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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부가 22일 9·19 남북군사합의상 비행금지구역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강수를 두며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에 맞대응함.
이에 따라 전임 문재인 정부 때 남북합의에 따라 제한됐던 사단·군단급 무인기들이 군사분계선(MDL) 접경 지역에서 대북 감시·정찰 활동에 나설 여건이 마련됨.
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임시국무회의에서 의결된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안’을 국빈방문 중인 영국 현지에서 즉각 재가함.
북한이 21일 오후 10시 42분께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 로켓 ‘천리마 1형’에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탑재해 발사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북한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22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착륙한 미군 고공정찰기 U-2S 모습. <사진=연합뉴스>
♢북한 정찰위성 도발에 맞대응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대북제재 위반혐의 바이낸스...美서 5조원대 벌금 맞고 철수
3. HMM 지분 매각 예정 가격이 7조~8조원까지 높아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23일 예정된 본입찰이 불발될 가능성이 커짐.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를 비롯한 HMM 지분 매각 측이 매각 예정 가격을 시장에서 거래되는 지분 가치보다 높은 수준으로 정했기 때문임.
4.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나흘간의 평화’가 찾아옴.
하마스가 인질 50명을 4일에 걸쳐 단계적으로 석방하고,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 수감자 150명을 풀어주기로 합의함.
지난달 7일 전쟁 발발 이후 46일 만의 첫 휴전임.
이스라엘은 22일 각료회의를 열고 카타르가 중재한 인질 석방 및 임시 휴전안을 통과시킴.
5. 내년부터 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등 마약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는 항공편에서 내리는 즉시 기내수하물과 신변검사를 받게 되는 등 마약 전수검사가 강화됨.
마약류에 중독된 의료인이 자신 또는 환자에게 마약류를 처방하지 않도록 의료인 중독 판별을 제도화해 중독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면허를 취소할 예정임.
♢정부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밀수 특별대책추진단 가동
♢태국·라오스 등서 입국 땐...내년부터 수하물·신변검사
♢의사 처방·투약기준도 강화
♢윤희근청장 등 경찰 고위간부...내년부터 800명 마약 검사
6. 제1회 만추문예 당선작 영예는 김정랑의 시 ‘탁설(鐸舌)’, 권명희의 소설 ‘김암우 여사’가 차지함.
매일경제신문·교보문고가 올해 처음 공동 주최하는 만추문예는 총 583명의 작품 2000편이 응모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음.
한국 서예 거목 하석 박원규 옹이 쓴 만추문예 시행 기념 글씨. [한주형 기자]
만추문예 심사위원
7. 美 "금리인하 시기상조" 개도국 먼저 내렸다
♢도이체방크 81개국 분석
♢3년만에 금리인하 >금리인상
♢브라질·페루·멕시코 잇단 인하
♢美·EU, 물가상승률 2%대 근접
♢안정적 추세지만 신중한 행보
♢라가르드 "성급한 결론 안돼"
♢시장은 내년 5월 인하에 베팅
8.AI도 자율車처럼 발전 단계 분류한다
♢구글, 가이드라인 첫 발표
♢레벨 0~5…총 6단계 구성
♢인간초월 '슈퍼휴먼' 최고
♢AI통제 불능 우려 대응책
♢안전지침 마련해 시장 선도
9. 5년 살면 '영주권'…외국인 근로자 배우자·자녀도 입국시킨다
♢'지역특화 비자' 대폭 늘리기로
♢외국인 가족 정착시켜 지방 일손 늘린다
♢숙련공 '거주'보다 '이민' 유도…5년 살면 영주권 받을 수 있어
10. 사막서 음식배달·예능 촬영…중동 '모래바람' 뚫는 K벤처 선발대
♢스타트업, 사우디·UAE 진출
♢업무협약 넘어 속속 사업 성과
♢뉴빌리티, 네옴시티에 배달로봇
♢갤럭시는 '피지컬 100' 현지 제작
♢뤼튼도 두바이 특화 AI 포털 구축
♢정부, 비즈니스센터 열어 지원
♢비자 등 체류정보 부족은 숙제
11. 한동안 시들하더니…"2배 올랐어요" 개미들 '깜짝'
♢두산로보 한달 새 2배 급등…다시 뜨는 로봇株
♢지능형 로봇 개발법 개정안 호재
♢대기업 공장 자동화 수혜도 기대
♢레인보우로보는 이달 14%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