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모두가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첫날이라서 길거리는 활기차게 보였다. 매화회 회원들은 등산하는 일이 일상생활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된다. 9월 2일 개통된 경전철 우이신설선을 타 보기위해 우이령입구에서 시작하는 둘레길을 선택한것으로 보인다. 우이신설선은 서울 동북권을 왕복하는 경전철로서 2량1편성으로 출퇴근시간에는 3분, 그 외는 4분에서 12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출입구가 특이하며 무인이라 기관실이 없어 전면과 후면에서 유리창넘어 밖을 내다볼수 있어 좋다.
흐린 날씨에도 오늘 북한산우이역에는 17명의 친구들이 참석했으며 1구간 끝 지점인 솔밭공원을 지날때 빗방울이 떨어져 걱정이 되었으나 2구간을 걷기 시작할 무렵에는 비가 멈추었다. 우리는 2구간(순례길) 중간지점에 있는 4.19민주묘지 전망대와 보광사를 둘러보고 난 다음 솔밭공원으로 되돌아와서 부근에 있는 청진동해장국집으로 들어갔다. 오늘 메뉴 강자탕에 소주와 막걸리 그리고 식당주인이 서비스로 내어놓은 오가피주, 복분자술까지 더하여 푸짐한 점심상이 되었는데 이번주 생일을 맞이하는 정남석 회장이 협찬해 주셨기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2017년 10월 10일 정기산행>
1. 산 행 지 : 북한산둘레길 제1구간(소나무숲길) & 제2구간 (순례길)
2. 집 결 지 : 북한산우이역 (경전철 우이신설선)
3. 코 스 : 북한산우이역 → 우이령입구 → 숲속근린공원 → 4.19민주묘지전망대 → 보광사 → 숲속공원→ 음식점 → 4.19민주묘지역 (5.5 Km / 2시간)
4. 점심메뉴 : 감자탕 (청진동해장국)
5. 참 석 자 : 회 장 김 송 호
권 영 상 김 칠 권 노 정 규 노 태 윤 박 호 기 사공정수 안 승 욱 이 득 환 이 성 우
이 영 배 이 영 환 장 맹 덕 정 남 석 정 연 흘 조 실 제 조 춘 구 (이상 17명)
북한산둘레길(2구간)에서 바라본 4.19민주묘지 전경
서울시 홍보판 옮김
4.19민주묘지 전망대에서 (출석부 #1)
보광사 대웅전앞 (출석부#2)
흐린날 둘레길2구간에서 바라 본 북한산 인수봉과 백운대
첫댓글 매화산악회는 정보가 빠르다.개통한지 한달된 경전철을 이용한 북한산 둘레길 탐방은 우리에게 적당한 코스다.모처럼 소나무군락지를 즐길수 있어 한결 즐거운 산행이었다. 김송호회장 산행기획과 기록을 담당하신 박호기회장,감사합니다.
정남석회장 생일 점심 잘 먹엇습니다.
모처럼 북한산둘레길을 17명의 친구들과 즐겁게 산행하였어요.산행거리가 조금짧다는 아쉬움은있었지만. 산행안내를
해준 김송호회장. 산행흔적을 남길려고 동분서주한 박호기친구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생일상을 배푼 정남석회장 잘먹었습니다. 생일을 다시한번축하드립니다.
오랬만에 북한산 둘레길에 17명이 모여서 걸었다
새로 신설된 경전철을 타고 북한산우이역에 모여서, 둘레길 1.2구간(소나무숲길과 순례길)을 천천히 걸어서 4.19탑 뒤편으로
해서 보광사를 다녀오는 소나무 숲길이 너무 정겹고 마음에 들어서 다시 가보고 싶은 코스였다.
점심에는 정남석친구의 생일 기념 스폰서로 고마웠고 김송호회장과 박호기 친구 봉사정신으로 즐거운 산행을 마쳤다
북한산 둘레길 상세한 소개 글과 산행소식 잘 봤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정남석 회장 생일 축하합니다. 건강하세요^^
신설된 경전철을 타고 우이동에 모여 둘레길을 걷는 것이 이처럼 좋은줄은 미쳐 생각지못했다 우거진 소나무숲과 잘조성된 둘레길 거기에 잘 다듬어진듯한 보광사절 우리친구들에도 너무나생생한 4.19의거의묘역 우리는 어린 나이였지만 조국대한민국이 오늘이 있기까지 역사적인 4.19묘역을 바라보면서 잠시나마 암울했던 그때를 생각케했다 앞으로는 다시는 이런 가슴아픈 일이 없기를 희망하지만 웬지 지금의 우리 현실이 더욱더 위태롭고 불안한 마음마져드는 것이 나만인지 모르겠다 오늘의 솔밭길 산행을 안내한 김송호회장님 수고했습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山博 박호기친구 감사하니다 끝으로 소인의 생일축하 넘 고맙습니다.
백운대입구에서 4.19까지 북한산둘레길 1,2구간의 산행을 마쳤다.매화회산행에 추가된 코스다. 김송호회장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이 매화회의 품격을 높이고 활동반경을 너르게하였다. 다음산행도 기대된다. 정남석회장 생일 축하드리고 술과 음식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산행을 기획하고 사전답사까지 수고를 아끼지않은 박호기대감 우리의 보물이다. 씩씩한 친구들 갈수록 자랑스럽다.세계유일의 매화회 만세!
속깊은 강물은 소리가 나지않듯
제 깊은 마음속에 흐르는 잔잔한 미동은
아마도'매화'山岳會를 그리는 참 마음인가 봅니다....우이신설/경전철 언제 타보노? 몬 따라가 알찌근 합니다 그려 ^.^
긴 추석연휴가 끝나고 일상업무가 시작되는 첫날 ! 흐린 날씨지만 등산하기 좋은날 불가피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았지만 많은
친구들의 둘레길 걷는 모슾을 보니 참으로 보기 좋았어요. 모두들 "늘 건강하세요" !. 또한 정남석 사장의 생신을 축하하며.
늘 매화회를 위해 봉사하는 박호기 사장과 김송호 회장께 감사 !.
弘齋 회장 출발이 활기참니다. 竹鄕 생일턱 잘먹고 白安대장 코스 답사를 2회나 했으니 좋을수 박에 松齋전회장의 익쌀도 좋고 東山의 커피맛은 일품. 친구들 이름 부르기가 거시기해서 栗村(정일) 石松(용웅) 瑟山(영배) 德菴(종옥) 秀章(영환) 西綱(계영) 深井(성우)로 호칭하여 주세요. 등록 안된 친구들 빨리알켜 주시고 오늘으 여기 까지입니다.
앗차 鶴林(영상) 淸敏(득환)를 빠뜨려서 쏘리 추가 합니다요♡ 추가할일 더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