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출애굽기33:7~11절의 말씀입니다.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섰음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문에 서서 경배하며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그 수종자 눈의 아들 청년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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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밖의 회막'을 치심으로 풀리지 않는 죄를 향한 분노를 표현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그 회막으로 나올 수 있게 하신 것과 하나님께서 모세와 그 친구와 같이 말씀하시는 장면은 이 백성과의 사귐을 회복하기 원하시는 여호와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진노 중에도 은혜의 문을 열어두시는 아버지 앞으로 주저 말고 나아가십시오. 용서 받지 못할 죄 목록을 스스로 만들어 죄책감의 감옥에서 웅크리고 있지 말고 어서 우리를 기다리시는 아버지께 나아갑시다.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말씀! 오직 하나님께 영광!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