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리뷰를 올려봅니다^^
오랫만에 내 스타~~~일의 게임이 나와서 얼마나 기쁜지..
게임성도 모른채 일단...지르고 봤습니다. 공주를 왕자에게 시집보내는 겜이라니!!
그리고 완전한 책 모양의 상자하며..
지르는 기준
1.책모양 상자는 일단 지름. (사악한 마녀의 길)
2. 보석 구성물이면 일단 지름..ㅋㅋ(다이아몬드. 실버드워프. 다스아뮬렛. 드래곤 랜드 .마르퀴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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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물은 책모양의 상자와 신랑감이 그려진 보드입니다. 보드판은 보통 보드판과는 달리..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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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신랑감이 있습니다. 모두 14명의 신랑감입니다. 한장만 모으면 안되고 세장을 모아야만 결혼할수 있습니다.
위에 12점을 얻는 신랑감은 눈이 높습니다. 명성 3 외모 5 지성이 4가 되고 세번을 만나야 결혼이 성사되죠..
아무리 급해도 한번 보고는 결혼을 못한다는 말씀!
좀 잘생겼나 햇더니...외모를 꽤 보는군요..
옆에 할아버지 신랑은 머리는 완전 나빠도 된다는 군요..외모는 거의 안본대요.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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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입니다. 조금 이쁘다 싶으면 외모가 높은데 이 딸들은 보통 수준이군요.
엇, 아래 딸은 미모가 아예 없군요..ㅋ
남자를 만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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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보드피아 출처)
이렇게 술집에 가야 제일 많이 만날수 있고.. 공원에서 조깅하다가도 만날수 있습니다.
자칫 술집에서 주정을 부리면 지성이 깍입니다. 카사노바를 만나도 위험하죠..바람피다 걸리면 바로 큭....
게임은 단순한데 테마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딸 3명을 시집보내면 게임이 끝납니다.
테플을 해 본결과.. 내가 처음 시집보낸 딸이 워낙 미모가 안되어.. 저 12점의 남편에게 보낼려니 힘들더군요.
그래서 양장점에 가서 미모를 올리고..(요즘으로 말하면.. 성형이죠.ㅋㅋ) 열심히 술집에 다녀서 남자를 만나고..했드랬죠!
드디어 딴따따딴..결혼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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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긴 하지만 우리의 현실을 반영하는군요~음~ 잘생기고 멋진 남자를 만나려면...
똑똑해야하고...이뻐야 하고.. 명성도 있어야 하는군요..ㅋㅋ
눈사람의 부탁으로 엠티때 돌리도록하죠^^
밋밋한 룰이라,, 멤버가 말을 많이해야 재미를 느끼는 게임이더라구요^^"너희 딸은 너무 못생겼다" 등 농담도 하면서 멤버를 많이 타는 게임이죠^^(모르는 사람끼리 한다면 정말 밋밋한 게임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