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쉬었다. 그러나 너무도 바뻤다. 소희아침 태워다주고 소영 태워다주고
아버님 약 타러 의료원갔다가 두거리 우신탕에 들렸었다. 아직 영업은 한다하기에 갔는데
주방에 있던 주방 식구들은 그대로 있었다. 홀에는 용역에서 한사람 와 있고는 그리고 사장님내외분 있었다.
들어 갈때는 매니저가 없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갈려고 일어나니까 매니저가 앉좌 있었다.
오랜만에 보니 반가웟는지 반가워 했다. 오다가 순옥어닌 본지 오래되어 순옥언니에게 들렸다.술 좋아하는 안상봉 형부때문에 맥주 피티병 한병과 막걸리 한병 사가지고...안상봉 형부가 맥주를 거의 다먹고는 나랑 순옥언니는 반잔씩 먹으면 병열 오빠 이야기를했다. 순옥 언니 농사지은 고구마 호박 가지를 챙겨가지고 집으로 오다가 원주박물관에 들려 최규하 대통령 10주기 추모전을 관람했다. 너무도 조촐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봉화마을 노무현대통령 , 또 김대중 대통령 추모전을 할때는 많은 국민들 대거 참석 하여 날리 법석을 떠어 되는데 아예 최규하 대통령외 몇몇 대통령은 추모전을 행사 하지도 않는다. 전시된 유품들은 너무도 검소한 생할을 몸소 실천한 대통령님으로 생각 되었다. 박전희 대통령 갑짜기 선거로 국무총리에서 8개월 대통령 하셨던 분으로 기억 되는데 좀더 대통령을 하셨다면 어떻게 되었을 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박물관에는 주부들의 동양자수는 배우느라고 여러명 동양 자수를 놓고 있었다. 동양자수는 실크로 수를 놓는데 손끝 섬세하게 한올 한올 수를 놓는다. 나는 고등학교때 동양자수를 놓아보고는 해본적 없다. 이제는 일을 많이 한 장순희 내 손끝은 동양자수를 놓지 못한다. 동양 자수는 손이 고아야 수를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박물관에서 나와 치악산한우프라자에 들려 볼려고 갔었다. 아직 김창섭 과장 근무하는지 확인 해 보려고... 마트손님 많아 그런지 식당 손님 인지 모르라 주차공간애 차 텔 때가 없어 2바퀴 돌다가 그냥 내려왔다. 장순희 나와는 상관 없는 곳이지만.
소영 일 끝네고 데려오면서 소영 보건소 들려 보건증 만드는 사이에 나는 학습관들려 졸업장을 찾아왔다. 졸업장 받으니 아무것도 안닌데도 그것 받을 려고 긴 시간을 너무도 많은 시간을 투자 했었다.
저녁에 소희도 일찍 내려와 닭 갈비를 사다가 집에서 오랜만에 네 가족 모두 맜있게 저녁을 먹었다. 엄마 쉬는 날 맛있는 저녁 먹기 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