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하지 말라 라는 말씀속에 담겨진 이야기
2023.2.4
(마18:10-14)
10 "See that you do not look down on one of these little ones. For I tell you that their angels in heaven always see the face of my Father in heaven. 11 (없음) 12 "What do you think? If a man owns a hundred sheep, and one of them wanders away, will he not leave the ninety-nine on the hills and go to look for the one that wandered off? 13 And if he finds it, I tell you the truth, he is happier about that one sheep than about the ninety-nine that did not wander off. 14 In the same way your Father in heaven is not willing that any of these little ones should be lost.
아이들(children)
그들은 키가 작은 것은 당연(當然)
오늘의 본문 속에서 표현되는 작은 자들(little ones)
그들을 이탈한 양을 예로 들어 잃은 자들(one of them wanders away)과 연결 짖는 것을 보면
그리고 그들을 업신여기지 말라(do not look down on one of these little ones)이라 말씀하심을 보면
그 누구도 차별함 없이
사랑하라는 ...귀하게 여기라는 ... 그런 말씀으로 보인다
길 잃은 한 마리의 양을 찾아
99마리를 안전한 곳에 두고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해 하는 것과 같은 심령이 되어
산과 들을 헤메이다가
그 양을 찾았을 때의 기쁨을 누림과 같이
하나님도 그러하시다는
너희도 그러한 심령으로 사랑하는...귀하게 여기라는... 그런 말씀으로 들린다
아~ 내게는
그런 사랑...귀하게 여김이 있는가?
32년의 세월의 강을 흘려 보내고 있는 지금
마치 깊게 패인 주름이 얼굴에 잔뜩 패여
세파(世波)의 흔적이 고스란히 가진 노사공(老沙工)처럼
내 육신도 환갑을 맞이했고
내 영혼도 그러한 흔적(痕迹) 상흔(傷痕)이 여기저기임을 본다
나는 어떠한 존재일까?
어린아이들을 무시하는 제자들 중에 내가 있을까?
아니면
예수님처럼의 바운더리 안에 속해 있을까?
오늘도 역시 내 양심은
내편이 아니다
꼭 정당이 아닌 야당같음을 본다
주님은 늘 사랑하라 하는데...
살아보니 내게는 사랑할 수 있는 능력 무(無)
하여 주께 요청하여 성령이신 보혜사의 은총을 받아 누려야 하는데...
나도 모르는 내가
혹시 주께서는 주셨는데... 임하여 역사하시고자 하는데도
스스로 거절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疑心)이 간다
이러다가는
내 주님 내 영혼을 부르실 그 날까지
사랑다운 사랑 제대로 해 보지도 못하고
내 지상생명 끝점에 도달할까봐
두렵다
아~
내 전도사 초년시절 구했던 기도...“주여! 제게 사랑을 주옵소서...제게는 사랑이 없음인 까닭입니다...”했던 그때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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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식어진 곳
1
사랑이 식어진 곳 거기 주님이 계시네
선한 목자되신 이 내 몸 감쌀 때
어두운 그림자 가득 날 멀리하고 사라져
주님은 사랑을 신는자라
<후렴>
세상 모두가 사랑 잃은 사람들이고
깊은 슬픔에 잠긴자라
주님이 내게 주신 은혜로 능력입어
나도 사랑을 심는자라
2
세상이 어두워도 등대 된이 세우시사
항상 밝게 하신 이 주님 이시라
영원한 생명주려 늘 깨어 있으라 하네
주님은 영생을 주는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