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시작요~~~~~
미야님의 판소리 한판!!
*일취월장~~갈수록 목소리의 트임이 매혹적이다.
귀명창 한분께서
미야님의 소리를 듣더니
머잖아 명창의 반열에 설수있는 충분한 소질이있다고 칭찬하셨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사가가 낳은 스타가 두명이나
탄생하는건가요..^^
예쁘게 수놓은 천위에서
나풀거리고있는 촛불의 깜빡거림조차
흥겨워 춤을 추고 있는듯하다.
송년파티 분위기가 물씬~~~ ^-----^
대구 로사국악의 단원이기도 한 "윤지윤"님의
가야금 연주
보통은 12현 가야금으로 연주를 하지만
일종의 개량한 악기
25현으로 의자에앉아 가야금을 연주하는데
그 손놀림이 너무도 아름다워
모두들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가수 "장하영" 의 기타와 노래
조용한 노래는 이렇게 음미하기도^^
..........................
모두 아련한 추억에 젖어
또 신나는 노래는
당첨된 다판을 들고 기타를 치며
박장대소하며 함께 즐거워하는 시간내내
웃음판이 되었다.
무게가 꽤?
분위기가 넘 좋아서 힘이 절로
나시나 봐요! ^------^
그러는 동안
해우님의 섹소폰은 차례를 기다리며
얌전히 대기상태에 있다.
자!!~~이제
해우님 차례~~
언제뵈도 멋진 우리 해우님~~
그져 모두들
멋지다~~^*^를 연발하며
소리에 빠져들고 있었다.
음악회의 마지막을 연주하는
해우님 역시
낮은 음악과 신나는 음악을 번갈아가며
흥을 돋구어 주셨는데
에라!!~~못참겠다^^
두분께서 무대를 누비시니
우린 그져 배꼽을 잡는 수밖에...ㅎㅎ
이자리에서 우드김쌤
아사가 오락부장으로 발탁되시고
12시가 다 되어가는 아쉬운시간땜에
3부도 마무리를 해야만 했다.
모두들 아쉬워하며
흘러가는 시간을 탓했던 아사가차회~~~
아쉬움은 남았지만
담을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고합니다.
카페 게시글
일반차회(목) 공지/후기
아사가차회 5주년기념및 송년차회~~(3부)
까스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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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7
11.12.14 15:39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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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찜니다...사진으로나마 느끼게되어 좋습니다... 날로 발전하는 아사가차회 화이팅!!!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크게 발전하리라 믿습니다......박수보냅니다...
잘 다녀 오셨는지요^^ 항상 선생님께서 보내주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2부의 시작과 함께 접속곡의 대금연주로 찻자리의 분위기를 한층 더높여주셨던 박선생(현암)님
그리고 회원님들의 요청에 기꺼이 들려주신 미야님의 판소리 한판 가야금과 기타연주 먼길 마다않고 색소폰이랑 장비들을 싣고 달려오신 해우님 덕분에 좋은음악 감상할수있었습니다 다음엔 저도 뭘 쬐끔이라도 보답할수 있으야 할텐데 마음데로 안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함께해서 즐겁게 같이 웃고즐기는 시간~~블루님께서두 충분히 역활을 충실히 하고 계십니다~~^*^
블루님의 유머스럽고 재치있으신 멘트로 즐거웠습니다 헌데 고생시킨 카메라의 작품은 다 어디갔는지요? ㅎㅎ
뭐라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밤였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지만 까스또르님 수고 무지 많으셨습니다..내년 차회엔 나비넥타이메고 가야하겠네요 ㅋㅋ 차회때 부족하지만 연주듣고싶으심 언제든 호출해주세요.. 달려가겠습니당..
해우님께서 호출신호를 주시니 앞으로 차회가 더 흥겹고 즐거운 차회가 될것 같습니다. 감사 감사요^^
3부가 시작되면서 저는 가슴이 콩닥거렸습니다 혹시 앞에서서 한사람씩 노래를 불러야 하는가 싶어서요 다행히 앉아서 감상할수 있는 안도감 그리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시간을 즐기고 있지요 눈만 감으면 아른아른 히죽히죽 거리는 걸 보니 무지 좋았던 시간이었다는 것 입니다 블루님,해우님,우드김선생님, 현암님 오랫동안 기억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양지꽃님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아마 이번에 노래를 한곡부탁드렸드라면 더욱좋았을텐데 잘못했나 봅니다
앞으로도 차회에서 함께할수있기 바랍니다
ㅎㅎ 양지꽃님! 담에는 특별무대를 설치 할테니 그때는 꼬~~~옥^^
정말로 표현하시는게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운다는 사춘기 소녀처럼 해맑았네요..
자다가도 코로 내쉬는 차향에 취해서 잠에서 깨어난다는 말씀에...
정말 순수하시고 표현도 아름답단걸 느꼈네요..블루님을 위시하야 부산님들 화이팅..멋쟁이세요 ㅎㅎ
11살 얼라가 우는 걸 보시려면 노래 시키세요 아마도 가슴이 얼어 붙어서 기절 할 것 입니다 ㅎㅎ
우와~~~저기 뚱아줌씨는 누구시래요??좀 쌕쒸~~하신것 같기도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