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보은 법주사(말티고개,세조길)

[玄岩 강원조]

11월 첫출사는 속리산 법주사 가는 옛길 법주사입구 말티고개 산정에 전망대가 설치돼  새로운 인기명소로 많은이가 찼는다 하여 가보기로 했다.11월3일 아침 8시 승용차 4대에 분승하여 보은읍 에서 7㎞ 지점 속리산 입구에 위치한 말티고개 (430m )주차장에 도착했다.차가운 아침 기온 전망대에 빙판이 있어 9시 30분 까지 개관이 연기됐다.

정상 도로 위에 성을 쌓고 그위로 높이 20m 전망대를 세웠다. 전망대는 금년 2월에 보은군에서 완공하였고 관문 2층에는 전시실과 찻집이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백두대간의 위용과 십이구비 구절양장 꼬부랑길 조망은 새로운 명소로 가관을 넘어 장관이다. 산림청은 단풍계절 국유림 명품숲으로 속리산 길목의 말티재 숲을 선정하였다.

 민간 (속리산바이크,스쿠터)동호인들은 (말티재 >활목고개 >밤티재 >비조령=  72㎞) 속리산 순환 라이딩 투어를 즐기고 있단다.  여기서 속리산  주차장까지 5㎞는 멋진 단풍길이다.매표소 입구부터 세조길 따라 법주사에 이르고 조금지나 호수옆길 따라 세심정 까지만 오르고 오를수록 가믐탓으로 단풍 색갈이 가랑잎 처럼  생기를 잃은것이 많아 더 오르지 않고 법주사 경내로 이동 하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인 1,500년 법주사 산지승원 향기를 맡으며 경내를 돌아나와 주차한 호탤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대전을 향했다.맛있는 점심을 주선하신 변태섭 회장님,풍성한 빵 간식을 준비하신 김미영회원님 ,오늘도 자동차 운전을 봉사하신 네분 회원님 매번 감사합니다.초겨울 같은 날씨  바람이 사라지면서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一松 서성영]

보은군 지명 내력을 알아서 고맙습니다. 세조는 조선왕조의 기초를 세우신 임금이시지요 감사합니다

[玄岩 강원조]

세조대왕이 속리산을 다녀 가셨다는 행적이 있어 이길을 세조길이라 이름 합니다.놀러오세요

[劍農 김재일]

현암형의 가을 감상, 변통수 없이 방콕 9개월만의 나드리같소.
그것 만으로도 한결 가을 소풍간것 같소,. 건강 하겠 소이다.
가을 하늘 공활한데....

[玄岩 강원조]

검농형이 여길 찾아 오셨소..반갑습니다. 옛길로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인 말티재를 넘어 법주사의 향내는 구수하였소이다.
지금은 고속도로로 접근 할수도 있으니 많은 이가 찾고 있습니다.
한번 놀러오소 적적하고 그리운데....

[저녁놀 JOON]

아직도 충청도에 강원도 산악지대 보다 더한 말티재가 있다니. 터널 하나 뚫어 세계문화 유산을 쉽게 보도록 할것이지? 전라도는 고속도로만 5개. 섬끼리 연결되어 멀지않아 강진-고흥만 연결되면 섬으로 드라이브코스가 되는데 말티재는 유물이라도 되는 줄 아나. 그래도 충청도는 푸대접받는 것도 모르나.....

[玄岩 강원조]

석포형 반갑소..백두대간 꼬불꼬불 말티재를 넘어 세조길에 들어서야 속리법주를
구경할수 있으니 얼마나 즐거운 일이요.건강만하소 함께 같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