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청소년 나Be 한마당’ 축제에 많은 청소년들이 찾아 일대 대성황을 이뤄 관심이 쏠렸다.
'꿈을 찾아가는 즐거운 비상' 이라는 주제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열린 나Be 한마당에는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재능과 끼를 발산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는 모습이었다.
대전시유성구가 주최한 이번 축제의 특징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진로상담 마당', 충남대학교 등 11개교가 참여한 '학과체험 마당', 연구개발특구협동조합 등 40개 단체가 참여한 '직업체험마당' 등 총 100개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진로와 직업체험이 이뤄졌다는 점이다.
대회 첫날에는 한국문화기획꾼이자 아리랑스쿨 문헌우 대표가 직업인특강에 나섰으며 청소년 세바시팀, ‘나는 대한민국의 국가공무원이다’ 저자 나상미 경찰관, 나우영화치료사 방미나 대표,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 사람도서관 등의 진로Talk콘서트가 연속 열렸다.
대회 이틀째 23일은 국제구호전문가 한비야 씨의 특강과 '조선 직업실록' 저자 정명섭 작가, 강양구 과학기자, 한국고용정보원 김동규 씨,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여성산악인 이상은 씨가 진로토크콘서트의 강사로 나섰다. < 이종국 과학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