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박잎선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2년여 전부터 별거 중이었으며, 끝내 결혼 생활 9년 만에 이혼에 이르렀다.
다만 정확한 이혼 사유는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아이들은 현재 박잎선이 양육 중이며, 송종국이 양육권 및 친권을 모두 포기해 이혼 후에도 계속해서 박잎선이 아이들과 함께
지낼 예정이다. 양육비 문제 역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잎선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 전께 ‘아빠 어디가’ 방송을 마치고 나서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놨으며, “부부라는 게 몸이 떠나면 마음도 멀어지는지 2년 동안 2번 정도 집에서 마주치고, 그마저도 내가 피해줬었다.
그렇게 오해는 쌓여갔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들이 힘들지 않을까 싶어 법원에 접수를 할 때도 조용히 했다”며
“원래 아이들이 방학을 하고 나면 기사가 나가게 하려고 했다”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송종국과 박잎선은 지난 2006년 12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편 송종국은 박잎선과 결혼하기 전, 지난 2003년 김정아와 결혼했다가 성격차이로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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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두번째도 결국 이혼이네요.. 애들도 이미 얼굴 다알려졌는데 애들생각해서라도 좀참지..
첫댓글 오늘은 기사가 안좋은기사 뿐이네요 ㅠ
송종국은 두번째도 실패구나..
어이구.. 애들은 어쩌나..
성격차이?? 냄새가 난다..
박잎선 이리보니 황우슬혜랑 엄정화 닮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