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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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지난 22일 “예장 통합 총회 재판국 판결의 절차적 하자로 임시당회장 파송결의는 무효이고 직무집행정지를 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황형택 목사측은 즉각 환영의 입장을 밝히고, 예장 통합 평양노회에 화살을 돌리고 있다. 반면 평양노회는 대리당회장으로 한명원(서울 신장위교회) 목사를 선임하고 법적 보완 작업에 들어갔다.
장창만 목사는 “재판부의 지적대로 총회 재판 절차와 내용상 하자는 고치면 될 문제”라면서 “그러나 황 목사는 현재 교단 안에서 재기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와 있기 때문에 더이상 법적 대응을 하거나 교회를 망가뜨리는 행동을 하지 말고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 목사측에선 “이번 판결로 교회의 당회장이 황 목사라는 것이 분명하게 밝혀졌다”면서 “평양노회의 무리한 임시당회장 파견이 결국 법원의 제동을 받게 됐다”고 반박했다. 또 “(노회가) 황 목사의 앞날은 물론 성장해가는 교회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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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 사실이라면...
정말 우리교회에 왜그러시는거예요????
그동안 보고 느낀대로 생각해야만 되겠습니까?
"재판부의 지적대로 총회 재판절차와 내용상 하자는 고치면 될 문제"라고 하셨는데
그말씀이 더 창피했습니다....
총회재판절차나 내용상 하자를 고쳐서 까지 해야 한다면
도대체 애초에 문제가 없는데 문제를 만들었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왜 그런일에 존경받으셔야할 목사님들이 개입이 되신것인지...
정말 이제 그만해주세요.....마음이 슬퍼집니다...
이런것말고 의미있는 일에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수개월동안 저의 생각은
대한민국 민주주의국가 안에
우리교회만 6.25 중인것 같은 심정이었습니다.
저만 느끼는 감정은 아닐겁니다.
이제 다 지난 일이지만
정말 슬펐습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웠던 우리집에 옆집아저씨가 와야할 아무런 사유가 없는 상태에서
그렇게 그아저씨는 가족들이 초대도 안했는데 불쑥불쑥찾아와서
이집 보호자는 이제부터 나니
내가 이제부터 알아서 이집을 돌봐야 하겠다고
나뿐이 이 집을 돌볼수밖에 없다고...
그리고 그때부터 하나 둘씩 언니 오빠들이 들어올때마다 현관을 막고서있던
도대체 이 옆집아저씨는 왜 우리집에 온걸까?
매일 괴로웠습니다.
이집에 주인은 바로 우리식구인데 말이죠...
매일 무엇을 나눠주고 집에 벽보를 도배하며
자꾸 우리아빠의 잘못이 이러 이러하다며...
그무엇이 부모와 자식을 끊을 수 있단 말인가?
오직 주님이 하실 일들이건만...
이런 심정이었습니다. (뒤돌아 보지 않겠네...)
이제는 이런 힘든일 없겠지요...
참으로 판결문을 못알아들으시는것 보니 안쓰럽습니다.
그래요..다시강조하지만
우리교회는 판결문에서와 같이 임시당회장을 파송할 아무런 사유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말씀에 은혜받고 지금처럼 예배당을 가로 막고 선자들이 있지도 않았고
마치6.25때 같지는 않았으니까요...
대체 대다수의 교인들이 원치않는 것을 왜 그리도 하시는 건지...
하지만 덕분에 대다수의 교인들은 매일밤 기도회를 하며 주님을 만났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기도의 용사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교계를 위해서도 기도하게 되었구요...
내가 원하는 주님의 뜻이 아닌 주님이 원하는 우리가 되어야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회개와 기도,찬양의 끝없는 기도회...
주님의 영광만이 영원하셔야하길...
언젠가 목사님 말씀가운데 바다에 강한 파도가 치는것은
바다가 한번 뒤집어지듯 파도가 쳐야 바다의 모든 생명이
다시 건강해지고 바다가 썩지 않는다구요...
이제 우리교회는 다시 건강해질것입니다..
모두가 교회를 방문하는것이 아니라 기도하며 섬기는 교회로
아름답게 만들어갈 마음들을 가지게 되었으니까요..
왜요?
주님의 거룩한 교회니까요!!
몇몇의 그릇된 생각으로 시작된 이 불필요한 지난일들이
그 비판하셨던 비판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시지를 않기를 바랍니다.
아래글 읽으시고 다시한번 판결을 이해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는 장목사님이나 장목사님의 뜻에 관심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다만 임시당회장을 파송할 아무런 사유가 없는 상태에서 오셨기에...
우리는 오직
"주를 위하여 강북제일교회를 위하여 모든 성도를 위하는것에 관심이 있는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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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판결문에서 “(예장통합 평양노회의) 파송결의는 임시당회장을 파송할 아무런 사유가 없는 상태에서 이뤄졌다는 점만으로도 그 하자가 매우 중대하고 당회의 결의를 거치지 않은 채 이뤄진 점까지 감안하면 그 실체적, 절차적 하자가 매우 중대해 현저히 정의관념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효력이 없다”며 “장창만 목사를 강북제일교회의 임시당회장으로 선임한 파송결의는 무효”라고 밝혔다.
법원이 예장통합 평양노회의 임시당회장 파송결의에 아무런 사유가 없다고 한 것은 “임시당회장은 당회장이 결원되었을 때 노회가 파송할 수 있는 바, 황형택 목사가 당회장 지위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이상 그 당회장의 결원을 전제로 한 파송결의는 파송 사유가 존재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황 목사가 여전히 강북제일교회의 위임목사이자 당회장이라고 판단한 이유로 법원은 황 목사의 자격을 박탈한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의 판결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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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다른 마음을 가지셨던 많은 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주님께 다 내려놓고 예전으로 돌아갑시다.
저부터 마음을 다잡고 바라보려고 노력할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밀고 당기는것이 아니라 용서하는 마음과
서로 회개함으로 아무렇지 않게 서로에게 악수와 포옹을 건낼수있는 진정한 용기인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정말 평양노회와 장창만목사는 왜그러는겁니까? 찰거머리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징그럽기까지 합니다. 이제 그만 인정하고 돌아가세요.
"미저리"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그분이 그러셨다잖아요...황목사님은 노회활동을 안해서...그게 문제라고...목회가 아니라 노회할동을 안하신 우리 목사님이 문제라고 하네요..참...하나님이 뭐라 하실지요...
목회는 안하고 노회 활동만 하는 목사님 머릿속에는 하나님은 없고 오직 정치만 있으니 판결문도 자기 맘데로 읽고 해석하네요.
성경읽고 복음전파에 힘쓰기도 부족한 판에 판결문보고 잘못을 시인하고 뉘우치기는 커녕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고 꼼수나 피고앉아 있으니 ㅉㅉㅉ
한명원 목사도 피고중 한사람입니다.
피고가 피고에게 대리인 역할을..ㅋㅋㅋㅋㅋ 장씨의 "나는 꼼수다"를 보는 듯
할렐루야~~~ 상대편에서는 다 그렇게 말합니다. 대법원 판례도 있습니다. 가처분인용결정이 대면 다시 대리임시당회장을 선임하는 권한을 가질수가 없습니다. ^*^
정말...왜 저리 우리 교회에서 자기 몫챙기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걸까요...왜 가만두질 못하는 걸까요...만약 우리 교회가 작은규모의 소속 교회였다면....저렇게 했을까 생각을 하니...또 욱 올라오려고 합니다.
한무리의 인간들이낳은 탐욕이 어떤 패망을 낳는지 간접경험 한거라 생각하겠습니다.저런 추잡한 인간군상들이받는 댓가가 무엇인지 ,,,장목사님은 앞으로도 쭈욱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