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400개가 넘는다는 'EDIYA COFFEE'가 중앙동에도 생겼습니다.
위치는 중앙동에서 부산역쪽으로 가시다 파크랜드사이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전번 442-0408)
(영도나 부두길에선 무역부페 옆 일방통행길로 쭉~가시면 되고요....)
Take Out 전문점이라 내부가 크게 넓지는 않지만 깔끔한 구조입니다.
'EDIYA COFFEE'는 아라비카종인 케냐와 코스타리카 원두를 중심으로 4가지 커피를 블랜딩하여 만들어진 최고의 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고 팜프렛에 적혀 있더군요.
가격대가 착합니다. 아메리카노 2,500원
특히 맛있었던 토피넛라떼(코코아,아몬드,우유가 달콤하게 어루러진 고소한 라떼) 3,300원이더군요..
강추음료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약간 STRONG한 편입니다만 향이 좋습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티라미슈도 달지 않아 좋구요....
사진은 없지만 막대모양으로 된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이 1,200원이라 식후 먹기 좋은 거 같습니다...
머그잔도 있지만 사진처럼 종이잔에 주로 제공되구요...
저야 점심시간에 가긴 힘들지만 점심시간에는 Take Out 손님으로 바쁘시다는데
제가 간 토요일 오후에는 지인들끼리 얘기하기 좋던데요, 속닥하게 ^^일요일에는 안하신답니다~
토피넛 라떼가 중독성이 있더라구요...지금도 먹고 싶어집니다 ㅎㅎㅎ
스위트카라멜넛라떼,민트모카, 차이티 라떼, 시원한 음료 종류인 플랫치노등은 40대인 저에겐 좀 생소한 이름들입니다...
(요즘엔 커피종류나 음료이름들이 워낙 어려워서 가져온 팜프렛을 보면서 글 쓰고 있습니다,나이는 못 속입니다... ㅜㅜㅠㅠ)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커피 드시면서 피로를 풀어보세요~
첫댓글 부산에도 많이 생겼던데 .. 급 모닝 치즈케잌이 땡기네여 ... ^^
그렇군요..전 간만에 커피숍 갔거든요 치즈케익 드셨어요
향좋은 커피 한 잔이 생각나지만 현실은 믹스커피네요^^
Take Out 한잔 해드릴까요
서울에 첨 생겼을 때 제가 부산에 오픈하려고 본사까지 찾아갔었는데 너무나도 냉당한 반응에 좌절했던.. ㅜ.ㅜ
결국 이디야커피를 오픈하지는 못했지만 왠지 저 간판만 보면 제 가게 같.. ^^; 담에 한 번 가봐야겠네요~
글면 요즘 뭐하시나요 다른 커피숍하시나요 궁금해서요 ......
다른 커피숍은 아니구요, 그 후 부산에서 몇 년 장사하다가 지금은 일본에서 직장다니고 있습니다. 이 까페에만 들어오면 늘 부산으로 돌아가고 싶어진다는.. ^^;
브랜딩 ==> 브렌딩 (Blending)
Spelling 대로라면 '블렌딩'이라고 해야 할 거 같은데요
Spelling 대로하면 B ==>브, len ==>렌, ding ==> 딩,합하면 [브렌딩] +
blend·ingquery1=E125280 이라는데요++
미국 [blendiŋ] | http://engdic.daum.net/dicen/contents.do
b==>브, len==>렌, diŋ==>딩, + + +
소리를 함 들어보셔야죠,영어 듣기 중요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