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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left;"><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65C4B5624880803"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400" width="400" exif="{}" data-filename="151001-tongky.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6265C4B5624880803E007"/></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C524B562488090C"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450" width="450" exif="{}" data-filename="151017-01.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41C524B562488090C89CD"/></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49A4B5624880B05"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450" width="450" exif="{}" data-filename="151017-02.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4249A4B5624880B052153"/></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9F24B5624880C10"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450" width="450" exif="{}" data-filename="151017-03.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319F24B5624880C107802"/></p><p style="text-align: left;">[확실히 귀보다 꼬리가 덜 예민 ㅡㅅㅡ]</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rgb(255, 0, 127);">통키는 식사 전 공복혈당이 높은 혈당흐름으로</span></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rgb(153, 0, 133);">*오전공복 200안밖(뇨스틱 스카이블루) - 식후2시간 혈당이 100 안밖</span><span style="color: rgb(153, 0, 133); font-size: 13.3333px; line-height: 21.3333px;">(뇨스틱 스카이블루)</span></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rgb(153, 0, 133);">*저녁공복 300안밖</span><span style="color: rgb(153, 0, 133); font-size: 13.3333px; line-height: 21.3333px;">(뇨스틱 그린~카키)</span><span style="color: rgb(153, 0, 133); font-size: 10pt; line-height: 1.6;"> - 식후2시간 혈당이 120 안밖</span><span style="color: rgb(153, 0, 133); font-size: 13.3333px; line-height: 21.3333px;">(뇨스틱 스카이블루)</span></p><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사건]</p><p style="text-align: left;">16일 밤(늦은귀가) </p><p style="text-align: left;">뇨스틱 카키로 시작, 인슐린 주사 - 밥먹고 나서</p><p style="text-align: left;">통키의 행동이 좀 꾸리꾸리(?)하더라고요...</p><p style="text-align: left;">방금 산양유 희석해서 마셨는데, 물그릇 앞에서</p><p style="text-align: left;">"물을 내놔라"하며 줄때까지 서있고, 안주면 서서 잘 기세!</p><p style="text-align: left;">(평소 저녁 음수량의 3배 증가 / 배뇨량도 더불어 증가)</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17일 ~ 18일 </p><p style="text-align: left;">새벽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6;">촉이 안좋아 뇨스틱 찍었더니 새까만(!) 브라운색(오랜만이다...ㅎㄷㄷ)</span></p><p style="text-align: left;">그때부터 비상모드에 들어갔어요</p><p style="text-align: left;">*저녁 식후 3시간 경과 혈당 : 305</p><p style="text-align: left;">*아침공복 : 400이상 고혈당</p><p style="text-align: left;">*인슐린 10% 증량</p><p style="text-align: left;">*아침식후 2시간 경과 혈당 : 244</p><p style="text-align: left;">*인슐린 기존용량의 20% 추가주사</p><p style="text-align: left;">*추가 주사 한시간 경과 혈당 : 246</p></div><p>*저녁 공복 356</p><p>*저녁 식후 3시간 경과 219</p><p><br></p><p>이런 흐름이 17일 18일 점심까지 이어졌습니다.</p><p>보통 사람들이 돼지고기나 소고기 구워먹는날, 두세조각 기름 쫙 빼서 급여해도</p><p>담날 아침에만 살짝 높았지, 이틀연속 저렇게 높진 않았거든요 </p><p><br></p><p>19일 오전 평소흐름대로 아침공복 198...</p><p><br></p><p><br></p><p>[범인추측]</p><p>1) 인슐린 : 기존에 남은 인슐린을 새주사기로 뽑아, 새로 받은 인슐린병에 합친 행동! (그 인슐린 주사)</p><p> - 여기저기 당뇨케어 많이 하는 병원 쌤들에게 물어보니 </p><p> 많이 뽑은 인슐린은 다시 인슐린<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6;">병에 넣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span></p><p> ★ 하지만 17일 점심즈음 병원가서 인슐린 새로 받은걸로 주사해도 고혈당 계속...</p><p><br></p><p>2) 오일 두방울 : 16일 밤, 오메가 3를 먹이는데, 이날은 무슨 생각이였는지 지방급여를 해야겠다는 생각</p><p> 계획없이 기존 식사에 오일 두방울 똑똑...</p><p> ★ 계획없이 돼지고기or소고기 구워서 두세조각 급여할 때랑 너무 틀림...</p><p><br></p><p>3) 양상추 : 동네 어른께서 양상추를 4통이나 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먹고 통키도 먹고...</p><p> 평소엔 양상추 급여를 잘 안했거든요... 다른 야채들에비해 비율이 좀 많았어요</p><p><br></p><p>4) 찰흑미 : 밥할 때<발아현미(비율젤많음) / 귀리 / 율무 / 귀리 / 렌틸콩 / 병아리콩 / 서리태를 무작위로 </p><p> 섞어서 밥하는데, 찰흑미가 들어와서 그냥 밥할 때 함께 섞었 밥.... 급여</p><p><br></p><p>현재 인슐린은 어느정도 혐의를 벗은 것 같습니다....</p><p>하루정도 그럴때가 있겠거니 하는데, 이틀연속 그러니 좀 혼란스럽더라고요</p><p>다행히 삼일째는 원래흐름으로 돌아오려고해서 마음이 좀 놓입니다</p><p><br></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6;">그런데... 도대체 범인은 누구일까요.... ㅡ"ㅡ</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6;">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안되지말입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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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당뇨견 케어
[개통키] 고혈당 원인제공 범인은?
슈통
추천 0
조회 868
15.10.19 15:52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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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두다 범인인것 같아요 ㅎㅎ 다중요하지만 찰현미도 혈당을 올릴것 같아요 제생각에 ~~
0_0 합동작전?!?!
하기사 저도 동시에 저런 행동을 했으니 ㅠㅅㅠ
ㅎㅎ 슈통님^^ 높아요 ㅋㅋ
아참 슈통님은 병원서 중간 짧게가는 인슐린 조금만 받아와 보세요
주사잘 놓으면 이럴땐 중간에 혈당 한번씩 내려주는게 났지않나 싶네요(제생각)
(소근소근)
통키 수의사쌤은 원액처방에도 굉장히 민감하신 분이세요...
한병을 다 주지 않는 이유도 그렇고요...
그런데.. 속성형인슐린을 해주실런지... ㅡㅡ;;;
인슐린 교체시기였다면 그럴가능성도 있어요.
보통 교체시기엔 전 인슐린이 효능이 많이 떨어지면서 혈당이 튀고, 바로 이어서 새 인슐린을 주어도 바로 떨어지진 않아요. 혈압약도 하루 걸르면 며칠 먹어야 혈압이 떨어지거든요.
인슐린이란게 체내 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새약으로 두어번 넣어주고 나서야 혈당이 잡히더라구요. 만약 인슐린 문제가 아니고 무언가 잘못 잡숴 그런것라면, 이제 슈통님 정도면 인슐린을 소량 늘려서 12시간내에 원위치 시키는 도전도 해봄직 하지 않을까요? ^^
호오.... 인슐린 효능 문제도 있었네요...
이제 구구단 뗀 사람에게 함수를 풀라하시면....
x와 y 값을 다 먹어버릴....ㅡ"ㅡ
통키가 왜 갑짜기 그런가요?예지맘님 말대로 다범인 같애요..저희 홍이는 아직 자연식을 안해서 그건 잘 모르겠고요..인슐린 남은것 다시 새인슐린에 합쳐서 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저도 홍이 인슐린 새로 바꾸고 바로 다음날 훅 떨어지지 않고 2~3일뒤에 정상으로 돌아온것 같애요..
오늘까지만 두고 보세요..내일이면 다시 패턴으로 돌아올때인것 같애요..
원인 찾으면 꼭 다시 올려주세요..
저도 요즘 원인모르게 높을때가 있어서..ㅠㅠ
우리 힘내용..
참기름 옮겨담는 것도 아니고 ㅡㅡ;;;
인슐린 아까워서 옮겨담는 초보적인 실수를 했더니...
범인(!)을 잡아 다시는 꿈틀대지 못하게 밟아주겠어요!!! 으쌰! 홧팅!!!
@슈통 통키는 어떤가요?원인은 잡았어요?혈당은 어때요?같이 걱정되네요..홍이는 엉덩이부분 보니 뭐가 생겼었는데 제가 딱지를 건드렸는데 피가 나네요..ㅠㅠ
오늘까지만 보고 내일 데리고 가려고요..ㅠㅠ
@홍이맘 동시다발적으로 터진 것 같아요...
흑미, 오일, 인슐린 옮긴 것.. ㅠㅠ
이제 그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겠어요...
통키는 오늘 미용했더니 사마귀같은 뽀드락지다 더 늘었더라구요...
귀부분엔 염증 혹같은 것도 있구요..
에휴...
@슈통 통키랑 홍이랑 뭐가 통했나봐용..ㅋㅋ엉덩이부분하고 등쪽에 뭐가 생겨서 홍이도 지금 미용시키고 데리고 왔어요..ㅋㅋ
홍이도 귀속에 조금 붓고 염증이 저버주부터 있어서 귀에 안약처럼 생긴것 하루에 3번씩 넣고 오늘 괜찮아져서 그냥 두고 보자고 하시네요...이렇게 증상이 똑같아요..ㅋㅋ
홍이도 오늘 오전내내 뇨스틱 진갈색으로 떠서 미용전에 체크하니 106나오고 끝나고 방금 2시에 65 ..헐..오자마자 간식 먹이고 또 미친듯시 20분 뛰더니 지금은 누웠어요..
밤에는 높다가두 그냥두면 투여4시간200 투여6시(새벽3시)100 훅 떨어질때가 있더라구요. . 저는 무서워서 추가 투여를 못하겠더라구요ㅜㅜ
저도 웬만하면 추가주사를 하지 않지만 ㅠㅅㅠ 상황이... 아흑...
+_+ 토끼눈 되서 숨쉬는 행동 하나까지 감시하게 된더라구요...
그런날엔 스트레스+탄수화물 중독증(!) = 마구마구 우걱우걱... ㅠㅜ
@슈통 통키 좀 좋아졌나요. . 저는 알콜을 흡입하며 얼남이한테 신세한탄을. . ㅎㅎ
@얼남태양맘 다행히 어제 오늘 아침 공복혈당이 평균수준으로 내려왔어요...
하지만 인슐린 투여량이 평균보다 살짝 높아져 외부에서도 실시간 스토킹하고 있습니다
+_+ 또리방또리방~
전 알콜흡입없이 주정+신세한탄 가능 (ㅡㅅㅡ)V
1순위로 찰흑미 , 2순위 오메가3 요~~
떠헉!!! 검은도포를 휘감고 윤기좔좔 뽐낸 찰흑미가!!!!
오메오메~오메가! 이녀석까지!!! 오일과 만나 아주 그냥 신났었나보네요
공범들!!!
오메가에 한표~남들은 훅떨어진다는 혈당이 며칠 영향받거든요..ㅎ
아...근데 왠지 저는 인슐린 헤프게쓰나바요..인슐린용량 넘치거나 적게 빠지믄 주사기에서 다빼서버려요...^^;
오메가 요녀석도 순하게(!) 봤더니, 어느것 하나 순한 녀석이 없네요...
맞아요. 넘치게 뽑았을 경우, 다시 병으로는 들어가는 건 절대 안된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ㅡㅅㅡ 전, 인슐린 아끼다가 응가된 케이스네요 ㅋㅋㅋㅋ
인슐린놓고 넘 높으면 중간시간전에 혈당체크후 맞는양에 2/1?좀 불안하니 조금적게 놔주란말도 있네요 대신 6~7시간전에요~~~~ 오늘 들었네요 주치샘께 여쭤보고 시행하셔야되요
그래도 추가주입은 항상 무서우니까
맞아요.
하루에 3번 또는 4번 나눠서 주사하는 특별(!)케이스도 있더라고요...
저도 추가주사는 몹시 신중+긴장!
비율은 기존량의 20%만 해요...
당뇨병이 관리하기 정말 힘이드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