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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내 삶과 이야기 [추억담] 30년전 모 의과대학 병원에서 진료받던 기억
밤안개(서울) 추천 3 조회 387 22.05.18 14:25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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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18 14:42

    첫댓글

  • 작성자 22.05.18 14:52

  • 22.05.18 18:22

    저도 30년전 귀를 다쳐 입원한 성모병원에서 저랑 연배가 비슷한 레지던트가 반말하길래 저도 말을 짧게 대꾸하니 다시 제대로 존대를 하더군요 ㅎㅎ
    간호사 하나도 어려보이니 반말 비스무리하게 해서 혼쭐내줬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22.05.18 18:45

    잘 하셨습니다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5.18 19:00

    죽기전에 가능하겠죠. 영화가 현실이 되는 시대이니...ㅎㅎ

  • 22.05.18 20:19

    그런 것들이 의료인이라니 자연치료 법을 공부해보면 아하 하는 탄성이 나오기도 하더군요 난 내가 아는 의사아니면 거의 신뢰가 가지 않던데 친구 산배 후배 친구의 형 정도

  • 작성자 22.05.19 13:11

    그래도 이전보다는 세상이 좋아지고 있으니 희망은 있어요 ㅎ

  • 22.05.19 08:19

    경험담 재밌게 잘봤습니다 ㅎ 저도 앞으로 세상이 더 좋아질 거라고 믿습니다 다만 그전에 큰 관문의 통과시험이 기다리고 있을것같은 생각.
    근데 요즘 병원 의사분들이야 다 젠틀하지만 얼마전 족저근막염으로 시장통의 한 작은 병원에 갔는데 거기 노 의사님은 아직 반말하시고 대답이 좀만 맘에 안들면 바로 호통치셔서 깜놀햇네요 ㅎ

  • 22.05.19 12:46

    "악마를 보았다" 실사판이군요
    내가 니 아들이냐? 이런 열여덟? 을 하셨으면 ^ ^

  • 작성자 22.05.19 13:12

    좋은 세상이 오기전 과도기라고 생각해요.
    그분도 곧 소멸?되고 나쁜 관행도 없어지겠죠. 힘내세요. ㅎㅎ

  • 22.05.21 19:54

    저는 글을 읽으면서 부럽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월급 받는 직업, 그것도 보람 있는 착한 직업....
    울 아들은 서른 넘었는데, 아직도 임시직만 전전해요.
    그렇다고 아빠 찬스 쓸 수도 없고...(뭐 그럴만한 지위, 인맥, 돈도 없지만)
    아무튼 신망 높고 자부심 느끼는 착한 직업은 소멸(?)되지 않았으면 해요.

  • 22.05.21 20:03

    역으로 생각해 보면 아직도 환자의 폭언과 폭행, 심지어 피살 당하신
    의료인 분들 많이 계셔요.(고인이 되신 임세원 교수님 법도 생겼지요)
    https://www.segye.com/newsView/20190103001573
    환자를 영어로 patient 하는 건 다들 아실텐데, 참을성,인내심이란 뜻도 있다고 하네요.

  • 작성자 22.05.21 22:27

    @별사랑(일산) 네 저도 임세원. 이국종 교수님 같은 분들 존경합니다. 그분들외에도 살면서 행복하게도 좋은 의료인분들 여럿 만났구요. 아드님도 곧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2.05.23 10:49

    @밤안개(서울) 덕담 고맙습니다. 따님분들도 아버님 심성을 이어받아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재가 되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22.05.21 20:24

    제가 근무하는 병원 원장님은 30대셔서 친절 친절 하시네요 다행히도

  • 작성자 22.05.21 22:28

    복 받으셨네요. 좋은 분 만나는것도 행복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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