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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클블은 백투백 경기였고, 지난 애틀전처럼, 주전과 핵심 벤치멤버들을 모두 벤치에 앉힌 채, 젊은 벤치멤버 위주로 경기를 치렀습니다.
르브론, 어빙, 러브, 탐슨, 셤퍼트, 던리비, 리차드 제퍼슨, 프라이, 버드맨 모두 출전하지 않았고,
펠더-맥레이-리긴스-코리 제퍼슨-홈즈의 스타팅 라인업에 제임스 존스, 홀랜드, 토니 더글러스 등의 백업으로 경기를 치렀습니다.
펠더-맥레이-리긴스 -코리 제퍼슨-홈즈라는 이 라인업은 묘하게 짜임새가 있고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클블의 2중대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무시못할 경기력을 보여줍니다. 오늘도 불스가 지미 버틀러가 양복을 입고 앉아 있었지만, 웨이드, 론도, 깁슨, 로페즈의 주전멤버와 미로티치, 맥더멋 등 핵심 벤치멤버들이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가져갔음에도 118-108로 선전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들 2중대가 모두 활약한 1쿼터 35-26으로 리드를 잡았고, 이들이 나가고 토니 더글러스 등이 들어오면서 리드하던 점수를 거진 까먹은 상태에서 다시 이들이 등장하여 3쿼터 4분여를 남긴 시점까지 77-72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이 때 펠더가 나가고 이후 더글러스가 투입되면서 론도의 원맨쇼가 펼쳐지고 시카고가 역전했으며, 4쿼터 104-89로 15점차를 시카고가 리드한 상태에서 마지막 5분남기고 다시 펠더와 맥레이가 투입되면서 다시 클블 경기가 안정되어 결국 118-108로 마무리되었던 것입니다.
특히나 펠더 - 맥레이 - 리긴스로 이어지는 1~3번 라인은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들의 온/오프 코트 마진을 살펴보면, 펠더가 +11, 맥레이가 +9, 리긴스가 +10을 기록했습니다. 그 외 다른 멤버들은 모두 마이너스 마진을 기록했고, 특히나 토니 더글러스는 6개의 야투를 모두 실패하였고 -24의 마진을 기록하여 펠더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클블 2중대를 보면, 경기를 조립할 줄 알고 자신이 득점도 가능한 리딩되는 포인트 가드(펠더) 득점력을 갖춘 슈팅가드(맥레이), 1~3번을 모두 수비할 수 있는 에이스 스타퍼(리긴스), 리바운드와 골밑 투쟁력이 좋으면서 슛도 갖춘 파포(제퍼슨), 3점슛을 갖춘 센터(홈즈)로 상당히 짜임새가 있습니다. 이들중 다시 옥석을 가린다면 1~3번의 경쟁력이 매우 뛰어난 대신, 4,5번 인사이드진의 사이즈가 아쉬워 상대 인사이드진에 많이 털리는 편입니다.
1. 펠더
오늘도 클블에서 가장 뛰어났던 선수 한명을 꼽자면 신인 포가 케이 펠더였습니다.
클블 2중대들이 나름 능력이 있는 자원들이고 네임밸류에 비해 실력과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해도, 이들을 이끌고 타팀 주전멤버들과 승부를 펼칠 수 있는 데에는 포인트 가드의 공로를 가장 높이 사야 할 것입니다.
확실히 펠더는 판을 짤 줄 아는 포인트 가드로서 적절한 리딩과 패스를 통해 동료들의 공격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스스로 3점과 돌파등으로 득점이 가능한 뛰어난 포인트 가드입니다.
단적으로 펠더가 빠지고 토니 더글러스가 들어오면, 클블 경기력에 짜임새가 사라지고, 각 선수들의 산만한 개인공격으로만 경기가 진행되게 됩니다. 더글러스가 도저히 제3의 포인트 가드로서 낙점을 받을 수 없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반대로 펠더가 굉장히 유능한 포인트 가드임을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날 펠더는 28분 출장에 14득점(6/13야투, 2/3의 3점), 3리바, 7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리그 정상급 포인트 가드 중 한명인 론도와 좋은 승부를 펼쳤습니다. 론도가 판정승을 거두었으나, 론도의 대폭발이 있은 3쿼터 말에 펠더가 코트에 없었음을 감안한다면, 펠더도 론도를 상대로 매우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득점면에서도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면서 NBA무대 3점거리에 거의 적응한 모습이고, 7풋인 로페즈를 앞에 두고 돌파후 고각의 레이업으로 득점하는 모습, 블로킹을 넘어 플로터를 적중시키는 모습 등 다양한 공격력을 보여주었고, 수비면에서도 상대 속공당시 로페즈에 날아오는 앨리웁성 패스를 버티컬 44인치의 점프력을 자랑하면서 투터치로 쳐내어 공격권을 가져오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처음 펠더의 운동능력과 바디밸런스를 하일라이트로 접하면서, 보스턴의 아톰이나 과거 시카고의 네이크 로빈슨과 같은 득점력이 돋보이는 스타일의 돌격대장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경기 모습을 보니, 크리스 폴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만한 안정된 리딩력에 공격력을 갖춘 스타일의 포인트 가드였습니다.
펠더는 이번시즌 클블에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하며, 델라의 공백을 잘 메꿔주리라 기대가 됩니다.
2. 맥레이
오늘 36분을 뛰면서 19점(7/18야투), 2리바, 5어시, 3스틸을 기록했습니다. 아주 뛰어난 성적은 아니지만, 인상적인 득점장면들을 보여주면서, 수비면에서도 3스틸을 기록하고 어시스트도 5개를 기록하며 나름 팀플레이어 주력하는 모습에서 좋은 점수를 줄 만 합니다.
3. 리긴스
개인적으로 오늘 펠더 다음으로 인상적인 클블 선수는 리긴스였습니다.
오늘도 백업 포인트 가드부터 에이스 스타퍼까지 다용도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수비면에서 굉장한 임팩트를 보여주었습니다. 30분 출장시간에 12점(3/8의 야투), 5리바, 1어시, 4스틸, 1블락의 성적.
1쿼터 초반 웨이드의 전담 수비수로 나와서 굉장히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웨이드의 득점의 대부분은 리긴스가 나가고 홀랜드 등이 수비하는 시기에 나왔고, 리긴스는 긴 윙스팬과 끈질긴 수비로 웨이드의 수비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엔드라인에서 압박수비로 상대 턴오버를 이끌어내면서 공을 스틸하여 득점하고, 이후 다시 론도를 압박수비하며 론도의 오펜스 파울을 유도해 공격권을 빼앗아 오면서 주먹을 불끈쥐고 허공에 펀치를 날리면서 포효하는 모습에서 D리그 수비왕의 면모를 확실히 과시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여러차례에 걸쳐 스틸과 블락 등으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남겼는데, 공격에서도 12점으로 나름 공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초반 3점라인을 살짝 밟아 2점처리된 롱슛과 적극적인 돌파로 골밑 레이업을 성공시키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4. 기타
이외 홈랜드는 센터지만 정확한 3점포 등으로 득점하는 모습에서 인상적이었고, 코리 제퍼슨도 몇차례 정확한 슛터치의 미드레인지 점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불스의 타지 깁슨과 로페즈에게 많이 밀리고 고전하면서 사이즈의 한계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 외 홀랜드라는 스윙맨이 최다 득점을 했지만, 온오프코트 마진 -18에서 볼 수 있듯이 내용적으로는 크게 인상적이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프리시즌을 통한 로스터 생존경쟁은 이미 정식계약을 체결한 펠더와 맥레이, 리긴스의 3인으로 압축된 듯 싶고, 코리 제퍼슨 정도가 아쉬움을 주지만 사이즈의 한계 또한 보이고 있어서 어려워 보입니다.
오늘 제이알이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일단 클블은 주요 핵심 멤버들의 계약을 마무리짓고, 백투백 도전을 위한 채비를 갖추었습니다. 클블 팬으로서 제이알 재계약 소식은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며칠전 글에서 클블 구단측이 두터운 윙맨 자원을 무기로 무한 버티기로 나오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다행히 필라 측에서 제이알 영입전에 뛰어든 덕택에 제이알이 나름 좋은 조건의 계약을 따내면서 판정승한 모습입니다.
이제 제이알까지 계약한 마당에 남은 자리는 모윌 은퇴를 가정하면 12자리이며, 3자리가 남았을 뿐입니다.
그런데 클블은 9.6밀 상당의 TE가 남아 있고, 그동안 2월말쯤 웨이브된 자원을 영입하거나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보강하는데 있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그리핀 단장의 능력이 돋보이는 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1자리는 비워놓고 시즌의 진행상황을 살펴볼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인지 모윌의 은퇴시점을 미루고, 샐러리 절감의 가치로 트레이드 자산으로 활용할 것은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클블 정식로스터에 남은 자리는 2자리이고 모윌 정식 은퇴시까지 그나마 1자리는 비보장으로 끌고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펠더-맥레이-리긴스 3인방의 경쟁력이 대단한 가운데, 펠더는 정식 계약자이고, 맥레이와 리긴스가 2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 되는 가운데 최근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회복하여 경기를 뛸 준비가 된, 자칭 탑10포가 찰머스에 대해 클블이 관심이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2자리는 찰머스-맥레이-리긴스의 경쟁이 될 가능성이 높고 그 중 한자리는 최대한 마지막까지 비보장으로 끌고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저는 맥레이가 아무래도 한자리를 얻을 것 같고, 찰머스와 리긴스가 한자리를 두고 경쟁을 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찰머스보다는 리긴스가 더 끌리고 클블의 전술상 더 필요한 자원이라고 평가하지만, 리긴스의 경우 셤퍼트와 기능이 거의 겹치는 자원이라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찰머스는 리즈시절이라 할 마이애미 백투백 당시에도 리딩력은 별로였고, 대신 뛰어난 수비력과 준수한 3점슛, 그리고 뛰어난 배짱으로 승부처에 강한 모습으로 인정받은 포인트 가드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찰머스도 30에 접어든 데다가 치명적인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입은 후라서 과연 예정과 같은 활동량과 수비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상당히 의문스럽습니다. 그래서 기왕 제3의 포인트 가드를 영입할 것이라면 찰머스보다는 수비력에서 확실한 마당쇠 스타일의 노리스 콜이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콜을 잡지 않고 결국 콜이 중국으로 간 것을 보면, 콜이 원하는 몸값이 클블로서는 부담스러웠을 가능성이 크고, 찰머스는 아킬레스건 부상 직후라서 아마도 매우 저렴한 가격, 심지어 미니멈 비보장 계약으로까지도 계약이 가능할 여지가 있고, 그렇기에 부담없이 한번 기회를 줄 수 있는 면이 클블측에 어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일 반등에 성공한다면, 정식 계약을 하고 베테랑 포인트 가드로서 아직 신인으로 완전히 리그에 적응하지는 못한 펠더를 뒷받침하기를 기대하는 것이겠죠.
리긴스는 이전 글에서도 여러차례 언급했지만, 고교시절 포인트 가드 경험이 있어 어느정도 볼핸들링과 시야가 있어 보이고, 무엇보다 6-6장신에 7풋의 긴 윙스팬을 바탕으로 1~3번을 모두 커버하는 뛰어난 수비력이 매우 돋보이는 선수입니다. 나이도 28세로 개인적으로 전성기에 접어든 나이기도 하죠.
리긴스를 잡는다면 아마도 골스의 미스매치 유발자인 션 리빙스턴에 대한 맞춤형 수비수로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리긴스의 경우 셤퍼트와 기능과 장점이 많이 겹치고, 셤퍼트가 또한 이번 여름에 12파운드 감량하면서 많은 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여 프리시즌에 매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행히 제이알이 재계약을 마무리함에 따라 클블 윙맨 자원들은 다양한 장점을 지닌 우수한 자원들이 넘치게 되었습니다. 제이알-셤퍼트-던리비-제퍼슨 모두 2번을 커버할 수 있고, 각각 자신만의 장점이 있죠.
리긴스를 계약할 경우, 저는 셤퍼트와 TE를 이용한 트레이드를 통해 공격력과 사이즈를 갖춘 빅맨이라는 마지막 퍼즐 영입 시도가 가능하다는 점에 끌리기도 했습니다. 리긴스가 없다면, 델라도 떠난 마당에 백코트 수비 중핵이 될 셤퍼트를 섣불리 트레이드할 수 없는데 TE + 모윌 정도로 영입가능한 빅맨에는 한계가 있겠죠.
오늘 리긴스가 불스전에서 매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 막판 로스터 생존경쟁에서 쉽게 물러나지 않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클블의 남은 두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너무도 흥미진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맥레이 정식계약에 리긴스 비보장으로 끌고 가면서 추이를 보았으면 하는데 일단 베테랑으로 우승 경험까지 갖춘 찰머스를 미니멈에 데려올 수 있다면 이것도 나름 일리 있어보이는 점에서 마지막까지 경쟁이 치열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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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정성이 담긴글이네요ㅎㅎ잘 읽었습니다!ㅎㅎ
그러나 저는 트레이드 되지 않을거랍니다.
1. 이미 우승을 이뤄낸, 경쟁력 있는 로스터임이 증명 되었고, 특별히 주전급에서 시즌아웃급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트레이드의 이유를 찾기 어렵습니다. TE는 만약을 위한 유동성 카드로 보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빠르면 이번 시즌 중반, 혹은 다음 시즌부터 나이가 들어가며 활동량이 줄어들 JR이 식스맨으로가고(동시에 벤치타임 볼핸들러+셤펏보다 개인 공격 창출 능력 높음), 보다 젊고, 어빙의 백코트 수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셤펏이 주전으로 올라오리라 봅니다.
고로 절 트레이드하지 말아주세여♡
트레이드 안될 가능성이 훨씬 높겠죠.^^ 셤퍼트가 트레이드된다면 시즌중 클블이 예상외로 부진하거나 골스와 맞대결에서 무력하게 패할 경우 전력상승을 위한 노력이 될텐데, 일단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고 클블이 매우 순조롭게 잘 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셤퍼트를 자꾸 거론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클블에서 트레이드가 가능할 만한 자원이 셤퍼트 외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다른 경우라면 러브가 트레이드 대상에 오를 가능성도 있는데 이건 좀더 심각한 상황이 왔을 경우겠죠.
와우 펠더 ㄷㄷ 클블에도 이제 괜찮은 백업진이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결국에는 리긴스를 비보장으로 데려갈거 같네요.
그래서 리긴스와 멕레중에 옥석을 골라야겠죠. 전 멕레트레이드 가능성도 꽤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는 이유가 내년에 알박기로 뽑아놓은 터키선수가 있는데 이 선수도 내년에 들어온다는 얘기가 많거든요,
딱 지금 멕레 포지션에 젋고 키워볼만하다는것까지 비슷해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 토니더글라스를 제알계약하면서 웨이브했네요. 제일 경쟁력 없어 보이던데 역시나입니다.
어쨋건 이제 프리시즌 한경기 남았으니 곧 마무리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알박기 터키선수가 있다니 관심이 가네요. 클블도 샌안처럼 유럽산 저비용 고효율 자원을 잘 활용해야 오래동안 경쟁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토니 더글러스는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이제 마지막 두자리 어떻게 될지 얼마 남지 않았네요. 두자리 모두 비보장계약으로 갈 수도 있겠네요. 정규시즌까지 추이를 보고 결정하는 것도 일리 있을 것 같습니다.
@르블옹 Cedi Osman 입니다. 95년생으로 만 21살, 6'8'에 잘생긴 청년이죠. 2015년 터키리그 우승을 거머쥐었구요. 유로리그에서 36분 환산당 23경기 평균 14.3-5.6-1.3 정도네요.
장점은 운동능력, 수비, 컷인 등이고 단점은 슈팅, 개인공격 창출의 부재 등입니다. 2015년 당시 스카우팅 리포트니까 1년새에 어느정도 발전했는지 궁금하네요.
http://www.basketball-reference.com/euro/players/cedi-osman-1.html
https://www.youtube.com/watch?v=K6lcAuLWMJI
https://www.youtube.com/watch?v=e9y4ccZcSp0
PLAY
@르블락 SF NO.1 sg인줄알았는데 저기엔 포지션이 sf라 되어있네요.
sf면 베테랑들이 많으니 배울꺼도 많겠네요.
이 선수와 내년에는 1픽도 있고하니 정리가 필요하긴 필요할꺼예요.
지금 이제 로테이션 안에 들어가는선수는 거의다 장기계약이라 바뀔수 있는 자리가 몇개 없으니까요
@르블락 SF NO.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덕분에 경기를 본것 같은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더글라스 진짜 못했나보네요 ㄷㄷ 바로 방출 ㄷㄷ 글 항상 잘 읽고 갑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