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가 가는 길
O 아무 말 없이 불평없이 가고 있는
시계의 초침 처럼 나도 그렇게 그렇게
항상 변하지 않고 나를 맞이 하는
이 세상에 적응하며 살고 싶다.
항상 변함없는 미소가 담긴,
표정으로 흐르는 세월에 발 맞추며
그렇게 내가 가야 할 길을 말없이,
그냥 묵묵히 걸어가고 싶어 진다.
말 없이 걷다가 혹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아픔이 조금은 올지라도
원망 일랑 하지 말고 툭툭 털어 버리고,
피나는 정강이에 침 한방울 바르고서
또 그렇게 그렇게 갈 길을 가고 싶다.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먼 길이라도
가는 길에 눈물과 설움이 얼룩 지더라도
원망일랑 말고, 묵묵히 나에게 주어진
지금의 이 순간에 최선을 다 하면서...., !
남들이 알아 주든 그렇지 않더라도
단지 나의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설사 모진 비바람이 나를 괴롭히더라도
오늘도 빙그레 웃어며 갈 길을 꾸준히 가련다.
2024년 8월 9일 ㅡ 청 명 ㅡ 씀.
카페 게시글
‥‥향기 ♡ 자작글
사랑하는 내가 가는 길
높이뜨는새
추천 1
조회 102
24.08.09 11:0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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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상록수님..,!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불금 보내 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