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청소년신문사 ‘다원’은 지난 8~9일 이틀간 열린 ‘제57회 설악문화제’에 참여해 ‘청소년 보금자리’ 부스 자원봉사와 취재활동을 진행했다.
‘다원’ 동아리원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스 ‘청소년 보금자리’의 청소년 참여를 지원하고 ‘환경지킴이’로서 설악문화제 행사장의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또 설악문화제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부스 참여 계기 및 활동 내용,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취재했다.
취재활동에 참여해준 부스 중 인상 깊었던 부스는 속초시새마을회와 만지는박물관이었다. 새마을회는 다 쓰고 버린 아이스팩과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다육이를 심거나 방향제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일회용품 제로를 위한 탄소중립 운동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곳이었다. ‘만지는 박물관’은 ‘문화재 지킴이’로서 문화재를 보호하고, 향유하는 활동을 하는 전국단위 규모의 단체다. 문화재청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지역 문화유산의 보호 및 관리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재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취재에 참여한 한 동아리원은 “이번에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문화재를 지키고자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문화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제6기 청소년신문사 ‘다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취재 및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외의 다양한 소식을 생동감 있게 전하려고 한다.
제6기 청소년신문사 ’다원‘
기자 백민경·염정식·홍현진
제6기 청소년신문사 ‘다원’은 ‘제57회 설악문화제’에 참여해 ‘청소년 보금자리’ 부스 자원봉사와 취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