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며 생각하며 |
퀘렌시아는 스페인어로 ‘피난처, 안식처’입니다
투우장 한쪽에는 소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구역이 따로 있습니다.
소는 투우사와 혈전을 벌이다가 쓰러질 만큼 지쳤을 때
바로 이 구역, 피난처 ‘퀘렌시아’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숨을 몰아쉬며 힘껏 에너지를 모읍니다.
기운을 되찾아 계속 싸우기 위해서입니다.
곤충의 퀘렌시아는 나뭇잎의 뒷면이고
땅 두더지의 퀘렌시아는 땅굴입니다.
물론 사람에게도 퀘렌시아가 필요합니다.
일에 지쳐 휴식이 필요할 때~
누군가에게 상처받아 심장이 무너질 때~
그 때가 바로 나만의 퀘렌시아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성도들에게의 마음을 쉴 수 있는 곳은 교회입니다.
새 힘을 충전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 인터넷 정보클럽 예화 중에서 ~
요즈음 따스한 봄 날씨가 기분 좋게 계속됩니다.
교회 뒷산도 연한 연두색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고요.
솔~솔~ 부는 봄바람도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작년까지 숨어서 피던 교회 뒤편 산 벚꽃과 진달래가
새로 난 도로 주변으로 눈부신 자태를 드러냅니다.
교회 주변의 살구꽃, 앵두꽃, 자두 꽃도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또한 마당가운데 진홍색의 명자나무 꽃이 유난히 화려합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예쁜 봄~꽃들은
숨을 몰아쉬며 힘껏 에너지를 모을 수 있는 퀘렌시아 같습니다.
그러나 진정 우리네 어려운 삶의 퀘렌시아는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곳,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큰 평안과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교회에서,
새 힘을 충전하시는 강침 지체님들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
부활의 기쁜 소식을 거두리 온 마을에 알렸어요.
지난주일 오후에는 부활절 소식지와 예쁜 달걀과 요쿠르트를 넣은
예수님의 사랑 봉지를 들고 전도를 나갔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기쁜 날~‼ 예수님 믿고 구원 받으세요.”
❊ 윗 거두리에는 김윤주 권사님, 이경준 집사님, 오채연 어린이, 오채희 어린이가
최~선을 다해 수고를 해 주셨구요.
❊ 오릿골은 김하은 학생, 김성은 학생, 장성은 학생, 차예지 자매님이
사랑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학생회는 뒤풀이로 단합 대회(?)까지~‼
❊ 그리고 아랫마을은 교회 앞 아스팔트 도로 포장 때문에
월요일에 전도를 했는데요.
김순옥 권사님과 정수진 집사님께서 기쁨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전도를 다하고 나니까 봄비가 주룩주룩 왔어요.
❊ 또한 부활절 주일 예배에 플륫 연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신
김윤주 권사님과 장성은 학생,
그리고 바이올린 조율이 안 되어 함께하지 못한 장성욱 학생에게도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다음 주 오후 예배는 구역별로 봄나들이 가겠습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온 사방을 둘러봅니다.
온통 주님께서 지으신 예쁜 꽃들의 천국입니다.
늘 맞이하는 봄인데도 가슴 떨림이 있습니다.
그래서요~‼
다음 주 오후 예배에는 구역별로 봄꽃을 구경하러 가겠습니다.
봄의 향긋한 기운을 만끽 하시면서,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런데요~‼
꽃잎이 다 떨어질까 봐 걱정이 됩니다.
지난 번, 따스한 날씨가 계속되니까
목련이 한 주간 동안 피었다가 오래 있지 못하고
한 주간 안에 꽃잎이 모두 떨어지더라구요. ㅠㅠ
“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이사야 40:8)
그래도~요~‼
모처럼 봄 길을 걸으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요.
사랑하는 마음을 알아가는 행복한 시간이 될 줄로 믿습니다.
‘나 한 사람 빠져도 되겠지~’라는 생각은
절대 안되는 것~ 아시죠?
성경 읽고 계시는 거...... 맞죠?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생명력으로
우리를 소생시키십니다. 아멘~‼
오늘까지 열왕기하 21장입니다.~‼
힘내세요.~‼
치료를 받으시는 길옥자 성도님~‼
주일 예배에 빠지지 않으시는 길옥자 성도님께서
두 주 전에 교회를 나오지 못하셨습니다.
집안에 급한 일이 있으신 가~ 생각했는데요.
서울에 가서 수술을 받으시고 오셨답니다.
더 어려우신 지체들이 생각나서 연락을 하지 않으셨다는데요.
그 마음에 목이 메었습니다.
주님께서 속히 완쾌케 하여주시기를 간구 드립니다.
보고 싶었던 김정자 집사님께 다녀왔어요.
호반 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시는 김정자 집사님~‼
시간이 여의칠 않아서 교회에 나오지 못하시는데요.
너무 보고 싶어서 부활절 달걀을 가지고
김순옥 권사님과 정수진 집사님과 함께 만나 뵙고 왔습니다.
집사님께서는 지체들을 위해 맛있는 쌀을 한 포대 주셨답니다.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해 주세요.
강대병원에 입원하신 조병만 장로님~‼.
부활절 달걀을 가지고 김순옥 권사님과 정수진 집사님과 함께
조병만 장로님 댁에 심방을 갔었는데요.
잘 잡숫지를 못해서 강대 병원에 입원하셨다고 하셨습니다.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합니다.
베다니 텃밭을 일구었어요. ~‼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베다니 텃밭을 일구었습니다.
새벽 기도를 마치고 목사님께서 먼저 일을 시작하셨는데요.
김순옥 권사님도 함께 땀을 뻘뻘 흘리며 도우셨습니다.
그래서 지난 목요일에는 아삭이 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피망, 대파와 빨강, 주황, 노랑의 파프리카 심었고요.
지난 금요일에는 옥수수를 심었습니다.
이제 비가 오면 고구마와 땅콩을 심기로 했답니다.
풍성한 열매를 기대합니다. ㅎㅎ
사순절 성경 읽기표를 오늘까지 제출해 주세요.
사순절 기간에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와 경건으로 부활절을 준비하셨던
오정태 집사님, 장지연 집사님, 김순옥 권사님, 우영자 집사님, 홍달샘 권사님,
차예지 자매님, 심혜민 학생과 강침 모든 지체님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
다 읽으신 분은 오늘까지 사순절 성경 읽기표를 사모님께 제출해 주세요.
얏호~새롭게 아스팔트 포장되는 교회 앞 작은 도로~‼
지난주 주일 오후에는 교회 앞 도로에 아스팔트포장을 말끔하게 했어요.
와우~ 자동차가 너무 부드럽게 달린답니다. 감사감사~♬
성 경 퀴즈 |
❊ 오늘도 지난주 목사님 설교 말씀을 묵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요한복음 20장 19절~23절 말씀입니다.
1.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첫날 저녁 때의 일입니다.
제자들은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모두 닫았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는데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해 처음에 선포하신 말씀은 무엇이었나요?( )
“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00이 있을지어다.“ (요한복음 20:19)
2.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또 말씀하셨는데요. 무엇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까?( )
“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00을 받으라 ”(요한복음 20:22)
3. 예수님께서는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다시 부활하셔서
우리들에게 마지막 명령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은 만민에게 무엇을 전파하라는 것인가요?( )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00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16:15)
이 번 주 정 답 : ① 평 강 ② 성 령 ③ 복 음 |
----------------------------------------------------------------------------------------------------------------
❊ 4월 16일 성경퀴즈는 고려은 자매님께서 추첨해 주었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이선덕 권사님, 안동운 집사님, 에스더 권사님,
정수진 집사님, 장성욱 학생 입니다. ♬♪ 추카추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