하고나면 꼭 보상물을 주는데 보상물을 빨리받고 싶어서 더 서두르는거 같습니다..
일단 천천히 읽는법을 가르치고 내일 다시 잘 살펴봐야할듯해요..
학습량은 적당한지요??
*2011.11.23.수
어제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소풍을 가는 바람에 아침에 한번밖에 학습을 못했습니다..
교장 선셍님의 쪽지를 받고 분량을 5페이지로 줄였더니 아이도 부담이 없는지 훨씬 더 밝은
표정으로 잘 읽네요.. 단지 "가"발음이 아직도 잘 안됩니다. 그래도 예전처럼 급하게 읽지 않아서
내일은 "가"발음이 잘 나오길 기대해봐야겠어요.
학습내용-기초학습낱자카드A 4회 총 16회
소리대로읽기1 1~5p 총4회
*2011.11.27.일
목요일부터 이안이가 열이 39도까지 나고 목도 붓고 많이 아파서 어린이집, 치료 모두 중단하고
주말까지 보냈어요..한글학습은 꼬박꼬박 하루 3번씩 정해진 시간에 시켰는데 컨디션이 영 별루라서
엉망으로 읽다가 오늘에서야 조금 좋아진 모습을 보이네요..
학습내용-기초학습낱자카드A 12회 총 28회
소리대로읽기1 1~5p 10독
5~10p 7독
문제점-여전히 "아가"를 "아나"로 읽어요.."가"자만 있으면 "가"로 읽는데도 그러네요.
"아파"도 가끔씩 틀릴때가 있습니다.
급하게 읽어서 더 그런경향이 보이는거 같아요.
따로 연습장에 "아가"랑 "아파"를 써서 연습하고 있는데 괜찮은지요?(이때에는 지적을 합니다)
지적안하려고 하고 있는데 스스로 고칠 수 있을지 걱정스러워서 따로 연습시키고 있어요.
*2011.11.28.월
학습내용-기초학습낱자카드A 3회 총 31회
소리대로읽기 5~10p 3독 총 10독
11~15p 2독
오늘은 이안이가 기분도 좋고 교장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일체 지적을 안하고
한페이지 넘어갈때마다 잘한다고 칭찬 많이 해주니까 스스로 손으로 집어가면서 잘 읽었습니다.
여전히 "아가"는 "아나"로 읽지만 다른맘님들 글을 읽어보니 나중에는 바른소리가 나온다고 해서
마음 편히 먹기로 했어요..
그래도 오늘은 지나가면서 간판같은곳에 글자가 나오면 읽으려고 많이 노력하네요..
한글 시작할때 겨우 한단어 모방이 가능한 아이였다는걸 제가 깜빡잊고 완벽한 발음을 이안이에게
그동안 요구한거 같아서 미안하네요.
오늘 가만히 읽는걸 지켜보니까 아직은 듣는힘도 발음도 약하구나!라고 느꼈어요..
*2011.11.30.수
학습내용(29일~30일)-기초학습낱자카드A 하루에 3회씩
소리대로읽기 11~15p 8독 총10독
16~21p 2독
이안이가 이번 소리대로읽기페이지에는 자신있는 글자들만 나와서인지 신나하면서 잘 읽었어요..
슬슬 양을 늘려야지 생각해서 16~25p가지 10장으로 늘리니까 질색팔색을 하면서 막판에는 읽는것도 건성건성
짜증을 내기에 다시 줄였습니다..살짝 한장 추가해서 6p로 하니 다시 잘 하네요..이제부터 정해진분량을 10독을 한후에
한장씩 추가하는 방법으로 양을 늘려야겠어요..
*2011.12.4.일
학습내용-기초학습낱자카드A 하루 3회씩
소리대로 읽기1 16~21p 10독
22~40p 10독
이안이가 소리대로 읽기 있는게 재미가 들려서 양을 많이 늘렸는데도 손으로 집어가며 잘 읽습니다..
다만 "가"발음이 아직도 "나"라고 나옵니다.
생각외로 "라"발음은 너무 잘나와서 놀랬어요..
희한하게 "가"발음이 안나오니....일단 지켜보고 고민 좀 해봐야할듯해요..
열심히 해서 12월이 가기전에 "거너더러"도 꼭 도전하고 싶네요..
*2011.12.8.목
학습내용-기초학습낱자카드A 반복
소리대로읽기1 41~65p 10독
소리대로읽기1 66~96p 2독
며칠동안 분량을 좀 늘여서 소리대로읽기 진도를 나갔더니 오늘은 끝부분 시작했습니다.
일단 이안이가 막힘없이 술술 잘 읽는데 여러면에서 발음이 안좋은부분이 많아서
제 마음에는 안드네요,지적안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후후~
그래도 한자리에 앉아서 30페이지나 되는 분량을 꾸준히 읽는걸로 대견해하고 있지만
발음때문에 아직도 갈길이 먼거 같아요.."가"발음은 되다 안되다 하고
"차카다"는 읽기는 읽는데 발음이 명확하지는 않습니다..주말동안 66~96p까지 10독 다 한다음에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10독 하려고 합니다.
*2011.12.11.일
학습내용-기초학습낱자카드A 반복
소리대로읽기1 66~96P 8독 총 10독
소리대로읽기1 처음부터 끝까지 1독(13분정도 걸립니다.)
소리대로읽기2 1~10p 3독
기초학습낱자카드A 1~20p 3독
어제 모임사진보니 무척 부럽더라구요..거리가 멀어서 못 갔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참석하고 싶어요..
주말에 날씨가 추워서 집에만 있어서 소리대로읽기 1은 10독을 해야겠다 마음먹었는데 생각외로 이안이가 열심히 해서
총 10독 끝내고 처음부터 끝까지 1독 했습니다..
아직도 "가"발음은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 그러네요..특히 "아가"라는 글이 나오면 잘 안됩니다.
줄줄 읽다가 가끔식 틀릴때도 있지만 그래도 한자리에 앉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습니다.
소리대로읽기1은 매일 1회독 하려고 해요.
이안이가 너무 반복만해서 약간 지루해하는거 같아서 소리대로읽기2를 주었더니 "빠"발음이 되다 안되다 약간
불안정하지만 10페이지까지 잘 읽더라구요.
내친김에 기초학습낱자카드 20페이지에 "버"가 나와서 오늘 가르쳐보았는데 자기에게 익숙한 글자가 아니어서
좀 당황한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는 평소에 제가 노래로 많이 들려주어서 오늘 "어"카드와 "버"카드를 가지고
공부했는데 이안이는 아직 "ㅓ"모음에 대한 개념이 안 선거 같아요..
다른맘님들 사연 읽어보고 마음이 앞서서 오늘 한번 해보았는데 아무래도 교장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할듯 합니다.
"ㅓ"모음은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2011.12.15.목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1~10p 10독
11~22p 1독
기초학습낱자카드A 반복
익힌글자-어,너
"ㅓ"모음을 어떻게 가르쳐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교장선생님께서 바쁘신데도 전화 주셔서
교장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ㅓ"모음 시작했어요..
"어"랑 "버" 카드로 시작했는데 "버"는 발음이 너무 안 좋아서 일단은 패스하고 "너"를 가르쳤는데
"어,너"는 확실히 익힌거 같아요..
"ㅓ"모음이 시작인만큼 이번 주말은 춥다고 하니 집에서 심도있게 욕심내지않고 이안이랑 잘 익혀야겠어요..
교장선생님 말씀대로 한글자씩 천천히 진도나가겠습니다..
*2011.12.20.화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11~22p 8독 총 10독
23~27p 2독
기초학습낱자카드A 1~38p 반복
익힌글자-거,너,머,버,어
생각보다 진도가 안 나가서 일기 쓰는걸 게을리했었습니다..
이안이가 "ㅓ"모음에 대한 개념이 잘 안서는지 처음에는 계속 틀리고 짜증을 냈었는데
요며칠 같은 글자카드 가지고 반복을 하니까 이젠 "ㅏ"와 "ㅓ"가 틀리다는걸
아는거 같아요.
벽에 붙여놓은 글자표도 "ㅓ"모음 나오는부분은 발음은 엉망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읽어나가더라구요.
"ㅓ"모음을 자주 접하지 않아서인지 발음이 아직은 좀 안 좋은거 같아서 천천히 진도나가려고 합니다.
*2011.12.27.화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23~27p 10독
28~33p 8독
기초학습낱자카드A 1~38p 반복
익힌글자-거,너,더,러,머,버,서,어,저,처,터,퍼,허
일기를 자주 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반성반성!
그래도 하루에 한자씩 컨디션이 좋은날에는 두자씩 진도 나갔습니다.
"ㅓ"모음의 원리를 알아서인지 한두번만 가르쳐주어도 금방 알더라구요.
"커"와 쌍자음글자들만 익히면 "ㅓ"모음은 순조롭게 익힐듯해요..
발음이 명확하지 않아서 마음이 흡족하진 않지만 "가나다라"할 때도 발음이 안 좋았다가 소리대로읽기 10독후에 발음이 많이 좋아져서 이번에는 느긋한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어요..
"ㅓ"모음을 다 익힌후에 소리대로읽기2는 읽는분량을 늘리려고 요즘은 6쪽씩 하루 3번만 읽고 있습니다.
일단은 글자 익히기에 집중하려구요.
올해는 "ㅓ"모음을 잘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ㅗ"모음을 이안이가 잘 익히기를 희망해봅니다..
*2012.1.5.목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28~33p10독
33~41p 10독
41~51p 6독
기초학습낱자카드A 1~38p 반복
익힌글자-거,너,더,러,머,버,서,어,저,처,커,터,퍼,허,꺼,떠,써,뻐,쩌,
드디어 이안이가 "ㅓ"모음 19자를 다 익혔어요..
그동안 어린이집 방학이라 시골 다녀왔는데 시골에서도 꾸준히 할머니, 할아버지 칭찬 받으면서
열심히 했더니 드디어 익혔네요..
이안이는 "ㅏ"모음보다 "ㅓ"모음이 발음하기쉽고 편한가봐요..
"ㅓ"모음을 발음할때 발음이 더 좋은걸 느낍니다..
벽에 붙여놓은 76음절표 "ㅏ"와 "ㅓ"는 가로세로로 자유자재로 잘 읽습니다.
일단 소리대로 읽기2가 111p까지 "ㅓ"모음이 있어서 당분간은 소리대로읽기2를
111p가지 10독한후에 다음진도 교장선생님께 여쭙고 진도나가겠습니다.
확실히 아는글자가 더 많아져서인지 이안이도 TV나 책에서 아는글자가
나오면 먼저 포인팅하며 읽는모습이 자주 눈에 뛰네요..
일기는 자주 못 쓰지만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인사가 늦어지만 새해에는 늘 건강하시길 바래요..
*2012.2.16.목
너무 오랜만에 일기를 쓰는것 같네요..
일기는 자주 못 썼지만 하루하루 한글공부는 꾸준히 해서 이안이는 76음절을 다 익혔습니다..
76음절표 가로세로 막히지 않고 줄줄 잘 읽습니다.
"ㅏ"와 "ㅓ"음절을 할때는 진도가 잘 안 나가서 고민하면서 공부했는데 교장 선생님 말씀대로
19음절을 느리지만 탄탄하게 익혀서인지 나머지 음절들은 한번만 가르쳐주어도 바로 익히네요..
"ㅗ"와 "ㅜ"는 힘들이지 않고 스스로 완벽하게 익혔습니다.
내일부터는 "ㅣ"음절 들어갈 예정이예요..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135p까지 10독
기초학습낱자카드A 처음~끝 반복
익힌글자-76음절
*2012.2.19.일
이안이가 이상하게 "ㅣ"음절을 어려워합니다..
"100글자표"에서 "기니디리"는 순서대로 잘 읽는데 카드만 보여주면 자기 마음대로 소리를 내네요.
이상하게 "기니디리" 한자씩만 보여줘도 잘 읽는데 동일한 자음이 들어간 글자가 나오면 헷갈려합니다.."가,기,나.니"
연습장에서 "가"와 "기"를 비교해주면서 배꼽위치를 설명해주는데도 다 "가"라고 해버려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자한자 19음절 할때처럼 천천히 진도나가야할듯해요..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135~154p 10독
155~160p 2독
기초학습낱자카드B 95p까지 2독
*2012.3.19.월
오랜만에 일기를 쓰네요..한글공부는 매일 쉬지않고 하고 있었는데
이안이가"기니디리"들어가면서 기존에 알고 있던 글자도 어려워하고 "가나다라"랑 "기니디리"랑
헷갈려하면서 모든글자를 자기 마음대로 막 읽어버려서 방황을 좀 했습니다..
이안이가 왜 그럴까? 혹 이안이는 여기가 한계인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선배맘들 글 읽어보면서 "기니디리'들어가면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글에 위안을 받아서
다시 처음부터라는 생각으로 "가거고구기"를 한글자 한글자 처음부터 새로 익혔습니다..
어제서야 완전히 변별이 가능해졌네요..
글자카드보여주면 이젠 혼동하지 않고 빛의 속도로 읽습니다..
그동안 한달동안의 방황이 막을 내렸네요.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처음~191p 10독
기초학습낱자카드B 처음부터 95p까지 매일 2회독
"가~기"까지 글자표 95글자표 매일 2회독
익힌글자-"가~기"까지 95글자
다시 정신차리고 열심히 해야겠어요..
확실히 이안이가 글자를 읽으니까 주변에서 대우가 틀려지는게 느껴집니다..
이안이도 동물이름같이 쉬운건 스스로 읽으면서 무척 행복해하네요..
따듯한 봄이 왔는데 교장선생님께도 봄처럼 따듯한 좋은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2012.3.23.금
며칠동안 "개내대래'시작해서 공부했습니다..
선배맘들의 방법대로 "가"를 쓰고 이안이가 "ㅣ"를 쓰게 해서 "개"라고 가르쳐주니
금방 이해를 하는데 돌아서면 까먹네요..
며칠동안 반복반복했더니 이제서야 원리를 깨우친거 같습니다..
기초학습낱자카드나 글자표를 보면 "개내대래"가 연달아 나와서 술술 잘 나오는데
막상 낱자카드를 보여주면 버벅거리네요..
주말동안 "개내대래" 집중공부하려고 합니다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192~202p 7독
기초학습낱자카드B 처음부터 끝 2독
"가~개"까지 글자표 하루 2독씩
*2011.3.24.토
교장선생님 쪽지를 지금 읽어서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어서 나들이는 포기한체 한글공부만 열심히 했습니다.
일단 "개~빼"까지 낱말카드나 글자표를 보면 술술 잘 읽습니다.
다만 유창성이 떨어진다고나 할까? 제가 글자를 조합해서 제시해주면 잘 읽지를 못하네요.
"개나리" "배추"등등을 제시해주면 버벅거리네요.
교장선생님 방법대로 내일은 무리하지 말고 짧게짧게 글자표로 진도를 나가야할듯해요.
이안이가 100글자표, 기초학습낱자카드, 소리대로읽기등등 책을 통째로 외워버리는거 같아요..
그래서 교장선생님 교재로는 너무나 잘 하는데 제가 글자를 조합해서 제시하면 잘 못 읽네요.
그래도 예전보다 동화책이나 간판등등에서 익숙한 단어는 많이 읽는걸 발견할 수 있네요.
제가 너무 이안이에게 완벽함을 바라고 있는건 아닌지 고민이네요.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192~202p 10독
기초학습낱자카드B 처음부터 긑 2독
100글자표 3독
익힌글자 "개~빼"
*2012.3.25.일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교장선생님 말씀대로 글자표랑 소리대로읽기만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가거고구기~~~개"그러면서 짧게 짧게 읽으면서 수시로 100글자표 들고다니면서
공부하니까 재미있어하더라구요.
자기전에는 스스로 글자표 들고와서 읽더라구요.
"개~빼"까지 글자카드와 100글자표는 술술 잘 읽지만 여전히 소리대로읽기에서 "ㅐ"
발음이 나오면 버벅대네요..
당분간 100글자표에 집중해야할듯해요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 202~209p 3독
본인이 잘 한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소리대로읽기1을 꺼내서
1독 시켰더니 신나서 술술 잘 읽네요.
*2012.3.26.월
오늘도 100글자표, 글자카드, 기초학습낱자카드는 "개내대래" 너무나 잘 읽지만
소리대로읽기2만 읽으면 "배,빼,개,해,래"가 나오는데 여전히 막히네요..
소리대로읽기2에서 "ㅐ"모음이 나오는 "배고파,배빼로"등은 연습장에
적어서 따로 연습을 시키고 있어요..
"가거고구기~~~개"는 노래로 부르면서 잠깐잠깐씩 수시로 부르고 있습니다.
노래부를때 제일 좋아하네요..
학습이란 스트레스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한글자한글자 넘어갈때마다 쉽게 넘어가는게 없어서 속이 좀 타네요.
오늘 "유니맘"글을 찬찬히 읽어보았는데 이안이랑 비슷한 케이스인거 같아서 위안도 되고
희망도 가져봅니다.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202~209p 총 6독
기초학습낱자카드 B 처음~끝 1독
100글자표 2독
*2012.3.27.화
오늘은 이안이가 갑자기 한글이 어렵다고 느껴졌는지 즐겁게 하려고 하지 않아서
기본만 했습니다..확실히 자신이 없으면 학습할때 계속 딴청만 부리네요..
오늘은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징징거리더라구요.
소리대로읽기2에서 나오는 "ㅐ"발음은 어제보다는 빨리 나오는편인데 며칠 더 연습해야할듯해요.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202~209p 1독 총 7독
기초학습낱자카드 B 처음~끝 1독
100글자표 1독
"가나다"에 선 그어서 "개내대"로 읽기 1번
*2012.3.31.토
요며칠 이안이랑 저랑 감기에 걸려서 골골거리느냐고 한글학습은 제자리걸음입니다.
겨우경우 하기싫은 이안이를 달래서 매일 꾸준히는 하고 있는데
진도가 잘 안 나가네요..
"개내대래"는 확실히 익힌것 같은데 "가거고구기~~개"를 반복하다보니
"기니디리"도 "개내대래"로 막 읽어버리네요.
지금 이안이 머릿속에 "개내대래"랑 "기니디리"가 막 엉크려져 있는거 같아요..
소리대로읽기는 잘 읽는데 100글자표만 들이밀면 "기"와 "개"가 막 엉클어져 버립니다..
요며칠 둘 다 컨디션이 안 좋아서 소리대로읽기랑 글자표만 가지고 공부했는데
이것도 하기싫어서 징징거리네요.
내일은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까 고민 좀 해봐야할듯해요.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202~209p 총 10독
202~220p 총 5독
100글자표 하루 2독씩
기초학습낱자카드 하루 1독씩
낱자카드 맞히기 하루 1회씩
*2012.4.1.일
오늘은 이안이 컨디션이 다행히 좋아져서 순조롭게 학습을 했습니다.
"개내대래","기니디리" 모두 틀리지 않고 잘 읽습니다..
소리대로읽기도 많이 버벅거렸는데 점점 더 좋아지네요..
일단 조급해하지않고 "개내대래""기니디리"는 계속 반복학습하면서 내일부터는
다른글자 진도 나가야할듯해요..
요즘 느끼는건데 계속 반복하다보면 어느순간 터득하는거 같아요..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202~220p 2독 총 7독
100글자표, 기초학습낱자카드 2독씩
낱자카드맞추기 2번
소리대로읽기1 처음~끝 1독(자신감 심어줄려고 읽어보라고 했더니 너무나 자신만만하게 읽네요)
*2012.4.2.월
아직 "기니디리"는 가끔 헷갈려하지만 같은글자만 계속 가지고 다그치는거 같아서
오늘은 "게네데레"진도 나갔습니다.
이안이도 그동안 지루했는지 오늘 너무 잘 하네요..
아침에 "거너더러"쓰고 이안이보고 빨간색으로 줄 그으면서 "게네데레"라고 가르쳐주면서
읽어보라고 했더니 잘 읽더라구요.
낱말카드,글자표,기초학습낱자카드 모두 오류없이 잘 읽습니다.
내일은 더 복습하고 "ㅡ"모음 공부해야할듯해요..
다른맘들 일기 읽어보니까 이맘 때 받침도 들어가면서 나머지 모음도 동시에 학습하던데
이안이는 어떤 진도로 나가야할지 궁금하네요.
일단 받침 들어가기전에 다른맘님들 일기 읽어보면서 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202~220p 2독 총 9독
100글자표, 기초학습낱자카드3 1~58p, 낱자카드맞추기 2회씩
"ㅣ,ㅐ,ㅔ"모음 복습
*2012.4.3.화
저번주까지 애를 먹이더니 오늘 "ㅔ,ㅡ.ㅖ"를 이안이가 한방에 다 익혔습니다..
한번 가르쳐주었는데도 줄줄 잘 읽네요..
당장 학습진도가 잘 안 나가 속상하더라도 꾸준히하면 이렇게 마법을 보여주니
한글학습을 게을리 할 수 없는거 같아요.
또하나 기쁜소식은 교장선생님게서 받침 들어가고 중급방으로 옮기라고 하셔서
오늘은 정말 기쁜날입니다.
내일부터는 기쁜 마음으로 조급해하지 않고 받침학습 들어가겠습니다.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 202~220p 총 10독
201~206p 2독
기초학습낱자카드3 처음~끝 2독
100글자표 2독
"ㅐ.ㅔ.ㅖ,ㅡ"낱말카드맞추기 2회
드디어 중급반에 이사왔습니다..
더욱더 힘을 내서 이안이랑 한글학습 즐겁게 하겠습니다.
왜 괜히 제가 떨리고 설레는지 모르겠네요..
화이팅!!
*2012.4.4.수
소리대로읽기3 에 나오는 57쪽을 읽혀보았더니 똥을 비슷하게 발음은 하지만 자신은 없어하네요.
교장 선생님 말씀대로 연습장에 똥이라고 쓰고 3단계 학습법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ㅇ을 가리고 또라고 읽힌후에 입을 스마일로 만들어 10초후 "으~`````````응"하면서
똥싸는 흉내를 내면서 "ㅇ"을 읽으니 이안이는 웃겨서 난리네요..
아침에 3~4번 했는데 할대마다 잘 따라한는데 웃음보가 터져서 난리입니다.
일단 시작은 가볍게 해보았습니다..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221~226p 2독 총 4독
소리대로읽기3 57p 2독
학습낱자카드 처음~끝 1독
100글자표 1독
"ㅣ,ㅔ,ㅖ,ㅡ"복습
받침 "ㅇ"연습
*2012.4.5.목
오늘도 "ㅇ"받침연습 3단계로 했어요..
연습장에 "똥"을 써서 "ㅇ"은 콧구멍을 가리키며 3단계로 했더니 웃으면서 잘해서
공,콩,강을 써서 읽으라고 하니 1단계는 잘 읽고 2단계는 3~4초정도 쉬었다가 3단계는
"으~~~~~~~~`응" 그러면서 읽네요.
과연 잘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데 일단 계속 다른글자에도 접목시켜 연습하겠습니다.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221~226p 2독 총 6독
소리대로읽기3 57~58p 2독
한글낱자카드3 처음~끝, 100글자표 1독씩
"ㅣ,ㅔ,ㅖ,ㅡ"복습, 받침 "ㅇ"연습
*2012.4.7.토
"가나다라,고노도로"에 "ㅇ"을 그리면서 이안이와 같이 읽어보았습니다..
이젠 "ㅇ"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는거 같아요..
"ㅇ"을 보면서 콧구멍이라고 이야기하고 소리대로읽기3를 읽으면서 똥도
스스로 "또~~~~~~~~으~응"그러면서 읽네요..
처음 받침 시작인만큼 여러글자에 많이 대입해보고 연습해야할듯해요.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100~140p 1독(유창성때문에 쉬엄쉬엄 다시 읽어나가려고해요)
221~226p 총 10독
소리대로읽기3 57~59p 총 5독
"ㅣ,ㅔ,ㅖ,ㅡ"복습, 받침 "ㅇ"연습
*2012.4.8.일
어제와 같은 방식으로 글자표에 "ㅇ"을 그려넣으면서 발음 연습했습니다.
3단계로 잘 읽는거 같은데 본인이 받침이 있는건 읽기를 싫어하네요.
좀 더 다지기 연습을 해야할듯해요.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140~175p 1독
227~235p 3독
소리대로읽기3 57~59p 3독 총 8독
"ㅣ,ㅔ.ㅖ.ㅡ"복습 받침"ㅇ"연습
*2012.4.10.화
이안이가 또 아프네요..열이 펄펄~ 너무 힘들어해서 어제는 학습을 못하고
오늘은 한번만했어요.. 그렇게 아프면서도 지나다니면서 벽에 붙은
글자표는 읽더라구요..막상 학습하니가 생각외로 잘 해서 마음이 쨘~했습니다.
받침"ㅇ"은 이제 완벽하게 인지가 된거 같아요..
소리대로읽기3 계속 읽으면서 진도나가면 될듯해요
글자표 "ㅑㅕㅛㅠ'에 관심이 많아서 오늘 지나가면서
같이 한번 읽었는데 이안이가 감기가 낳으면 진도나가야할듯해요.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175~195p 1독
227~235p 2독 총 5독
소리대로읽기3 57~60p 2독
받침"ㅇ"연습
*2012.4.12.목
이번 감기는 참 오래가는거 같아요..벌써 일주일짼데도 이안이가 열만 내릴뿐 차도가 없네요.
받침"ㅇ"은 인지가 잘되서 소리대로읽기3 57~60p까지는 3단계로 틀리지 않고 잘 읽는데 61~62p는
갑자기 "ㅇ"받침이 많이 나오니까 어려워하네요..며칠 계속 반복하면서 100글자표에도
"ㅇ"받침을 붙여서 읽는연습을 계속해야할듯해요.
"갸냐댜랴"는 "기~~~아""니~~~아"하면서 가르쳐주니까 잘 따라하고 잘 읽습니다.
몇번더 연습하고 "겨녀뎌려"학습하겠습니다.
이번주까지는 "ㅇ"받침 다지기를 확실히 하겠습니다.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195~227p 1독
227~235p 10독
235~250p 1독
소리대로읽기3 57~63p 4독
받침"ㅇ"연습, "겨녀뎌려"익히기
100글자표읽기, 한글낱자카드 읽기
*2012.4.13.금
오늘도 아파서 복습만 했습니다..
오늘도 소리대로읽기3 57~60p의 "ㅇ"발음은 힘들어하고 하기싫어하지만 다른곳의
"ㅇ"발음 나오는곳은 재미있게 잘 읽습니다..
"갸냐댜랴"도 잘 읽고 소리대로읽기2 244p에 "엄마""감사함니다"는 워낙 익숙한 단어인지 스스로 잘
읽습니다.."ㅇ"받침 얼른 다지기하고 이안이 컨디션이 좋아지면"ㅁ"받침 진도나가야겠어요.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235~250p 2독 총 3독
소리대로읽기3 57~63p 2독 총 6독
받침"ㅇ"연습"겨녀뎌려"익히기
*2012.4.15.일
주말동안도 계속 아파서 복습만 했습니다.ㅠㅠ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처음 30p 1독
235~250p 2독 총 5독
소리대로읽기3 57~63p 2독 총 8독
받침"ㅇ"연습,"겨녀뎌려,갸냐댜랴"익히기
*2012.4.16.월
오늘도 복습만 했습니다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30~55p 1독
235~250p 2독 총 7독
소리대로읽기3 57~63p 2독 총10독
*2012.4.18.수
며칠동안 진도 하나도 못 나가고 복습만 했는데이안이가 드디어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그동안 무리하지 않고 복습만 한게 효과가 있었던듯해요.
"ㅇ"받침도 잘 읽고 "갸냐댜랴""겨녀뎌려"도 잘 읽습니다..
소리대로읽기3 57~63p는 "똥"은 그냥 바로 "똥"이라고 읽고 나머지 "ㅇ"받침은 2단계로 읽습니다..
제가 강낭콩,냉장고등 "ㅇ"받침이 들어간 단어들을 제시하면 2단계로 읽습니다..
오늘은 맛보기로 "ㅁ"받침 한번 쓰윽 보여주면서 3단계 시행해봤어요..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55~80p 1독
235~250p 10독
소리대로읽기3 57~63p 3독 총 10독
"갸냐댜랴"겨녀뎌려"복습
*2012.4.19.목
오늘은 "ㅁ"받침을 공부했습니다..아침에는 "감"을 연습장에 써서 제시하니
내심 어렵다고 느꼈던지 안하겠다고 난리난리..
게시판에 "전화면담 2번글""에 받침 학습법이 상세히 잘 적혀있어서 교장 선생님께 따로
여쭙지 않고 3단계 시행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수시로 3단계시행하니 일단 "ㅁ"받침이 나오면 위의 글자 읽고 밑에 "ㅁ"받침은
네모라고 말하고 저의 입을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이안이가 다물어주네요..
일단 "ㅁ"받침은 "ㅇ"과 다르다는것을 인지한거 같아요.
"감,곰,남"모두 시도해보았는데 할때마다 이안이가 제 입을 엄지,집게 손가락으로 다물어주네요..
내일은 이안이가 스스로 자기 입을 다무는 연습을 하면서 "ㅁ"받침 연습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습내용- 소리대로읽기2 80~120p 1독
235~250p 2독 12독(내일부터는 처음부터 쭉쭉 읽으며 복습해야겠습니다)
소리대로읽기3 57~63p 2독 총 12독
1p 1독
"갸냐댜랴""겨녀뎌려"복습
*2012.4.27.금
그동안 시골에 다녀오랴, 이리저리 학부모모임 참석하랴 정신이 없어서 일기를
통 못 섰네요..한글학습은 구준히는 했지만 약간은 소홀했었던거 같아요..
오히려 쉬엄쉬엄 했던게 이안이한테는 "약"이 됐는지 요즘엔 먼저 공부하자고 난리네요..
"ㅁ"받침 시작할때는 하기싫어해서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2단계로 "ㅁ"받침이 나오면
손으로 입을 꾹쥐면서 자신있게 잘 읽습니다..
"ㅇ""ㅁ"받침 구별해가면서 교장선생님 방법대로 잘 읽어요..
안될듯 싶다가도 꾸준히 반복하면 터득하는걸 보니 포기하지 않고 보채지 말아야겠어요..
"교뇨됴료""규뉴듀류"는 읽기는 하짐나 아직 완벽하지 않아 주말동안 연습이 필요할듯해요.
주말지나면 "ㄴ"받침 들어가려고 합니다.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2 처음~끝 2독
소리대로읽기3 1~10p 3독
57~63p 24독
받침"ㅇ"ㅁ""갸겨교규"복습
*2011.5.4.금
그동안 한글공부는 꾸준히 하고는 있었는데 일기 쓸 시간이 영 나질 않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놀러만 다니자는 아이와 아이아빠의 성화에 저녁이면 파김치네요.
"ㅁ"받침은 다 익힌것 같고 "겨갸교규"도 익혔습니다.
지금은 "과놔"학습중이고 소리대로읽기3 46p까지 10독후에 "ㄴ"받침 들어가려고해요.
이번주는 "ㅁ"받침 다지기하고 "과놔궈눠"마무리하려고 합니다.
학습내용-소리대로읽기3 1~10p 10독
11~27p 4독
57~63p 총 30독(너무 읅었더니 아예 외워버렸네요)
소리대로읽기2 처음!~끝 2독
받침"ㅇ,ㅁ"연습, "갸겨교규,궈눠"연습
받침"ㅇ,ㅁ"조합해서 단어읽기
*2012.12.12.수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이안이가 tv나 핸드폰, 컴퓨터에 너무 집착을 하는 나머지 거의 컴퓨터를
본의 아니게 못 켜게 되어서 그동안 일기를 거의 못 썼습니다.
하지만 한글학습은 하루도 빠지지않고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했습니다.
현재 받침학습도 다 끝내고 콩쥐팥쥐 10독 통독도 다 끝낸 상태입니다.
콩쥐팥쥐는 처음부터 끝까지 10분 50초에서 11분 50초 정도 걸립니다.
이안이는 책을 계속 읽히면 아예 통채로 외워버려서 나중에는 콩쥐팥쥐책을
거의 외워서 너무 건성으로 읽어서 제가 임의대로 동화책읽기를 시작했어요..
현재 11월 말부터 시작해서 50권정도 읽었습니다.
이안이가 동화책 읽기 시작하면서 잡지나 간판, 신문등 글자를 스스로 읽으며
무척 즐거워하고 있어요.
우선 이번달말까지 동화책읽기 100권을 끝낸후 수학도 시작하고 싶습니다.
숫자는 워낙 좋아해서 수학을 시작하면 즐겁게 할 수 있을듯해요.
동화책 읽기는 발음이 아직 안 좋아서 어려운 발음이 나오면 아직은 얼버무리지만
본인이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줄겁게 읽고 있어요.
이안이 2코스방으로 옮겨도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