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인해 게을러졌던 걸음~
처서를 앞둔 토요일의 하늘은
또 흐립니다...
(오늘인줄 알았더니 내일이라고~)
혼자인 걸음도 때론 즐겁지만
함께라는 걸음에 익숙해져
선듯 발걸음을 띠질 못했었죠~
(몸이 근질근질 했었거든요~)
흐린 하늘을 보며
몇 번을 망설이다
주차해 있던 차로 다시 향해
우산을 챙겼어요..
그리고,,함께 걸었습니다~
8월22일 사천둑방길입니다~^^

도착지인 사천해변이 다가 올 무렵~
하늘에서 우르르~쿵~!!
살짝 바래봅니다~
셔틀버스에서 빗줄기를 맞이한다면~다행일거야~
명주군왕릉 주차장에 도착했을때
시멘트바닥 몸살 날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바램을 들어 준 감사한 날씨입니다~^^

한결같은 토요일의 인사~
헌데,,이 중요한 타임에 화장실에 가고말았어요~
하여,,새내기바우님의 모습도 못담구
완주떡을 들고 달려와준 맘모스님의 인사하는 모습도 못담고,,,ㅠ

그래도,,맛있는 떡은 담았어요~^^
음료수와 막걸리까지 준비해오신 맘모스님~
떡~너무 맛있었어요~
(막걸리도~ㅋ)
감사해요~^^

맘모스님의 완주떡을 들고 인증샷~
감사해요~미숙님^^

바우길4구간 구간지기님이신 거북이님의 부재로
선화공주님께서 리딩을 해주십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거미줄에 빗방울이 맺혀있는데 너무 예뻤어요~
반짝반짝~수정처럼,,,
하지만 실물만큼은 담지 못했군요~

매미 소리가 우렁찬 숲으로 ~~


실물이 더 예쁨....ㅠ


사천둑방길의 포토죤이라 불리어도 무색할
전망 아름다운 곳에서 단체샷~~
후미에 오시던 바우님들은 미처~~동참을 못했어요~

조금 여유있는 휴식을 취하며
바우님들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아실분은 아실~~낑가 넣기~ㅋ
영롱한 보석같아요~

마음에 쏙 드는 사진~ㅋ

오랜만에 녹슨연장님 부부샷~^^

모델요청에 점점 익숙해지는 준우~^^


바우길 게스트하우스에 간간히 머무르시며
바우길을 완주하신 바우님~
또 뵈어요~^^


다름의 매력을 찾아~~^^

저는,,,,이 사진요~~ㅋ

여름 숲의 끝판왕을 보듯~
숲은 우거집니다~


늘 지나가면서 아~저 가게 참 정겹고 예쁘다~생각했었는데,,(비어있던 가게)
무인점방으로 변신했네요~


뱅기옵빠님을 향한 몰카시리즈~~^^




점심시간인데요~
도시락을 준비한 바우님들과 배롱나무아래서~^^

점심후,,,,배롱나무 가득한 둑방길을 따라~~~
즐거운 걸음 이어집니다~

써두 되구,,,안 써도 되는,,,그런 보슬비가 살짝~~



어쩌나요~알콩님~눈을 감으셨는데....죄송해요,,,ㅠ
그래서,,,몇 장은 찍어야하나봐요~~

4구간 구간지기님의 스케일~??
거북이님~~너무 무리하신거 아니세요~?포크레인까지 이용하셔서
제초작업을 해주시다니~~ㅋ
(잠시 미소짓자는 우스개소리였구요~~마을에서 장비로 제초작업을~우리 바우님들께서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설정이지만 넘나 자연스러운거~ㅋ
반지님~감사해요^^


구해줘 홈즈~라는,,TV프로그램에 나왔던 집인데
무슨 용도인지 우산으로 예쁘게 꾸며 놓았네요~

장미를 닮아서 찍어 보았는데~너 또한 실물이 예뻤다는~^^

자연스러움의 극치를 달하는 설정샷~ㅋㅋ

펜션 이름이 예뻐요~
(누군가는 그러겠다~언니눈에 안 예쁜거 있남~?ㅋㅋ 흠...있는데~ㅋㅋ)


천둥소리에 ~~
조금만 참아줘~그럼 감사할게~
소박한 바램에 패스포트는 비를 맞지 않았어요~
늘,,그러한 즐거운 걸음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셔틀버스의 창문에 흘러 내리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긴장의 끈을 다시 조이게 되는 요즈음~
바우님들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 걸음에 또 뵈어요~^^
사천둑방길에서 테라였습니다~♥
첫댓글 거미줄에 맺히는 빗방울 포즈를 잡는
테라님의 갬성(?) 멋져요.
다행히 빨리끝내 큰비를 맞지 않았어요.
오늘 수고 많으셨고, 즐거웠습니다~~
싸리나무 잎사귀에 맺힌 빗방울도 넘나 예뻤는데,
미처 담지 못했어요~힝,,아쉬움..ㅎ
평소보다 빨리 사천해변에 도착을 했지만
말씀처럼 조금 늦었으면~~ㅋ
수고 넘 많으셨어요~선화언니^^
오늘은 거미가 부럽네요. 다음엔 저도 흑백으로다 풀샷으로 한컷만 눌러주세요~~~
아~감자아빠님
흑백사진 좋아 하시나봐요
개인적으로 저~흑백사진 넘 좋아하거든요~
흑백풀샷~꼭,,담아드릴게요~^^
@테라(강원/강릉) 약속하셨습니다!!
@감자아빠 (강원 강릉) 뉍~!!^^
선화님 수고하셔습니다~~~
테라님의 센스넘치는
좋은 사진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낌니다
길위에서 다음만남이 기대 됨니다
지금 이시간을 행복한 시간으로 만드세요
지금창밖에는 빗소리가
아음다운 화음을 만들어요~~~~
멈추어버린듯한 저의 사진들에
따뜻한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해요~알콩님~
추적거린다~라고 표현 할 수도 있지만
아름다운 화음으로 표현하신
알콩님의 감성~너무 멋지세요~^^
맘모스님 오늘 완주 걸음 축하하고요
멀리서 정성을 다하여 주신 좋은 음식
감사해요
따뜻한바우길 사랑이라 생각듬니다
고마움을 이 난에나눔니다
( 테라님 용서 하세요)
흠마야~용서라니요~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맘모스님께 감사의 인사를 내려 놓으시는 모습에
덩달아 기분 좋은걸요~^^
고운꿈 꾸시고 내일도 행복하세요~♡
오늘도 다녀갔군요~~??
이래저래 일이 생겨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ㅋㅋ
바우길 완주 축하해요 맘모스님~~♡
응~~완주떡 나눔하려~
이번주에 왔었어~^^
랑초가 주말마다 가족들과 지내느라
얼굴보기 힘들었네~
시원해지면 같이 걷자~^^
멋진 후기에
뚝방길을 함 더 반추해 봅니다 ^^
멋진날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복 받을 겨 ~~'
수고하셨구... 오늘도 좋은날 열어가시길... _()_
뚝방에서 점심은 처음이였지요~
햇빛이 없어 가능했구,시원해서 좋았구,막걸리 두 잔은 더 좋았구~ㅋ
함께여서 즐거웠구,행복했구~
정말 지루하지 않은 말이예요~
사랑~이라는 말처럼요~^^
뱅기옵빠님~
그리웠던 그 곳~잘 다녀오세요~♡
스토리가 있는 포스팅~
글도 사진도 믓쪄요‥
예쁜 가구는 잘 도착했지~?
보러 가야겠다~ㅋ
남은 코스중 하나인 사천둑방길~
함께 했으면 좋았을걸
아마 쟈스민이 더 아쉬웠을거야~ㅎ
시원해지거든 따로 걷자~^^
아 ~~~ 완주떡 못먹어서 아쉽구요 ^^
사진 즐겁합니다 ^^
거북이님 안계셔서 허전함을 느끼신 바우님들이 많으실거예요~
특히,맘모스~ㅎ
저 또한 허전했구요~
많이 바쁘실텐데 조심해서 다니시구요~
감사해요~^^
테라님의 뷰포인트~바로 그 산허리돌아 뒷배경이 훤한곳인데 이번엔 날씨 흐림이네요. 지난추억이되어 새록새록 그리워지는 바우길~꼭 시간내어 걸어보리라~사진보며 다짐해봅니다. 애쓰신 덕분에 즐거이 감상합니당~~
네~운탄고도를 닮은듯한 그 산허리~
흐린 날씨 가운데도 희미하게 비치는 풍경은 조금 몽환적인 느낌도 있었답니다~
자유로움이 조심스런 요즘
부디 당당한 걸음으로 바우길을 함께해볼 그 날을 고대해봅니다~
랑콤님~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테라(강원/강릉) 넹~~바다호수길 가려고 무지 애쓰는중임다~
@랑콤/강원/춘천 아~~~당연히 반갑겠지만,,
너무 무리는 마세요~ㅎ
감사해요~랑콤님^^
날씨가 덥지않아 너무 좋았어요
사진 감사합니다
???~
솔이랑님께서 참석을 하셨었나봐요~
인원도 그리 많지 않았는데
제가 왜 몰랐을까~
찬찬히 사진을 찾아보니
모자와 썬글래스를 착용치않으셔서
몰라뵌거 같아요~ㅎㅎ
이런 실수를~ㅋ
감사합니다~솔이랑님^^
뚝방길을 그리면 코스모스가 흔들리며 앞에 서 있습니다.
... 코스모스와 나는 그렇게 흔들리며 서로 바라보고 있었다...
천지가 카오스(무질서)일 때 신이 제일 먼저 만든 꽃이라는 Cosmos(질서).
고국의 씨를 구하여 집 앞마당에 피웠습니다.
이번 태풍에 고국의 모든 것이 잘 견디었으면 합니다.
테라님.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뚝방길의 코스모스는 이제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코스모스가 있던 자리에는 배롱나무가 가득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 코스모스와 구절초인데,
코스모스가 그렇게 만들어진 꽃인지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가녀린 코스모스가 단하에서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해줄듯싶네요~
단하에서님~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