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06 목요일
읽을 말씀: 마가복음 7-9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간절한 기도와 믿음 (7장)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6-29)
여인을 향한 예수님의 말씀이 냉정해 보이지만
주님은 인종적인 차별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여인의 믿음을 시험하시는 겁니다.
여인은 물러서지 않고 작은 은혜라도 얻고자 주님께 간구했고
결국 딸을 치유해주시는 큰 은혜를 입었고 예수님께 그 믿음을 칭찬받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아픔을 공감하시고 치유해 주시는 분이시지만
또한 우리의 믿음과 기도를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2.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8장)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4-35)
예수님의 제자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부인입니다.
내 생각과 내 뜻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제일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매일 어떤 손해와 위험을 감수한다 할지라도,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사는 것이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이 세상에서 잘 사는 것이 전부인 것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님 앞에 설 때 부끄럽지 않도록 주님을 따라 살아갑시다!
3.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9장)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23-24)
한 아버지에게 귀신들린 독자가 있는데 귀신으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점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갑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을 고치려고 백방으로 노력하다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와서 고쳐달라고 간청했지만 제자들도 고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세대를 책망하시고
그 아이의 속에 있는 귀신을 말씀으로 쫓아내시고 온전하게 고쳐주십니다.
기도외에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다고 말씀하시며 믿음의 기도를 요구하십니다.
모든 능력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살게 하옵소서!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