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 딥노이드(315640.KQ): 국내 최초 2차전지 머신비전 AI 솔루션 상용화 ★
원문링크: https://bit.ly/3M2CL6l
1. 2차전지 머신비전 AI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
- 딥노이드는 10월 17일 2차전지 제조 공정 향 산업용 AI 솔루션 딥팩토리(DEEP:FACTORY) 공급계약 체결
- 확정 계약금액은 75억원으로, 작년 매출액 대비 235.7%에 해당, 국내 AI 업체 중 2차전지 AI 비전검사 솔루션을 최초 양산하며, 공시된 국내 AI 솔루션 단일 공급계약 중 최대 규모라는 점에 주목
- 글로벌 리딩 머신비전 개발 및 판매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2차전지 검사 장비 시장에 첫 진출한 것으로 파악, 딥팩토리는 이미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업체에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하였으며, 이번 2차전지 머신비전 공급 레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되는 스마트팩토리 사업 본격화 전망
2. 10조원 머신비전 시장 출사표
- 머신비전 시장은 2022년 10조원에서 2030년까지 18조원으로 성장 전망, 머신비전 시장은 2010년부터 부상하였으며, 초기 PCB와 같은 전기전자 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되며, 2017년부터는 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도입되며 본격 성장
- 향후 머신비전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일 산업은 2차전지, 기존 2차전지 제조 공정에서는 X-Ray/3D CT 기반의 외관검사 장비가 후공정에서만 사용되었다면, 배터리 안정성과 생산 자동화 수요가 높아지며 AI 기반 머신비전이 전 제조공정으로 확대
- 동사가 수주한 75억원 공급계약은 약 40GWh 규모의 1개 2차전지 공장 모듈라인 향으로 파악되며, 향후 배터리셀 제조 공정에도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모듈라인만 감안하더라도 국내 셀메이커 3사의 합산 CAPA 확대 490GWh 고려 시, 약 1천억원의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
- 더구나, 글로벌 리딩 머신비전 업체와의 2차전지 산업 머신비전 공동 진출에 주목 필요, 당사는 2022년 기준 매출액 1조원을 넘어서는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딥노이드는 이번 공동 개발을 시작으로 글로벌 영업망을 확보하여 북미 지역은 물론 유럽 및 아시아권 머신비전 AI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폭발적인 딥팩토리 솔루션 매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
- 연내 북미 2차전지 향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 유럽 2차전지 신규 고객사 향 머신비전 공급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이에 2024년 실적은 매출액 200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완연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