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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클럽산행과 이벤트 산행 80회를 했으나
처음으로 참가자 모두 100% 완주라는 기록을 세웁니다.
무등과 광주회원분들 정성이 모두를 받아준 결과로 보여지며
광주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올립니다.
6대 광역시종주 광주시편에 참가하신분들
무학초등학교앞
광주 무등이 내린 만연지맥길
등룡-봉황-송학-화방-금당-쥐봉-소룡-지장산
좋은 산이름은 모두가 여기 있는것 같다.
서편으로 극락강이 유유히 흐르고 만연지맥 남쪽에 저승재를 숨겨 놓고 그 지나가는 능선에
부처 입멸 후부터 미륵불이 나타날 때까지의 부처 없는 세상에서 육도(六道)의 중생(衆生)을
교화한다는 지장보살의 산 지장산을 만들었다.
북으로 지나는 중봉지맥길 그저 잘살아란 뜻으로 잘산봉도 만들어 놓았다.
등룡산 정상에서
등룡산 나무테크에서
등룡산에서 봉황가는 길
봉황에 오르려고 잠시 기다립니다.
마루금은 잡목이죠
오르고 내리고 다시 굴다리근처로 옵니다.
여기가지만 제가 함께 하구요
이후길은 회원님들께서 무박 종주길로 접어들고 저는 무등으로 갑니다.
무등산 두번째 찾는 산이다.
오늘 무등이라는 문에 열고 들어오지만
지난번에 두고간 그 아쉬운 마음이 아직 나오지 못하고 있으니
무등을 열려고 온건지 무등에서 나오기 위한건지...
중심사 근처 세인봉으로 오릅니다.
바람따라님께서 꼭 이쪽으로 가보라고 전화가 옵니다.
전화 고마웠구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낙지부인님 고운 얼굴봐서 좋았습니다 나중에 얼굴보며 산행 한번 해야죠
다정한 오누이 같은 두분
하나.둘 ...
그 다음은 빨리 갑시다.
세인봉 정상
멀리 만연지맥길 입니다. 어딘가 회원님들이 올라오시겠죠
종주자분들이 무등산 야간구간 우리는 한걸음 빨리 도착해서 낮 풍경을 담아야 합니다.
무등에 눈이 보이는군요
날씨가 포근해서 눈 다녹을면 어쩌나 했는데
큰 기대를 안고 올라갑니다.
앞에 중머리재가 보이네요
장불재에서 훈아님.
질퍽이는 등로는 이제 끝나고
두번째 찾은 무등의 장불재
두번째 찾은 무등은 오늘 뭘 보여 주실까
앞은 구상 나무일까 아니면 전나무일까
소나무는 똑바로 곧은나무 보다 굽은 소나무가 멋지고
전나무는 굽은것 보다 똑바로 곧아야 멋지다
사람은...
가끔 늑대의 탈을 쓴 양처럼
혹은 양의 탈을쓴 늑대처럼 행동해야 할때가 있다.
입석대
입석대
훈아님 희야님.
증명한장 찍고
산에가면 가끔 누군가 제게 이야기 합니다.
요즘은 왜 산에서 달리지 않으냐고
...
이제는 달려야 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천연기념물 입석대
6대 광역시 종주를 기획하고
지도에 보이는 산길에 한줄 노란 마루금을 잇고나니
주위분들은 누가 가시많고 거친곳으로 가냐고 묻습니다.
명품은 오랜시간이 걸리고 짝퉁은 금방 만들어 진다고...
명품족은 명풍을 알아보고 짝퉁족은 짝퉁만 고집하죠
모든 산길은 돌고 돌아 고향 뒷산과 연결이 됩니다.
어찌보면 우리 어릴적 뛰어 놀던 고향 산천의 작은 뒷동산이 최고일지도 모르고
무등이 그런산인것 같습니다.
눈내린 무등은 고향집 나으막한 뒷산처럼 포근합니다.
적당한 높이에 푸르고 푸른 절송은 없지만
무등은 차갑지만 웅장하고 곧은 바위가 무등을 대표하는것 같다.
새해
명품산행은 그리 많이있지 않지만
가시밭으로 가는 거친산행은 많다.
불을 찾아오는 나방이 촘촘한 방충망 안을 처다보며 무슨생각을 할까
불을 구경할까 아니면 사람구경할까
사람구경보다 밝은 불구경하고 돌아 갔으면 좋겠다.
언젠가 한밤중에 잠을 자는데 전화가 옵니다.
잠결에 누굴까 생각하고 받아보니
여기는 "천왕봉 정상"하고 끊어 버린다.
시계를 보니 밤 12시가 넘었다.
지리 태극 하시는 분이 제게 전화를 한것 같더군요.
사랑이란
세상어느 누구도 정확한 답을 내리지 못합니다.
지독히
영원히
죽음도 같이하는
뭐 이런 답만
사랑 때문에 같이 죽을수도 있구요.
누구나 사랑하면 죽음 앞에세도 망설임이 없죠
좋아한다는것
어느 누구나 그대상이죠
하지만 좋아한다고 해서 죽음 앞에는
산을 사랑하는것과 사람을 사랑하는것
과연 우리는 죽음앞에서 무엇을 택할까요
흔히들 산사랑이라 말하는데
산을 오르다 죽으면 행복한 죽음이 될지
사람을 사랑하다가 죽으면 행복할지
사람과 사람의 사람
그 유통기한은 얼마일지 ..
사랑의 유통기한은
특별한사람 빼고
보통 18개월에서 30개월이라합니다.
뇌에서 분비되는 사랑 호르몬이 30개월이 되면 고갈되고
다시 누군가 사랑하게 되면 30개월치가 생긴다고 합니다.
유통기한 지나도 상관없는게 우리사는 세상이죠
산사랑은 유통기한이 얼마일까
20년동안 이렇게 돌아 다니고 있으니 무한한가 봅니다.
장거리산행의 유통기한은
..
장거리 산행의 유통기한
빠르면
하루에서
2년 가량 됩니다.
평균 6개월 정도
사랑하는것으로 인한 죽음은 두렵지 않지만
좋아하는것 앞에서는 그저 좋아하는 것으로 끝나나 봅니다.
산사랑 오래동안 간직하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태조 임금의 왕사인 무학대사가 전국의 산신령을 모아놓고 국토수호와 백성의 안전을 위해
힘쓸것을 훈시하고 그중 4대명산을 지정하여 각방면의 대장을삼아 임무를 맡겼다.
북쪽의 묘향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수려하여 1등으로 하고
동쪽의 금강산은 아름답고 천하제일이나 산세가 묘향산처럼 수려하지못해 2등으로하고
남쪽의 지리산은 수려하지 못하나 웅장하여 3등으로하고
서쪽의 구월산은 수려하고 장대함이 타에 못 미치니 4등으로 하라
이렇게 결정하자 이사실을 뒤늦게 안 서석산(무등산)의 산신이 순위를 다시 결정 하라며
무학대사에게 대들자 무학대사는 순위를 다시정하는건 어렵고 서남쪽의 대장으로 하고 순위를 5위로 하니
산신이 말하기를 "나라의 백성을 먹여 살리는 곡창지대지만 외적의 침입이 가장 취약한곳이니
서석이 마당이 1등이 되어야 하는데 5등이라니 차라리 無等으로 하겠다해서 붙여진 무등산
무등의 천왕
가을에 한번 오고 싶다.
무등이 오늘 이런 풍경을 보여준건 아마도 다시 오란뜻일것 같다.
멀리서 보면 삼지창처럼 생겨 신들께 빌기위해 삼지창을 꽃아두던 무당의 그것과 닮았다.
일년에 한번 개방하는날 꼭 가보고싶다.
철쭉이 피는날 아니면 억새 만발하는날
비가 억수로 오는날도 좋은데
무등의 서석대
지척의 중봉
처음 장거리산행을 하려고 여기 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람이 눈에 보이는 것 같다.
산을 사랑하고 산을 느끼고
산을 닮아 가겠노라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산은 어느새 뒷전이다.
훌륭한 산꾼이 되라는 말을 자주해보지만
...
나역시
그저그런 속물 인간이다.
잠시 좋은감정에 보기좋게 치장하지만
겨울날 햐얀 눈처럼 보기좋게 있다가
언젠가 질퍽이는 그런 물로 녹아 사람을 괴롭힐테니...
오래두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오래두면 발효되는 음식처럼
우린 발효되는 맛난 음식처럼 귀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오늘 날씨가 이러니 태양은 없다
하지만 저위에서는 빛나겠지만..
매일 뜨는 태양도 여기서만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진다.
하지만 꼭 태양에 동쪽에서 뜨는건 아니다.
북극과 남극은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지 않는다
밤하늘 별을 쳐다보면 초저녁과 이른새벽의 별자리는 사뭇다르게 밤하늘에 펼쳐진다.
움직이지 않은 유일한 별자리 폴라리스(북극성)
이 별자리도 움직이며 언젠가 다른 별자리에 북극성을 대신하게 한다.
오래전 북두칠성의 두베 별자리도 북극성이 였으며
북극성을 감사고 있는 용자리의 투반은 기원전 2700년전에 북극성이였으며
앞으로 20,000년후 다시 북극성이 된다
지금 태어나서 살고있는 모두는 북극성을 움직이지 않은별로 기억하면 된다.
20.000년은 못 살테니
가끔 산에 가면 옷에 인쇄된 클럽티 옷을보고
"배방장 잘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눈 앞에 두고 이런 질문은...
제가 "배방장 잘 아세요" 하면
"잘 안다"고 합니다.
"아예"~오늘 배방장 산에 왔으니 한번 보고 가시죠" 이렇게 하고 지나갑니다.
무등산 첫인상은
참! 웅장하다는 느낌이다.
그리 어려운 오름길도 아니고
편안하고 조망도 좋고
잠시 오르면 되는 길이며
능선 길이도 짧아 좋다.
무등의 서석산신이 무학대사에게 따질만한것 같다.
언젠가 국립공원 반열에 오르기를 바라며
보기 좋은데 시간지면 봄햇살에 모두 녹아
등로마다 질퍽이는,
그래서 애물단지로 바뀌겠죠.
보기 좋으면 사랑 받고
반대로
유통기한이 끝나면 버려지는 냉장고 속의 음식처럼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사람들께 사랑 받아
가슴속에 오래남은 그런 눈풍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훈아님.
증명사진
샤방샤방
6개월 신은 등산화가 지금은 만신창이 다 되어 갑니다.
시간이 정지해버린 이정목
눈이 녹으면 봄이요
잎이피면 여름이요
낙엽지면 가을이요
눈오면 겨울이요
하지만 이정목은 사계절동안 두팔 벌려 당신이 오기만 기다립니다.
언제나 정지해버린 시간
그속에 우릴 담아 줍니다.
중봉 1.2.km
물론 잘가란 말이구요
이곳부터는 못갑니다.
군사통제구간
접근시 발포 할수도 있으니
일년에 한번 개방하는날만
이리저리 가리키는 이정목이 참 정겹다.
천왕봉으로는 발포할수 있으니 가지말라고
하늘이 무척 흐리다
이런날 산아래 사람들은 신경통을 호소 할것 같다
산위의 사람들은 신경통이 있어도 이런풍경에 좋기만 하고
아마도 산 아래는 큰나무 산정으로는 키작은 나무
그래서 산정에서 멀리 보라고 작은 나무만 자라나 봅니다.
바위도 얼어 붙게 만드는 동장군
하지만
오늘 부터는 봄이다.(입춘)
봄은 산에서 들에서 찾아오지만
가벼워진 등산복에서도 찾아온다.
오늘가면 이많은 눈속 풍경 아쉬워서 어쩌나
잠시 내게 주어진 시간이 다되어 가는데 가슴속에
흐리멍텅한 눈속에 연신 담아 봅니다.
무등산이 좋은건지 쌓인 눈이 좋은건지
잠시동안 올라온 풍경인데
이제 내려가야 할시간입니다.
희야누님이 건내준 따뜻한 커피한잔 할 시간도 없이
산은 정지해 있으나 흐른다
구석구석 산행을 했다고 해서 산을 다 보았다고 해서는 안된다.
오늘 이산은 내일의 이산이 아니다.
그래서 산을 찾고 산을 배워간다.
한송이 한송이 소리없이 쌓이고
한방울 한방울 소리내어 떨어진다.
온것 많큼 떨어질때도 한점 한점 바람에 날리고...
거짓말이면 시간을 두고 여기서 기다려 보면 알수 있는데
산사람
무등에는 진달래가 많은지 철쭉이 많은지
봄에 한번 와봐야겠다
등산하는분들 중에서
아직 진달래와 철죽을 구분 못하는 분들이 많고
산수유와 생강나무 구분 못하는 분들도 많다.
물론 몰라도 뭐라고 할사람은 없다.
산에서 모르면 가만 있으면 된다.
희야님.
명검은 누가 잡느냐에 따라
명검이 되고 부억칼이 된다
개인의 능력은 모두 뛰어나니
장거리산행이라는 무림중원에서 명검이 되기길 바래봅니다.
작은 모디터속에서 보는 중원보다
큰산에서 체험하는 거친 장거리산행
비록 작고 초라한 명검이지만
누가 휘두르느냐에 따라
관우의 청룡언월도가 될수 있다는 사실
장거리산행은
절대 포기란게 없습니다.
눈오고.
바람불고
폭우
엄동설한의 혹한기
한여름 혹서기
수마와 자신과의 싸움
가시밭길속에서도
끝까지 간다
이 단어만 존재합니다.
무언의 경쟁
그리고 동료
나홀로가 아니라면 같이 가야 멀리 갑니다.
욕심
함께한 산행에서 아끼려고
배낭을 풀지 않으면 무게로 인해서 멀리 못갑니다.
배품
부지런히 내놓다 보면
배낭은 줄어듭니다.
가벼워서 멀리 갈수 있죠
아낌없이 털어야 하는 장거리산행
절대 배낭 무거워서 못간다는 이야기는 안나왔으면
서석대 풍경
많이 가지고 오면 빨리 풀어 주위 산우분들 나누어 주고
또 너무 가벼이 오시면 완주에 대한 욕심으로 배고파 멀리 못갑니다.
적당히 가지고 오시면 함께 배풀고 같이 멀리 갑니다.
장거리 산행에서 생존법은
함께 가야 멀리 간다는것
조금 힘들면 쉬었다 가자는 말할줄 알아야 하고
자신을 낮춰야 오래 남는다는것 입니다.
누구나 피곤하고 힘든 산길
산에 들어가기 위함인지
산에서 나오기 위함인지
깊이 생각하시면
거칠고 힘든 산길이 재미나게 됩니다.
사계절 마다 바뀌는 산 환경
한번 지나면 끝나는 산길이라기 보다 사철마다 찾는 그런 산길 되시고
산에 들면
꼭 지도와 나침판으로 갈 방향을 그리고
그다음 등산복 챙기는 습관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좋은옷과 좋은 등산화도 자기를 지켜 주지만
지도와 나침판 극한의 상황에서 자기를 지켜 준다는 사실
옷보다 중요합니다.
올해는 비가 얼마나 올지 미리 생각하니
괜히 골머리만 아파지네요
걱정 미리 할필요 없는데
그저 속물이니
내일 걱정 오늘 미리 해 봅니다.
속물...
중봉으로 가는길에
안내도 보니 누애봉으로 가도 될것 같군요
여기 왔으니 한번 가볼까요
천왕으로가는 임도길
하얀 벗꽃이 핀것 같은 그런 풍경입니다.
자꾸만 뒤돌아 보게 만드는 풍경
아마도 못가게 막아둬서 그러가 보니다.
여기는 누애봉인데
여기서도 뒤돌아 찍습니다.
돌무더기가 누애봉 정상
중봉 오름길에
샤방샤방한 모습
거친 훈아님.
대구에 사니 좋습니다. 가끔 산에도 같이가고
희야님.
동화사 터
삼국시대 아니면 조선시대
아마도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해 봅니다.
무등산행을 하고 술한잔 기울이다 몇몇곳 지원다닙니다.
아침에 도착한 광주시 환종주분들 완주자 마중
선두분들과 중간 후미분들과 시간 차이가 나서 선두분들은 먼저 가시고 중간그릅분들과 함께
광주시 환종주길 그동안 답사를 해주시고 지원해주신 광주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인사 올리며
무늬님.견우성님.지음님.승달님.사군자님.그리고 지음님 회사동료분들 고맙습니다.
다음 6대 광역시 종주는 대전 110km로 갑니다.
첫댓글 방장님 이하 광주 환종주에 참여하신 주민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좋은 풍경 잘 보고 갑니다......
다시 찾은 광주는 좋았구요 무등이 주는 편안함이 눈산행으로 이어졌습니다.
봄날 무등에 철쭉이 물드는날 한번 더 가볼생각이랍니다.
글 감사 고맙습니다.
너무좋은 설산풍경 잘봅니다 방장님 . 낙동은 풍경이 영 거시기 하대예...
정맥 한구간 고생 많으셨죠
다음 구간에서 같이 걷기로 하구요
지친몸 잘 추스리세요 글 감사합니다.
무등에 눈꽃을 보니
아마도 8년전 입석대에서
하얀 눈에 밥 말아서 먹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찾기전날 눈이와서 그나만 눈구경 하고 왔습니다.
좋은 경치가 주는 편안함은 역시나 좋더군요
시간남 조금 많았다면 여기저기 둘러 봤을텐데
봄에 한번 더 가보렵니다 글 감사합니다.
꿈은 이루워진다.
전원완주 이루워졌네요.
무등에 활짝핀 눈꽃 정말 멋있네요.
진달래든 철쭉이든 꽃 필때 한번
다녀 와겠네요.
지원하시고 좋은그림 담는다고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꿈은 이루어졌으니 이제 잘 지키는 일만 남았네요
봄 진달래나 철쭉이 피는날 한번 가기로 하구요
언제나 고마운분 건강하십시요
정겨운 광주환종주길 열어주시고
밤길에 못 본 무등의 설경을 감동의 글과 함께
아름답게 장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왕봉에 오름도, 붉게 물들인 가을철의 단풍길도 발길을 멈추게 한답니다.
고생많으셨고 또 뵙겠습니다^^
달밝은 밤에 시리도록 차가운 달빛에 고운눈 많이 보셨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움은 카메라에 담지 못하는게 ...그렇죠
고향 산천 잘 둘러 보셨으니 잘 읽은 술처럼 맛갈난 산행기 한편 기다겠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글구보니 전원완주는 첨이군요. 축하할 일입니다.
무등산도 가봐야하는데 아직 못가봤습니다.
지원하시느라 수고많이하셨습니다.
ㅎㅎ 저는 무등산 두번 다녀왓습니다.
무등산 봄에 한번 가요.진달래나 철쭉 곱게 물드는날 번개로 ...
이번주 시산재때 뵙겠으니 무릅 조심하시구요
언제나 건강 하십시요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의 산행기읽어보니 제가 완주한것 처럼 생생하네요 같이하지는 못하지만
항상 마음만은 제삼리가족 분들과 같이합니다
부모님께 효도 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좋은날 같이 산행 하기로 하구요 지금은 부모님 건강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감사드리고 운동 열심히 하시고 같이 산행할날만 손곱아 기다립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산사랑은 유통기한 없으나 장거리산행은 유통기한이 잇는것 같습니다.
시간나시면 한번 오시구요 글감사합니다.
제글이 사라졌네요(오메실수)~~~ㅎㅎㅎ시산제때 뵙겠습니다!전설적인 분들뵈올생각에 긴장됩니다!
광주환
주길 꼭 참석하고 싶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함께못해 아쉬움이 많았지만 배방장님 덕분에 원없이 
감합니다.
그러고 보니 얼굴 본지도 두어달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일간 한번 보도록 산행 날짜 잡아 볼까요^^
글 감사드리며 올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한편의 포토에세이를 보는듯 눈이 맑아 지고 마음이 정갈해 집니다.
무등에 사는 우리보다 더 무등을 아는 산사람
얼마나 같이 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같이 있었냐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세월은 그냥 흐르는게 아닌가 봅니다..방장님의 산행에세이를 보니 더욱..^^
그래서 어느 분야에 정통하면 그끝은 깨달음의 경지와 이어있다고 합니다..
빛고을 광주환종주65km~조은 산행 기획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고
또 이렇게 무등산 진산의 일부를 펼쳐 보이시니.. 감사와 사랑맘 전합니다
무등에서 좋은 글 담아 볼려고 천천히 천천히 걸었습니다.
배운게 없으니 더오르는것도 없구요
이번 산행 너무 감사드리며 올봄에 다시한번 무등에 가겠으니
유유자적한산행 한번 하도록해요
정말 고맙습니다.
무등산 아름답고 황홀한 설경에...눈 호강하고 안구정화 확실하게 했네요.
감솨르...
캡틴님 무등에서 사진찍기 놀이 하실적에 저는 삼백한다고 갔다 가 하루죙일 러셀러셀.. 살다살다 러셀러셀.
완전 실전러셀 완전마스터 하구서 왔어용. ㅋㅋ
1, 2, 3, 4,6차 대간님들 북진남진 포함 평균2시30분~3시간30분 걸린 피재-두문동재 구간 9시간 걸려서 겨우 마치고.
걍 하산했어영. 흐흑 ㅜㅜ"
제가 48평생 살다살다 허리까지 푹푹 빠지는 눈 속에 파묻혀서 허우적허우적 헤엄쳐보기는 첨이였답니다.
그렇게 쌓인눈.. 24일까지 다 녹으려나 몰겠넹여.
매봉산 '바람의 언덕'..바람 쮝여줍디다. ㅎㅎ 진짜 바람에 1미터씩 막 밀려가고..ㅎ
오호 !~~ 고생 좀하셨구만요
제가 무등타고 놀때 삼백 답사가서 고생만 한바가지라...
다음에는 혼자 가지말고 한거번에 가도록해요
수고 많으셨구요 글 감사합니다.
무등산의 설경 및 입석대, 서석대의 설화가 넘 절경이네요.
수고 많으셨고 전원완주 축하드립니다.^^
글 감사드리며
언제나 조ㅛㅎ은 싯간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방장님 넘수고많으셨습니다
전원완주 축하드리구요
해박한 산지식을얻어서 이렇게풀어놓으실려구
지나는 산객들 만나는 님들에게 하나하나 물어보시던모습 참산꾼이십니다.
장거리유통기한은 없는걸루하입시더
배우는데는 현지 사람이 최고죠
지나는 산객들께 물어보면 조금 이라도 배우니 그렇게 해서라도 배워야죠^^
얼굴 뵈서 반가웠구요 건강한 산행 만들어 가십시요
여기서 무등의 하얀설원을 지대로 봅니다... 야간이라 못내 아쉬웠는데..
내년 겨울 한적하니 한번 찾고싶은곳이네요...^^
세분이서만 너무 여유즐기신거 아닌가요~~~ㅋㅋ
무등에서 좋은 사진 담아 보여 줄라고 여기저기 가봤습니다.
아쉬운 마음은 항상 가슴에 담아두어야 나중에 또가죠
광주산길 열어 주셨어 고맙구요 나중에 밥이나 같이 ^^
허허 참 ! 진짜 산행기네요. 빛고을 무등을 이렇게 널리 알려주시고 구구절절한 표현에 감동이 용솟음치네요. 방장님의 노고에 j3 회원은 산우의 정이 더욱 커져만 가는것같군요.
두번째 찾은광주 그리고 무등산
그리 힘들지 않은 산행이라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이번 산행에서 보여주신 광주분들의 고마운 마음이 무등산의 나무마다 눈으로 맺혀있었나 보더군요
너무 감사드리고 회사직원분들께 꼭 고마워 한다고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처럼 방장님의 구구절절한 산행기 접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흐르는 음악은 또 왜 이리 애절한지......
이번주에 뵈어요^^
누님 잘 계시죠
시산준비로 바쁘시죠 제가 해야 하는데 늘 짐만 지웁니다.
광주의 무등산은 꼭 두번째로 찾았는데 웅장한면이 마음에 들더군요
봄에 같이가요.그리고 이번주 시산때 뵈요
멀리 다니면 뭐하나요?
요런게 진찐데요~ㅎ
눈꽃이 완전 예술입니다.
지금 밖에는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산행기와 배경음악과 겨울빗소리,,,소주나 한잔해야 겠습니다.
배방님도 한 숨 내려놓고 편안한 밤 되세요^^
6대 광역시 종주길
최고의 산행 울산의 태화강 환종주길이 보기좋게 기다리죠
산을하나 넘을때마다 산에대한 지식도 같이 배울수 있는 산꾼이 되어 주시구요
절대 따라다니면 배운다 생각치 마시고 항상 리딩한다는 마음으로 산을 오르시면
지식을 겸비한 산꾼이될것 같습니다.
보다 훌륭한 산꾼이 되시길 바랍니다.
조운님 화이팅!~~
무등산의 멋진설경에 방장님의 고운글귀에 흠뻑취해 봅니다.
무등을 몇번가봤지만 정상을 못가는 아쉬움이 크더군요!
광주환종주 함께하신분들 축하드리며 방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글 감사드리며
6대 광역시종주길도 이제 인천과 대전 두곳남았습니다.
인천은 길찾기도 그렇고 산길도 짧아 지도만 쳐다보고 있구요
시간나는대로 대전에 다녀 와야겠습니다.
글 감사드려요
지난해 8월 방장님이 그린 환종주 길을 처음 접했을때 많이 의아해 했었는데, 이제야 좀 알겠습니다!
방장님의 산사랑과 동참하신 J3횐님들의 열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환종주를 계기로
광주지역에서도 자주 찾는 산길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환상적인 모습의 무등 설경과 함께 좋은 메시지들까지 주심에 감사드리며......*^^*
무등산에서 흐르는 산줄기 만연지맥과 중봉지맥이 그리높지 않게 펼쳐지며 광주를 흐르죠
힘들지 않으면서도 차분하게 오르고 내리는
이번 산길에 많은 도움 정말 감사드리구요 광주시 종주길이 많은 분들께 사랑 받을수 있게
이름은 있으나 정상을 알리는 표지가 없어 아쉬움이 크더군요
A4용지에 산이름 쓰셨어 코팅해서 붙여두면 좋을것 같았습니다.
봄에 다시한번 무등에 찾으면 막걸리한잔 나누도록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은걸 느끼게하는 산행기네요, 멋진 설경과 음악 그저 감동입니다
글 감사합니다. 잔잔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편안하게 다가오는 곳이죠
무등은 조망이 아주 좋고 봄에 한번 다녀 가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방장님 올해 눈다운 눈을 못보고 지나간다하더니 정말 멋진설경을 무등산에서 만끽하셨네요.
우리의 낙동길은 된비알만 많고 볼것도 없고 그저 그러네요.
올백점이 나왔다니 정말 대단한 일이네요.
가면갈수록 멋진산행기 정말 볼만합니다.
언제 저런산행기 써볼까 부럽습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이번 낙동길 힘드셨죠
다음구간은 조망이 좋으니 발걸음도 가벼울것 같습니다.
한구간 약속 드리며 시산대 낙동길 뒷이야기도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
고생 많으셨구요 안전 산행 부탁드립니다.
빛고을 환종주 완주에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후기사진 즐감하게되서 감사드립니다 *^^*
무등산 설경 곡 한번 보고 싶웠는데 원없이 보고 왔습니다.
참 아륻다운 무등산입니다.봄사진도 나중에 한번 올려 볼께요
방장님 제발 사진 좀 자주 올려주세요. 사진이 너무 좋아요^^ 예전보다 사진을 안 찍으시는것 같아서 기대가 꺽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