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뜨는 여자그룹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cupid를 우연히 듣다가 cupid에 꼽혔습니다
우리들은 흔히 “사랑의 화살”을 cupid라고 하는데요
과연 이 단어도 우리말로 풀어질까요?
다시 궁금증이 폭발을 했습니다
유명인터넷에 cupid의 어원이 이렇게 나옵니다
[어원] 라틴어 cupere (원하다) ⇒ cupido |
제가 보기엔 “(사랑의 화살을) 끼워삐라”로 보입니다
“영어는 우리말의 동사가 명사화된 언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수도 없이 말씀을 드린 내용입니다
즉, “사랑의 화살 = cupid”라고 하지만
사실은 “사랑의 화살 = (사랑의 화살을) 끼워삐다”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아마도 사랑에 빠지면
가슴이 아픈 것 같은 느낌이 드니까 이런 표현을 한 것 같습니다
3033. (큐피드, 그리스 신화의 eros에 해당함, 사랑의 사자(使者), 미소년):
(사랑의 화살을) 끼워삤다, 끼우다가 어원
* 라틴어: amos ((사랑인지) 알면서)
eros ((마음을) 열었어)
cupidum (끼워삤다메)
* 남아프리카, 네덜란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cupido ((사랑의 화살을) 끼워삤다)
* 아일랜드, 말레이시아: cupid ((사랑의 화살을) 끼워삤다)
* 크로아티아: kupidon ((사랑의 화살을) 끼워삤다는)
* 일본: キューピッド ((사랑의 화살을) 끼워삤다)
* 프랑스: cupidon ((사랑의 화살을) 끼워삤다는)
* 한국: 큐핏 ((사랑의 화살을) 끼워삤다)
*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독일, 헝가리, 체코: amor ((사랑일까?) 아! 몰라)
* 폴란드: amorek ((사랑일까?) 아! 몰랐고)
* 터키: ask tanrisi ((사랑의 화살이) 왔을까 떨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