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할 일이 있으면 머리 속에 떠있어서 걸지적거린다.
후다닥 해치우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항공권 예약.
인터파크여행 앱에 문제가 있어서 e ticket 화일에 문제가 있다.
온라인 여행사들은 통화가 힘든데 다행히 쉽게 통화가 되서 메일로 티켓을 받았다.
나중에 운동 끝나고 주민센터에서 출력하면 된다.
숙소 예약.
역에서 가까운 조금 비싼 숙소와 떨어진 가성비 숙소를 두고 고민.
여행에서는 시간이 돈이라 역에서 가까운 숙소를 예약.
그런데 큰 실수를 했다.
다른 숙소와 착각을 해서 자유로운 취소가 가능한줄 알았다.
그러나 취소불가상품.
혹시나 코로나로 인하여 입국이 불가능해지면 숙소 비용과 항공료 일부가 날라가게 된다.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다음은 19일 장성 예약.
그런데....헉!
내가 좋아하는 맨 뒷좌석이 없다.
맨 뒷좌석이라야 뒷사람 신경쓰지 않고 의자를 눕혀서 편히 잘 수 있는데....
다행히 딱 한 좌석이 남아있다.
잽싸게 예약.
언제나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그리고 가끔의 일탈.
내 행복의 근원.
첫댓글 맘먹었으면 빨리 정해놓고
차근차근 준비 하는 재미도 쏠쏠~!ㅎ
"가끔의 일탈"
생활의 활력소라 생각됩니다.^^
일탈 없는 반복은 재미 없죠. ㅋ
기회님...!
방긋..?
다리어리에다
월욜아침에 일주일 게획 잡아놓쿠요
아침저녁마다 오늘 할일 오늘한일
일기쓰듯 적어 놓으니까 잊지않고 편리하드하구요...!
나이듦에 머리속에 건망증 비스름한게 붙어댕겨서요....ㅋㅋ
저는 할 일이 없어서 계획은 안짜구요
일기는 씁니다.
유일한 계획은 여행 뿐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