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1. 조선오이 50개, 소금820g, 물6ℓ,오이항아리 등을 준비하되 오이의 갯수는 항아리의 크기에 따라 달리할 수 있으며 가능한한 항아리가 2/3이상 차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소금의 양 역시 저장기간이나 기호에 따라 가감할 수 있으며 물의 양은 오이가 충분히 잠길 정도만 되면 사실상 무관하다.
2. 오이를 씻어 꼭지를 떼지 말고 오이항아리에 가능한 한 차곡차곡 틈이 벌어지지 않게 담는다.
(꼭지를 떼지 않는 이유는 열전도를 좋게 하기 위함이다)
오이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끓는 물을 붓고 이 때 오이지가 소금물 위로 떠올라 저장중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끓는 소금물을 붓기 전이나 후에 돌맹이로 눌러 놓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10일~15일쯤 후에 오이지가 노랗게 익으면 꺼내 드세요)
*** 만약 계량저울이 없으시면 종이컵으로 다섯개 입니다~
★ 백김치
1. 통배추를 절여서 사용 하시던지, 아님 절임배추를 사시면 편하겠죠. (5포기 10kg 기준)
절여진 배추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놓는다.
2. 정수물에 소금 적당량 풀어 간을 맞추고, (양파 중간크기 2개, 마늘 12쪽을 믹서에 분쇄)
쪽파 길이를 3cm로 적당량, 당근 채를썰어 약간. 약간의 단맛을 내기 위해 슈가 조금)
모두 섞어서 배추 갈피에 넣으면 끝~
*** 처음 백김치를 할때는 모양을 내려고, 대추채, 밤채, 모두 넣었더니 별로 였어요.
그냥 깔끔하고 시원한 간단한 방법이 훨씬 맛있네요~ ^^
★ 오이,양파피클
1. 오이와 양파 양배추 마늘쫑 등을 먹기 좋게 썰어서 유리병에 넣은 다음
2. 진간장,소금, 식초,설탕을 알맞게 넣어 새콤 달콤하게 팔팔 긇여서
1의 재료에 부어 주면 끝~
***오이지는 10일~15일 정도 익어야 맛있습니다.
잠깐!! 다 익을 때 까지 절대로 뚜껑 열지 마세요~ 건드리면 맛이 없어진답니다. ^^
첫댓글 내일 하나로로 오이사러 가야겠어요..^^
오이지 한 접 담근거..잘 먹구 있어요. 장마철에 좋은 반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