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영국 가정에서 영국인 가족들이나 한인교포와 함께 사는 형태로 중.단기 어학 연수를 하는 유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숙박 형태이다. 유학생을 홈스테이로 받는 영국 가족들은 대부분이 중산층이다. 그들과 일상 생활을 같이 하면서 서로의 문화의 차이 나 공통점을 발견하며 이해하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없을 것이다.
장점
영국의 문화 생활 습관을 이해한다.
현지인과의 생활은 나의 영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4주씩 계약을 하게 되므로 거주지를 바꾸기 용이하다.
단점
문화적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가족의 일원으로서 그 가족의 생활 방식을 따라야 한다.
시티로부터 2~6존까지 다양하다. (교통비도 생각해 볼 문제)
가격
본머스기준으로 85£/Week 이며 런던 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
식사
아침,저녁을 제공해 주며, 주말에는 점심까지 포함이 되어 있다.·
보통 빵이나 계란, 씨리 얼, 과일, 커피 등을 아침 식사로 한다.
저녁 식사는 주인이 준비해 준다. 식사 시간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에는 주인에게 알려주는 것이 예의 바른 행동이다.
처음 보는 음식이 나와도 먹어 보도록 하고 만약 못 먹는 음식이나 특별히 싫어하는 음식이 있다면 주인에게 미리 알려 주는 것이 좋다.
욕실
공동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나 운이 좋으면 개인 욕실도 가질 수 있다.
영국의 욕실은 바닥에 배수구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을 흘리지 않도록 한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깨끗하고 물기 없이 정돈을 하고 나오도록 한다.
늦은 귀가
저녁을 먹고 귀가해야 할 때에는 반드시 주인에게 미리 알려 저녁 식사 준비를 하지 않도록 한다.
영국은 저녁 9시 정도 이후에는 소음을 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외박을 해야 할 때도 주인에게 알려주도록 한다.
음주, 흡연
영국인들은 집 안에서 흡연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흡연을 하고 싶다면 집 밖?나가서 하도록 한다.
담배 꽁초를 아무데나 두지 않는다.
음주를 하는 것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으나 취해서 집으로 돌아 오는 일 이 없도록 한다.
16세 이하의 흡연, 18세 이하의 음주는 법으로 금지 되어 있다.
하숙을 떠날 때
최소 2주 전에 주인에게 알리도록 되어 있다. 홈스테이를 한다고 해서 모든 일을 다 해줄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손님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서 설거지를 돕거나 약간의 집안일을 돕는 것이 좋다. 집주인을 존중하고 예의 바른 태도와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않는다면 홈스테이 생활을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어떤 문제가 생기거나 궁금한 점이 있을 때에는 항상 집주인과 먼저 상의하는 것이 좋다.
기숙사
기숙사는 일부 사립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만 제공되는 숙박형태로서 학교마다 College나 Hall이라 부른다. 영국 대학의 기숙사는 대부분 남녀 기숙사로 구별되어 있지 않은 편이며, 1인 1실로서 침대나 책상, 옷장, 안락의자 등 기본적인 가구들이 갖추어져 있고 욕실은 공동으로 사용한다. 어떤 대학교들은 결혼한 학생들이나 대학원생들을 위해 가구와 주방 용품이 갖추어져 있는 아파트형태의 기숙사를 제공하기도 한다. 각 College나 Hall은 독특한 분위기와 개성을 내세우고 있으며 제공되는 서비스에 따라 비용도 다르다. 기숙사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에 기숙사 신청을 일찍 해야 한다.
장점
기본 가구가 갖추어져 있어 별도 구입할 필요 없이 편리하다.
학교 안에 위치하거나 학교와 가까워 통학에 필요한 교통비가 들지 않는다.
TV 룸, 컴퓨터 룸, 오락 룸, 부엌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여러 가지 기숙사의 행사나 활동에 참여해 대학생활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다.
식사가 제공되는 기숙사라면 가격은 비싸나 청소 및 다른 가사 일들이 전면 제공되어 매끼 식사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단점
식사가 제공되는 기숙사라면 가격이 비싼 편이다.
1인 1실일 경우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어학 연수생이라면 친구 사귀기가 어려워 영어를 익히기에는 적당하지 않을 수 있다.
사귄 친구들과 어울리다 학업을 게을리하게 될 수도 있다.
방학 중에는 운영이 되지 않는다.
Rent & Share House
우선 플랏과 아우스에 관한 간단한 용어 구분을 하자면,
플랏은 우리나라의 아파트 같은 형태의 집이고,
하우스는 일반주택의 집을 이야기한다.
보통은 플랏쉐어인데, share형태는
여기서 가장 보편적인 학생들의 주거 행태,
즉, 방은 각자 쓰고 주방, 욕실, 화장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함을 말한다.
플랏메이트와 사이가 좋으면 경제적이면서 영어실력 향상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통 계약기간은 대부분 최소 한달 이상을 요하며, 보증금으로 2주에서 한달분 미리 내는 게 일반적이다.
계약기간이 끝난 후에 보증금은 되돌려 받을 수 있고, 만약을 대비해서 영수증이나,
계약서들은 잘 보관해둘 필요가 있다.
보통 집을 새로 구할 경우 이사하기 전 2주전에 주인에게 말하는 게 보통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 보증금을 제한느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길.
가격은 보통 주당 65-75파운드가 가장 무난하다.
장점
홈스테이보다 독립적이고 자유롭다.
친구들과 생활하는 것이 즐거울 것이다. 같이 요리를 하거나 집안 일을 할 수 있다.
다른 형태의 숙박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
여러 사람과 같이 생활하며 다양한 문화경험 등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다.
Share를 한다면 개인 용도의 침대나 책상 등을 제외한 기본 설비를 공동 이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다.
단점
모든 집안 일을 학업과 병행하며 해 나아가야 한다.
가구나 생활 용품을 모두 장만해야 한다 - 반드시 새 가구를 장만할 필요는 없다. 중고가구점, Garage Sale을 이용하거나 다른 유학생들이 귀국하기 전에 파는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도 있다.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들 (시끄러운 사람, 비위생적인 사람 등) 과 생활하면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비용
Rental 이라면 집의 위치나, 크기, 가구 구비 여부 등에 따라 다르다.
Share 라면 1 주일에 55 - 65 정도
Rent경우에는 전기, 가스, 전화 등은 집세에 포함되지 않으나 Share일 경우는 다르다.
Hostel
학생들이 많이 선호하는 주거 형태이다.
일단 시설이 현대식이고 깨끗하기 때문에 학생에게 인기가 좋다.
인기가 많기 때문에 신청하면 보통 1~3개월은 기다려야 하는 게 단점이다.
시설이 편하고 따뜻하고 대부분 위치도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편한점이 많다.
호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외국인 친구들과의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데 있
Studio
우리의 원룸형식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만큼 독립생활이 보장되는 형태이다.
대부분의 경우 세금을 전부 또는 부분적으로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새로 개조한 스타일이 대부분이라 시설은 대체적으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