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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CC를 한번도 가지 않은 사람은
많이 있지만 마이다를 한번만 간사람은
별로 없다:
제가 매번 팀을꾸려서 방문할때 동반인들에
하는 말입니다
■4월 13박 일정으로 현직에 있을때의
직장동료와 현직 후배들 8명과 방문했습니다
저는 이번이 4번째 방문입니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친절한직원들의 환대속에서
모든것이 매우 만족스럽게 행복한 골프여정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와 여운이 가기전에
후기를 작성합니다.
(우수회원으로 되어 있어 의무감도 생기네요ㅎ)
ㅡ이번 여정은 건기가 지속되어 페어웨이
상태가 일부 맨땅이 드러나 있어서
일부는 아쉬움도 있지만 긍적적으로
생각해서 트러블샷에 대한 자신감도 UP된것같습니다
ㅡ매일 발맛사지를 8명이 받았는데 발맛사지
의자가 6개여서 일부는 룸에서 받아야 했고
일정 후반에는 다들 룸으로 변경했고요
일행한분은 그동안 무릎이 않좋아서 무릎
맛사지를 특별이 부탁했는데 깨끗이
좋아졌다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
큰기적? 도 이루어 냈습니다
ㅡ예전 중국 해남도 골프 투어 가면 수십년간
못만난 동창생도 만난다고 했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방문하여 유명했는데
요즘은 마이다인 것 같네요 수년 못 뵌 예전 직장 직속 상사님들과 우연한 조우도 있었으니
이젠 마이다방문객 저변이 많이 커진것 같습니다
ㅡ작년 후기 작성때 캐디분들이 저에게 미남 이라고 해서 제가 여기서 좀 괜찬다고
좀 먹힌다고 ㅎ 생각했는데 어느회원님이 댓글로 미남은
"물이있다"는 뜻이다 라고 알려주셔어
역쉬 착오 였구나 아쉬워 했는데 물론똑남,똑사이는 물에빠지다, 방카에 빠지다는 알고있는데 이번에도
분명 미남할때 제 얼굴보고 동반인 얼굴보고해서 혹 마이다방문객이 한글 알려주셔서 한국말로
한것이 아닌지 또 착각이 드네요
ㅡ이번에는 마이다베스트도 82타로 경신했고
핸디캡 1번 홀인 12번 홀에서도 많은 par도 기록하 는등
소기의 성과도 이룩했으나 그간 마이다방문을 위하여 아주 많은 연습하고도 어려운
마이다코스에서는 아직도 부족한것을 느낌니다
코스의 전장이 저에게 는 길어서 미들 아연은 사용할 필요를 못느낄 정도였고 유틸사용이
많았습니다
백티에서 한번 란딩했는데 스코어 차는 별로없네요 ㅎ
ㅡ홀별로 제가 느낀점을 기술해 봅니다
♡1번홀
■이번엔 레귤러 온을 한번도 못했을 정도로 저에게는 어렵게 플레인 한 홀입니다
넓은 페어웨이지만 첫홀에 대한 부담감때문도 있는것 같습니다
포대 그린홀로 그린 좌우 벙커가 세컨샷을
유도하며 티샷이 왼쪽으로 가면 연습장으로 넘어가거나 페어웨이 좌측에 버티고있는 높은 나무에 세컨이 걸리여서
쓰리온으로 피해 가야 하나 매번 도전하고 매번 나무에 걸리는 흑역사를 경신합니다
우측으로 티샷하여 밀리면 방카에 빠지고
티샷이 짧으면 페어웨이 170미터 전후에 있는
좌측 나무에 걸려 어렵게 플레이했습니다
♡2번홀
■넓은 페어웨이로 티샷 부담은 없습니다
페어웨이 중앙의 나무만유의하면 됩니다
세컨은 분명이 그린에 올렸다고 다들
여유있게
걸어 가지만 매번 올리지 못하고 세컨이
특이하게 매번 짧은 홀입니다 오르막인
그린을 느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한클럽 올려서 세건해도 짧아서 투클럽 올려서 치니 그린 오바 됩니다
최소 한 클럽 이상 봐야 될 것 같습니다
♡3번홀
■파3 홀로 넓은 페어웨이 이고 전장도
길어서 티샸부담은 없어서
파세이브가 도전 하지만 좌우 방카에 빠지면
장담 할 수 없습니다
♡4번홀
■파5
홀로 수시로 오른쪽으로 밀려서 나무 속에
들어가 세컨에 거리 손실을 보는 홀입니다
왼쪽 페어웨이도 넓어서 왼쪽 나무들을 넘기면 수월한데 매번 오른쪽으로 미스하여 페어웨이를 벗어나 나무 속에서 헤메며,세건샷은 우측 헤저드쪽 카트 도로 안쪽으로 겨냥하면 무난한
파세이브도 가능합니다
♡5번홀
■비교적 쉬운 파4 홀입니다
아주 넓은 페어웨이로 티샷이
악성 슬라이스가 없으면 무난한 파세이브가
보장됩니다
♡6번홀
■넓은 페어웨이로 부담이 전혀없지만 전장이 길어서 롱아연이상으로 도전해야 하는
파3 홀이며,수시로 앞바람이
불어서 2클럽 이상 봐야하는 바람 체크가
중요합니다
♡7 번홀
■파4홀이며 넓은 페어웨에이로 티샷 부담은 없지만 왼쪽으로 땡겨질 겨우 나무 속 에서 8번홀 벙커로 가는 어려움이 있고 세컨이 헤저드를 아연으로 넘길 수 있는 거리가 남지만
헤저드를 넘겨는 부담감에 힘이 들어가
헤저드로 공을 빠질우려가 매우 큰홀 이며
그린 좌우 방카와 그린 오버시 내리막으로
보기 이하 스코어가 나오며 수시로 헤저드에 공을 헌납하면서 도전하는 홀
♡8번홀
■파5 홀로 티샷이 떨어지는 지점에 있고 페어웨이 중앙에 있는 나무로 인하여 나무에 맞을 경우 뒤로 오는등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마이다에 가끔 오는 돌풍에 나무들이 쓸어지는데
이나무도 돌풍에 쓰러지면 좋겠다 수시로 생각나게 합니다ㅎ
오른쪽에는 길고 넓은 방카가있어 신중한 티샷이
필요하고 세컨과 3번째 샀은 넓은 페어웨이에
부담은 전혀 없읍니다
다만 그린이 내리막이 심하여 앞핀인 경우
버디 성공이 매우 어려운 홀입니다
♡9번홀
■왼쪽에 보이는 나무도 돌풍이 생각나는 홀입니다 좌측나무,우측벙커를 넘기면
무난하지만 긴전장과 넓은 내리막 그린으로
파이세이브가 쉽지 않습니다
《아웃코스 요약》
인코스에 비하면 넓은 페어웨이로 비교적 쉽게 생각되는 홀로 구성 되어 있으나
긴전장과 매홀에 좌우측에 버틴 방카와
내리막 그린에 적응 못하면 본인의 핸디이상의 플레이도 쉽사리 나옵니다
♡10번홀
■방카 착시에 유의 해야 하는 인코스 첫번째
파4홀로 매번 티샷이
중앙으로 보내도 방카에 빠져서 앞팀으로 출발한 동행인에게 티샷후
방카 왼쪽 끝에 서 있어 달라고 부탁해보니
티라운드에서 보이는 방카 끝보다 중앙으로
10미터 이상 들어와 있는 방카 착시가 많은
매우 어려운 홀입니다
티샸을 왼쪽 나무로넘겨야 하며 장타자는
우드 티샷을 추천하며 세컨은
100미터 이내로 남으며 높은 포대 그린과
죄측의 헤저드 우측의 높은 언덕 아래로 떨어질 경우와 그린 오버시 벙커이며 보기 이상은 각오 해야 하는홀입니다
♡11번홀
■티라운드가 높아 내리막으로 생각되고
헤저드로 인하여 많은
힘도 들어가 수시로 앞의 헤저드에 공을
헌납하는 쉽지않은 파3홀입니다:
작년에 이홀에서 티샷하는데 현지인들 수십명
이 목만 내놓고 공을 건지는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인코스 에서는 무난한 홀 입니다
♡12번홀
■핸디캡 1번 홀인 파5홀 입니다
티라운드 정면에 보이는 물탱크? 를 보고 티샸 해야 하며 왼쪽으로 당겨질경우 OB지역이며
오른쪽은 그린 끝까지 헤저드가 이어지며 페어웨이가 중앙부터 우측으로 내리막되어 페어웨이 중앙 또는 우측으로 떨어질 경우 헤저드 쪽인 우측으로 흘러갑니다
세컨을 우측해서 할 경우 크게 우측에 있는
나무로 인하여 어려움이있고 좌측에서는 헤저드가
크게 눈에 들어와 또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써드샷은 무조건 왼쪽 그린이상을 겨냥하여야 합니다 약간 착시 현상이 있는것 같습니다
써드샸이 아주
왼쪽이라 생각하고 갔는데 보니 중앙이나 우측이네요 그린앞 페어웨이가 우측으로 내리막이여서
서드샷은 헤저드에 유의하여야 하며,그린오버시
는 벙카로 내리막으로 큰어려움에 직면합니다 파세이브면 버디에
갈음할정도 입니다
♡13번홀
■전장도 길고 우측벙카가 길게 이어지고
그린도 매우 적지만 그래도 인코스중 무난한 파4홀이나 파세이브는 쉽지않습니다
♡14번홀
■그린 내리막이 무 척심하고 전장도 긴 아주 어려운 파3홀입니다
온그린이 매우 어렵고 우측에 벙커가버티고 그린에 미치지 못할경우 어프러치로 세컨시
그린에 떨어 지더라도 다시 굴러서
페어웨이로 떨어질수 있고,그린 오버시
중간 핀이나 앞 핀인 경우 3퍼터는 쉽게 나옵니다
(그간 백핀은 본 적 업는것 같네요)
♡15번홀
■세컨을 장타자 아니면 헤저드를 넘기기 매우어려운 파4홀입니다
편하게 3온으로 보기로 만족해야 더블이상의
스코어가 예방됩니다 그린 오버시는 방카에
빠지고 내리막 그린에 어려움이 봉착됩니다
♡16번홀
■전장이 매우긴 파4홀로 이번에 큰에피소드가
발생한 홀입니다
티샷은 왼쪽나무와 헤저드만 조심하면 넓은 페어웨이로 작은 그린과 우측벙커로 인하여
파세이브는 어렵고 생각대로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은색악은 조금 편한홀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일명 뽕샸으로 우측 160미터
전후에 있는 폭 2ㅡ3미터 대나무 속으로 공이
중간 쯤에 들어간게 밖에서 보여서 캐디와 합작하여 대나무를 잡고 캐디는 손을 넣의
수차례 시도하였으나 강한 대나무가 휘어지지 않아서 보이는 공을 빼내지 못하고 어려움을 격는 과정에서
캐디가 괴성을 지르며 줄행랑 치길게 덩달아
줄행랑 쳤는데 보니 벌때 습격이 있었습니다
다행이 벌에 쏘이는 일은 없었으나 인근에 있었던 골프카트의 골프채에 수십마리의 벌때가 5분이상 버티며 왱왱소리를내어 플레이가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되었고 동반인은 벌때공포로 도망가지도
못하고 주저않는 웃지 못할 재미있는 사태도 연출했네요
♡17 번홀
■정확하게 페어웨이 우측과 죄측의 나무사이로
보내야하며 장타자인경우 우드 티샸이 권장되며
세컨은 좌우측 벙커에 유의해야 하며 그린을 오바하면 높은 그린고도로 인하여
파세이브가 매우어려움
♡18 번홀
■페어웨이 중앙에 큰나무기 버티고 있는 파5홀이며 좌측으로 댕겨치면 OB지역
이고 우측 페어웨이는 세컨이 큰나무에 걸려
낮은 탄도의 샸을 시도하다 나무에 수차려
상처를 입히고 공도 어디로 갈지 모르며
,써드샸도 롱아이연 이상으로 시도하는 어려운 홀이며 그린도 내리막이라
파세이브가 쉽지않은 홀
《인코스요약》
아웃코스에 비하여 매우어려운 홀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웃코스에서 본인 핸디이내로 플레이하고 인코스로
넘어와서 한홀에 트리플 보기 이상
나와서 오늘도 역시나 무너져 내리는 코스
아웃코스로 시작시 조금 편하게 시작하지만
후반에 무너질 수 있으며
인코스로 시작시는 12번홀에 역광에 직면하고
잘 버틴다면 후반 아웃코스 편하게 할수있어
본인 핸디유지나 이상도 가능
*이번 쏭크란 축제에 일행과 참여시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 유부장님 도움으로
칸차나부리현지 병원
에서 치료도 받았지만 큰차도 없이 3일간
고생한 일행한분이 귀국후 병원에서 이물질 제거하여 쾌차 하였습니다
현지에서 여러사유로 질병이 발생 가능하니
개인적으로도 잘건강 챙기시고 마이다클럽도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도움 부탁드리며
보다 많은 상비약을보관부탁드리며
혹 내방객중 의사선생님 현황등을 관리하여
걱정이 덜되게 상담할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염려해주신 회원님과 유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각 홀 마다 정성스런 사진.. 직접 경험하시면서 써주신 유의사항, 보완해야 할 점들을 읽으며..
저도 이렇게 회원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유익한 글을 쓸 수 있었을까...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후기 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일행분 께서 쾌차하셨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음 한켠에 있던 걱정이 눈 녹듯이 사라졌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내년 송크란 때는 사고예방교육이 필요하다는 말씀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건강이 최고입니다.
다음에 뵙는 그날까지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알라님!
오래간만에 얼굴을 사진으로보네요 한동안소식이없더니 마이다cc 송크란축제에 참가하셧네요
건강하게 운동잘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