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이라 사람 어딜가나 엄청 많다
세운상가에서 익선동, DDP 야경이 원래 코스인데
세운상가 외는 코스 어긋난다
옥상에 있다 바람 불고 추워서 내려왔는데
세운상가 안에서 우리가 좀 떠들었는지
경비 아저씨 와서 사진 찍지 말란다.ㅋ
그래서 다시 옥상으로



고층인데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모자 날아갈까봐 난 모자도 못쓰고


세운상가에서는 조별로 미션이 주어지고
우리조는 움직임 표현
연사로 몇장을 찍긴 했는데 안 흔들린 사진이 없다
셔속을 더 빠르게 했어야 하는데 실패












익선동은 인산인해...
좁은 골목에 부딪혀서 지나 다니기도 힘들 정도
사람 머리만 보인다
도저히 찍을수가 없다
익선동에서 달랑 한장



창덕궁 가는 길 위의 카페 부미.
이름 특이하다
(종로구 와룡동 131)
02-745-8210
이 근처에 많은 인원 수용할만한 까페가 없다는데
운 좋게 우연히 발견한 까페
1층은 그냥 평범한데
손님 많으면 개방 한다는 지하가 이쁘다










서로 찍고 찍히고 바쁘다
주로 40대 중반 여자들이 많은데
다들 한 미모에 늘씬하고
찍히기도 좋아하고 찍는 것도 좋아하고 보정도 잘한다
나보다 많이 젊어서 더 부럽다


창경궁 가는 터널 같은 새 도로에서.
창경궁 도착쯤이면 문 닫을 시간 다 되어가고
여기에서 사진 찍고
우리는 먼저 일어나고 나머지 일행은 저녁 먹으러 간 것 같다





뉴요커 같은 페셔니스타
킬힐 아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