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마리 강아지들 중 4마리 우선분양한 한울풍산개동우회

2018년 한울풍산개동우회는 총 4마리의 강아지를 우선분양했습니다.2018년 한울에서 태어난 추천범위 내 토종풍산강아지들은 모두 33마리였지요. 한울의 우선분양 기준에 부합하는 4마리가 선별되고동우회 내에서 분양신청을 한 회원들 대기 순서에 따라분양되었습니다. 나머지 29마리의 강아지들은견주들께서 개인분양하거나 선물분양되었습니다. 우선분양된 강아지들은 한울이 혈통서를 발행하며풍산개 복원을 위한 브리딩 종견으로 인정하고 동우회 전체적 관점에서 관리하며기본적으로 나머지 강아지들에게는 혈통서 발행도 별도의 관리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울동우회 4년간 우선분양되지 않은 풍산개들이 성장한 후의 모습을 확인한 것과그 자견들에서 우수개체가 태어난 것을 확인한 결과 우선분양 풍산들과 극명한 차이를 보였슴을 말씀드립니다. 지금껏 우선분양에서 탈락한 풍산들에서 태어난 강아지들 중우선분양이 가능한 수준의 개체가 태어난 경우는 단 3마리 뿐입니다. 전체적인 강아지 수준이나 우수개체 탄생 통계에서나우선분양제도의 의의를 이어갈 만한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한울동우회가 우선분양제도를 시행하는 이유는근친퇴화된 우리나라 풍산개 상황을 보다 빨리 개선하고 본래 모습의 풍산개다운 풍산개를 보다 빨리 만나고 싶은 열망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뜻있는 풍산인들의 협심이며 분양견주들의 대승적인 희생이 있기에 가능한 제도입니다. 풍산개를 수익도구로 보는 개장수개꾼들이 지배하는 우리나라 풍산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굳센 의지와 풍산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을 가진 애견인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말씀드립니다. 이러한 한울의 주장과 계도 노력도 무조건 믿지 마시고한울의 정모 등에 직접 참가하여 한울의 풍산들과 한울동우인들을 직접 만나보시기를 권합니다. 본인의 정직한 발과 눈을 믿으며토종 풍산개에 대한 애정이 굳건한 분들을 한울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