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계속 되는 거죠.. 그리고 진화라는 것은 모든 지역에서 동등하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특정 지역에서 특정한 상황에 따라 진화를 필요로 하게 되고 그에 따라 진화한 어떤 개체가 다른 개체보다 우월하기때문에 살아 남게 되는 거죠..
때문에 진화하는 단계자체는 많이 있을수가 없습니다..진화하면서 발전하고 그 발전의 결과로 개체가 많아지게 되는 건데 그 개체가 많아진 뒤에야 화석으로 남을 확률이 높아지는 거죠.. 때문에 화석은 결과적인 것들만 많이 발견되는 것이죠.. 진화론에서 정의하는 진화 자체가 그렇답니다.. 사실 국지적이 아니고 세계적으로 한꺼번에 진화가 이루어 진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죠.. 어떤 특수한 상황이 그 생물을 진화시키는 거죠..
또 외국에선 창조론을 가르치는 학교가 많다구요?? 그렇습니다.. 미국이 그 대표적인 예죠.. 하지만 그 학교도 진화론을 가르칩니다.. 창조론만을 가르치는 학교는 없죠.. 둘 사이의 균형에서 고심하고 있죠.. 그런데 그들이 창조론을 가르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미국을 지배하고 있는 사람들이 청교도들이기 때문이죠..
그들은 과학을 믿지만 그들 사회는 청교도로 묶여 있기 때문에 교회의 힘을 무시할수 없습니다. 때문에 교회측의 입김을 무시할수 없는 거죠..
상당히 정치적인 이야기 입니다..때문에 유대인의 창조론이나 지역에따라서는 이슬람교의 창조론을 가르치는 지역도 있습니다..
미국은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나라라 창조론을 가르치는데 있어 종교적 저항이 상당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구의 30%정도만 믿는 기독교의 창조론만으로는 사실 진화론과 비교하기도 조금 그렇죠.. 단순히 한 종교의 이론일 뿐인데 말이죠.. 그걸 자연/과학란에서 진지하게 토론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군요.. 진정으로 창조론을 말씀하시려면 기독교 뿐이 아니고 최소한 세계 3대 종교의 창조론을 모두 이야기 해 주시죠....
코란(꾸란)과 구약은 같은 책이니 불교의 창조론도 가르쳐야 겠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