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의 은혜는 신비하다. 하나님의 은혜는 분명하고 확실하다. 하나님의 은혜는 부족함이 없다. 하나님의 은혜는 날마다 그치지를 않는다. 나의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하나님의 은혜가 날마다 나를 변화시킨다.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목마름이 없으며 날마다 내게 넘쳐흐른다. 하나님의 은혜는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요 자비요 긍휼이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는 자격 없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이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십자가도 죄의 용서도 우리의 믿음도 존재할 수가 없다. 은혜라는 말을 많이 하고 그것을 누리고 있지만 정작 은혜가 무엇인지 깨닫고 사는 자는 매우 적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자는 삶이 바뀌고 하나님께 헌신하게 되어 있다. 은혜받은 자 만이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은혜를 입은 자는 언제나 하나님으로 가슴이 벅차 올라 사명에 살고 사명에 죽는 자가 된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고 가슴속 깊은 곳에서 감사가 넘쳐흘러야 진정으로 은혜를 받은 자의 모습일 것이다. 은혜받는 자는 왜 살아야 하는지가 분명해진다.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은혜를 말하고 은혜를 가볍게 여기기 때문에 그 은혜 가운데로 깊이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자신이 능력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교만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풀자 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마음이 상한 자. 애통하는 자 자신의 부족을 아는 자. 자신의 죄와 허물을 아는 자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신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고 하였다.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 수가 없는 존재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이다. 은혜 없이 산다는 것은 물 없는 사막에서 벌거벗겨진 채 버려진 존재와 같다. 은혜를 베풀어도 은혜를 모르는 자가 배은망덕 한자요 불신자가 아닌가?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알고 살아야 한다. 은혜는 깨달아 하나님께로 돌이키라고 주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