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운양 전도사의 부탁글을 그대로 전합니다. 그동안 광화문 본부 앞에서 천막을 치고 44일의 강행군을 감당했던 박전도사가 오늘 9시 30분 서부지원에서 박영천 안혜총 명예훼손건으로 300만원 벌금을 받고 정식재판의 마지막 심리를 마치고 최종판결이 나온다 합니다.
그동안 44일 천막에 상주하느라 국선 변호사가 탄원서를 될 수 있는 한 많이 받아와야 벌금액 낮춰진다고 하였지만 44일간 천막을 떠날 수 없어서 거의 탄원서를 받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글에 덧글을 달아 주시고 섬기시는 교회와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성도의 직임만 밝혀주시면 크게 벌금액을 낮출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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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9년 감신대 옥탑기도실에서 감리교단 재정립을 위해서 보름동안 금식했던 박운양 전도사를 기억합니다.
그는 참으로 어머니 장영애 권사님을 본받아서 감리교회를 참으로 사랑하는 이입니다.
박영천 안혜총 이들은 다 아시는데로 민사로 사기, 배임, 횡령을 자행했음에도 밀린 임금이라며 전용재 전 감독회장의 서명으로 2억의 돈마저 뻔뻔하게 챙겨갔습니다.
박전도사는 명예훼손죄의 해당사항을 국선 여번호사의 설명을 통해서 잘 인지하게 되었고 재판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습니다.
그에게 300만원의 벌금이 확정되면 그는 하루 5만원씩 60일간 두달간 수감되어 벌금을 감당해야만 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댓글로 1. 섬기시는 교회명 2. 직분 3. 박전도사에 대한 선처를 판사께 요청하는 간략한 글을 달아주시면 박전도사에게 큰 힘이 될 듯합니다. 감리교 자유게시판에 로그인 하시는 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실 것을 강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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