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은 잘 주무셨나요.
장대비가 억수로 쏟아지니
또 잠을 설쳤지요.
노년은 밤새 잠 잘자기가
만병을 예방한다잖아요.
어제는
서울성모병원에 문병갔다가
늘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 있는 로비에서
환우들과 그 가족들과
의사와 간호사 병원 종사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열린 작은 음악회를 보게 되었어요.
첼로 바이올린 피아노 악기로
세 연주자의 음악을 들었는데 얼마나 선율이 아름답던지요.
귀가 번쩍
눈이 번쩍
마음이 사르르 녹아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퀴즈를 맞추는 재미로 얼른 일어나 스마트폰을 찾아요.
10분도 안걸리지만
참 재미있어요.
삶방의 여러분께서도 한번 맞춰보세요.
뇌가 말랑말랑 젊어지는 느낌
제일 쉬운 그림퀴즈로 출발해볼게요.ㅎ
그리고 댓글의 자물통을 클릭하시면 빨갛게 되는 비밀글로 답을 써 주세요.
상품도 없지만 틀려도 상관없지요.ㅎ
정답과 상관없는 댓글은 그냥 마음대로 쓰셔도 되고요.
1번 문제
초성힌트는 ㅍㅅㄱ입니다
2번 문제
첫댓글 풋사과와 달맞이꽃
답 쓰는 방법을 몰라서리.. 그냥 댓글에다가 이렇게..ㅎㅎ 재밌습니당~
수정하시려면
비밀댓글 하시는 법은
댓글란에 왼쪽 위쪽에 자물통을 클릭하시면 빨간 자물통이 된답니다.
와 ~~~80대이신데도
반짝반짝 하십니다.
처음에는 달맞이꽃을 냈다가
다시 좀 어렵지만
다른 문제로 변경했지요.
그래도 금메달을 드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24 11:26
달님
진짜로 잘 맞추셨어요.
정답입니다.ㅎ
별꽃님
문병 가셨다가
작은 음악회도 보시고 좋았겠네요
멋진 문화생활 즐기셨습니다
그러게요.
음악회에 가본 지가 언제였더라...
대학로 소극장
미술관
이제 손주방학이라 좀다녀볼라고요.
악기연주를 잘 하시는 분들 고맙더군요.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24 14:29
가시나무새님
정답 굿~~^^
오늘은 정답을 주신 분에게는
금메달을 아낌없이 드리겠습니다.ㅎ
앞의 님들께서 답을 다 적으셨네요
풋사과와 검색어라고 ㅎㅎㅎㅎㅎㅎㅎ
서울 성모병원의 음악회 보셨군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움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아하 ~~^^
운영자로 승격하셨으니 비밀글도
다 보이시는군요.
그럼 앙꼬없는 찐빵인데
시원 섭섭합니다.
역시 삶방은 삶의 이야기로만 만족해야되겠어요
박희정님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24 18:3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24 18:49
지존님
ㅎㅎ 별꽃님 재밌는 놀이를 ㅎㅎ
재미있는 퀴즈놀이입니다.ㅎ
저도
빨강을 좋아하는데
꽃도
옷도
@별꽃 아..네..
반갑습니다
빨강 ~ 참 예쁜 색이죠 ^^*
탐나는 이모티콘에 빵 터집니다~~^^
두루두루 갖추신 울 선배님
넘 재미나게 사시는거 같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머나 이게 누구신지요.
상큼 발랄한 뱀띠방 후배님이자
카페 일로 동분서주하는 신디님
선배로서 협조를 못해주니 미안할 따름이지요.
좀 있다가 그대에게 맞는 이쁜 카카오 이모티콘을 다시 붙일게요.
지금은 스마트폰 충전 중이고
컴으로 방문중 ㅎㅎ
글이 허술하니 이모티콘으로다가 ㅎㅎㅎ
신디님
솔직히 사는게 재미지진 않아요
일상이 같으니
손자랑 투닥투닥
덥지만 않음 일탈하고 싶습니다
사하님
어린 손자랑 투닥투닥 알콩달콩
재미있으시네요.
곧 손자가 10대가 되면 떨어져나가지만ㅎ
60대의 시절
세윌이 너무
이쁘지요.
손에서 떠난 시간이
아쉽군요.
특히나 코로나의 세월이. ..
오늘도 시원하게
답을 다 적으셨네요 ㅎ
네이버 표시로 힌트를 주니 알겠네요
머리 회전 시키느라 땀 이 나네요 역시 젊은뇌는 ㅎ
박희정운영자께서
비밀댓글도 다 보인다고 답을 적어버렸어요.
잠금도 하지 않고요.ㅎ
우리 영롱하신 안단테님께서
힌트도 보시고 머리회전시켜 알아내셨다는 거네요.
역시 서울대아들을 두신 안단테님의 아이큐는 최우수입니다.ㅎ
눈과 귀와 마음이 호강 하셨군요.
늘~주변에 넉넉한 마음을 쓰시니 그런 행복의 순간들과 만나는거겠지요..축하~!!!^^
수수하신 수수님
얼마나 공부를 잘 하셨으면 ㅋㅋ
직접 접하는 현악연주음악이 심금을
특히나
어메이징 그레이스
와
걱정말아요 그대
등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축타축
작은 음악회 언니 간호 병원에 있을때
다양한 프로그램 보는 즐거움 이였습니다.
점심때는 병원 환자를 위한 연주곡 감상했습니다.
오~~^^
샛별시랑님께서
전에 언니 병간호를 하셨다고 했지요.
병원에서 귀로 듣는 즐거움은 더 소중해보였습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라도 쉬게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참 따님도 바이올린을 전공했다고 하셨어요.
축복받으시길 빕니다.♡
1번 정답은
풋사과
2번 정답은
검색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