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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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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대 권기창 안동시장 당선인 "소통과 화합으로 봉사자 역할 다하겠다"

권기창 후보 4만6315표(64.03%) 얻어

무소속 정훈선 후보 1만3233표(18.29%)

더불어민주당 김위한 후보 1만2779표(17.66%)를 큰 표 차로 제치고 승리

▲ 권기창 안동시장 당선인과 부인 황순녀 여사가 당선 꽃목걸이를 걸고 지지자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 권민정

[뉴스메타=권민정 기자] 경북 안동시 제 8대 시장에 권기창(59세) 국민의힘 후보가 64.0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마감된 후 권기창 안동시장 당선인 사무실은 일찍부터 개표현황과 후보의 당선을 보기 위한 지지자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개표 마감 결과 권 후보는 4만6315표(64.03%)를 얻어 무소속 정훈선 후보 1만3233표(18.29%), 더불어민주당 김위한 후보 1만2779표(17.66%)를 큰 표 차로 제치고 승리를 거머줬다.

자정이 넘은 시각까지 자리를 지키던 지지자들은 권 후보의 당선 윤곽이 드러나면서 축하 꽃다발과 열열한 환호를 보냈다.

권기창 당선인은 “시민의 힘은 위대하다. 기쁨보다 엄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박수를 보내는 지지자들과 시민에게 화답했다.

권 당선인은 “위기의 안동을 기회의 안동으로 바꾸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 며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어 경북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청년의 활력과 혁신이 넘쳐나는 창작도시, 창업도시 안동이 될 것”이라며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안동,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공정과 상식의 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훈선, 김위한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를 보낸다” 며 “두 분의 안동발전을 위한 꿈을 함께 이루겠다. 화합으로 봉사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당선인은 지난 2018년 안동시장 낙선의 아픔을 이겨내고, 4년 동안 절치부심해 안동시장에 당선됐으며 안동대학교 교수,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 제 8대 권기창 안동시장 당선인 ˝소통과 화합으로 봉사자 역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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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타≫ 제 8대 권기창 안동시장 당선인 ˝소통과 화합으로 봉사자 역할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