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남내동 구 소방서옆 전통식당 "사랑채
입구의 고목부터 심상치 않은 이곳은 100년이 넘은 전통가옥이라고 .
마루에 전통식당이라는 상호가 붓글씨로 액자에 담겨있고
앞뜰의 모습과 처마에 걸린 등이 단정하다
6000원짜리 백반이 이리도 정갈할수가!
특히 맛있었던 돼지고기는 훈제인지 모르겠는데 집에서 직접 담갔다는 된장과 함께 쌈을 싸서 먹으니 맛이 일품~
뚝배기된장찌개의 맛도 개운하고 구수하더라
조기도 구어 나오고 오른쪽의 검은것은 양송이조림
언제나 그렇듯 동동주한잔 곁들이면 더욱 즐겁답니다
나주시 남내동 95-27번지 전통식당 (사랑채) 061-333-0116
첫댓글 깔금하고 감칠맛이 그만임 강추
윽 분해라 맛없는 서울의 비싼 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