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재테크로 주식을 공부해보고, 실제로 투자도 해봤지만,
(미국에서 인터넷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investment이니까요;;)
미국에서는 이제야 ssn이 나와서 job을 구하려고 하는데,
얼마전에는 인터넷으로 돈버는 것에 빠져서 여러가지 research를 해봤어요.
1)Adsense
구글 블로그를 사용해서, 블로그 옆에 에드센스 광고를 가져다 와서,
그걸 클릭하는 수가 올라가면 돈이 적립되는 상당히 유명한 방법입니다.
근데 블로그에 사람들을 모으기는 쉽지 않고,, 그 사람들이 ad를 클릭한다는 확률도 상당히;;;;
그래서 좀 하다가 패스.
2)survey
free survery라고 이런거 하는 사이트가 많은데,
서베이 하는 시간에 공부하는게 나을꺼 같아서 패스...
그리고 여기에 정보 입력하고 하면 어떻게 정보를 나누는지, 스팸이 막 쏟아집니다.
(미리 계산하고 안쓰는 메일계정을 넣긴 했지만요)
3)affiliate marketing.
돈이 안든다고 하고, 대신 회사를 marketing 해줌으로 그에 알맞는 상여금을 받는건데,
이건 생각보다 어려워보이고 technique이 필요해 보여서 그렇게 알맞는거 같진 않았어요;;
4)GDI.
이건 7day trial로 해봤는데,
전 다단계는 정말 싫어해서 2일만에 cancel.
그리고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이것도 이시간에 공부하는게 나을것 같다는 결론...
5)Cash gifting
이건 2008년 미국을 새롭게 달군 아이템이더군요.
youtube에 가봐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이 받은 돈에 대해서 자랑하는 클립이 많은데,
시스템이 너무 많아요;;;
길게보면 좀 그런.....컨셉;;
하지만 처음에 gift를 줌으로써 서로 나누는 컨셉자체가 매력이 있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다단계가 아니라 1up system 이라는 걸 도입했고...
나름 흥미있는 컨셉이라 잠시 설명드리죠.
처음에 들으시면 이것도 다단계네....하실지 모르겠는데, 좀 큰! 차이가 있더군요.
먼저 system에 qualified 멤버가 되어야 gift를 받을 수 있는데,
처음에 조인할때, 어떻게 해서든 간에 누군가에게 초대받게 됩니다.
무슨 사이트를 들어가시든 시스템이 automatically....누군가의 밑에 넣습니다.
아니면 개개인이 홍보하는 사이트 도메인 링크를 통해 들어가시던가요...
그러면 저를 초대한 사람을 A (qualified member)라고 가정하고 이야기를 전개해보죠.
저는 B라고 가정을 하고..
A가 B를 초대합니다.
B는 system에 join을 합니다. (not qualified yet)
gift를 A에게 줍니다.
그리고 B는 C라는 사람을 초대합니다. (qualified now)
자 여기서,
B는 A의 밑에 속해 있는 개념에서 C가 처음 조인할때 주는 gift를 A에게 pass up 해주고
system은 B를 (저를) qualify 합니다.
그럼 저는 qualified member로써 이제부터 선물을 받을 수 있는거죠.
아니 C라는 사람을 초대했는데 그걸 A에게 주면 아까운거 아니냐....
하실텐데,
그 이후로 B는 A와 동등한 위치에 서게 되고, 제가 초대한 사람은 제가 동일하게 A에게 PASS UP했던거 처럼,
qualify받기위해 초대를 하고 제 밑을 떠나가고 하겠죠.
1년에 50불정도의 admin fee를 받는 system이 있고,
admin fee만 64불에 monthly fee가 27불인가..하는 곳이 있어요.
어느곳은 1년동안 risk free로 처음에 gift한 만큼 1년동안 받지 못하면 gift한 비용을 다 돌려주는 system도 있어요;;
system이 다양한 만큼 쇼핑하는 마음으로 둘러볼 수 있는데요.
거의 다 1up이라는 principle을 가지고 운영되는거 같아요.
선물의 액수가 5000불까지 있는데,
계산에 능하신 분이시라면 이 시스템으로 돈벌기는 그렇게 어려운것이 아니란걸 벌써 알아채셨을껍니다;;
그것도 cash이기 때문에..tax걱정이 없고.
gift라는걸 증명하는 서류를 작성하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private activity 입니다.
선물을 한번 하고, 계속 받기만 하는데, 언젠가는 바닥나지 않겠냐....걱정하시는데,
이건 2008년 미국에서 크게 붐이 일어났고, IT 붐처럼 언젠가는 시장이 덜컥 하겠지만,
한번 선물을 하고 나서는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는것과,
2008년을 놓치고 기다린다면 risk는 오히려 더 커진다는거죠;;
뭐 다른 많은 나라에서도 fed-ex가 고맙게 빨리 빨리 배송을 해줘서 조인을 한다고 들었구요...
제가 조인한 system은 이제 두달된 system 이에요;;
무슨 system인지는 올리지 않겠습니다;;;;;ㅡ_ㅡ
암튼 미국에서 재테크를 생각하시는 분이시라면
계산기를 한번 들고 계산을 해보심도;;ㅋ
이건 한달에 1명만 제일 낮은 레벨 (150불의 선물을)에 들어온다 가정하고,
자신이 초대한 멤버들은 한달에 한명씩을 초대해주고 자신이 qualify받고 나가는걸 가정했을때,
11700불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1년에 나오는걸 알수 있으실 겁니다;;;
150불+50불 (admin fee)...
200불을 일년에 11700불로 불리는건...
주식의 대가들도;;
이명박 대통령님 하에 있는 우리나라 장에선 거의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제일 낮은 레벨에 들어온다는 가정과, 1달에 한명씩만 초대한다는 가정;;;(사실 1달에 한 4-5명정도는 평균적으로 다 초대하더군요.)
한번 초대한 멤버는 qualify받기위해 다른 멤버를 소개시켜주고. 그 멤버는 또 다른 멤버를....
그러니까 하나의 spot에서 그 멤버가 처음 초대한 사람을 pass up 해주는 시간에 따라서,
변수가 생길 수 있는거죠.
물론 1-7level (150불-5000불)로 볼때 각자의 재정상황에 맞춰서 처음에 2500불이나 5000불로 들어오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여기서도 변수가 생기고...
이건 거의 누가 먼저 act하느냐의 문제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도 cash gifting이 뭔지 한번 research해보시고,
관심가지셔도 괜찮을꺼 같네요.^^
한인들도 좀 부자되야죠?^^
그리구 이걸 처음 만든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universal law of giving에 대한 이해가 있었던거 같아요.
자유롭게(강조) 처음의 gift를 줄 수 있는 사람만 이 activity를 할 수 있고..(아마 그래서 한인들이 많이 안하는거 같긴 하네요..^^;;;)
이 정보를 나눔으로써 선물을 통해서 '부'가 영위될 수 있다는 '희망'을 나누는것을 강조하더군요.
계속 경제는 어려워 지지만, 서로간에 gift로 인해서 서로의 어려움에 결국엔 선한 영향력이 되는거니까요..
이건 기득권층에게 계속되는 부를 축적시키는 행위도 아니고,
법적으로 illegal한 행위도 아닙니다.
system은 단지 system으로 존재할 뿐,
비지니스도 아니고, product도 없습니다.
참 컨셉이 신기하죠...
이 컨셉을 순수하게 바라볼 수 있고,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는 사람께만 추천드려요...
그렇지 않으면 또다른 다단계에 지나지 않거나, 또 다른 당신의 '족쇄'가 될지 모르니까요..
저는 제가 처음 준 gift에 대해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그 돈을 매꾼다는 생각도 하지 않구요.
저는 그분이랑 계속 연락하고 알아가고, 서로 교제하고, 서포트하는 좋은 관계를 형성했구요.
미국에서 살면서 그런 재산은 참 소중한거 같아요.
혹시나 나쁜 시각으로 접근하신다면 죄송하지만 cash gifting은 당신을 위한 activity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순수한 gifter들의 명성까지 risk taking하며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럼 여러분도 구지 cash gifting이 아니더라도.
물질적인 gift가 아니더라도,
친절의 말이나, 태도로나,
사람들에게 universal law of giving의 산 증인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첫댓글 땀 흘린 자에게 복이 있나니... universal law라....
^^;; 수고없이 얻을 수 있는건 없죠..이것도 마찬가지이지만, 효율성이 늘 우리 사회에 주어진 도전 과제겠죠? 백날 노가다로 땀을 흘린 사람과 그 건설을 설계하고 위에서 리드하는 사람의 땀의 양이 다르고 그에 대한 대가도 상반되지만.,,전자가 자신의 하는 일에 행복을 느끼고 그 대가를 감사히 여기며 얻은 것을 통해 나누는 반면 후자는 늘 부족하다 생각하고 얻은 부를 자기에게 족쇄로 체운다면...또 역시 그 효율성의 이면성도 질문할 수 있겠지만요... 결국 선택권은 늘 우리에게 있음은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이 글을 올린 저에 대한 judgment또한 기쁨이냐 마음의 짐이냐 제가 선택할 수 있는거처럼요
행복하세요..^^
유학생으로서 어떻게 SSN을 받으셨어요?
학교나 학업관련 일을 part time으로 하면 줘요..^^
그거할거 미국왜왔소? 한국서 하지. 인터넷도 더 빠른데
^^ 그러게요..이것보다 더 큰 뜻이 있어서 온거는 맞습니다..^^ 단지 그 큰뜻으로 가기 위한 걸음들중의 하나가 된거 같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