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stagram.com/p/CzDGC70LbiD/?igshid=MzRlODBiNWFlZA==
노라가 살아온 6년의 시간동안
보호자의 보살핌 아래 맘편히 지낸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아이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노라이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 입양을 갈때마다 노라의 마음이 신경쓰이기도 해요 ㅠㅠ..
1년 전 입양을 갔던 친구가 엄마아빠와 다시 놀러왔을때
노라와 친구는 서로를 기억하며 장난치기 바빴지만
친구는 집밥을 먹고 엄빠의 사랑을 받는 동안
노라는 센터에서 시간을 보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많이 짠했답니다.
눈치 빠른 똑순이 노라라서요
자기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 것 같았어요 ㅠㅠ
매번 친구들 배웅만 해주는 노라가
친구들의 축하와 부러움을 받으며
좋은 가족의 품으로 떠나는 날이 이젠 진짜 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https://www.instagram.com/p/CzDGC70LbiD/?igshid=MzRlODBiNWFlZA==
첫댓글 글을 읽으니 노라가 짠해서 울컥하네요
노라도 친구들에 배웅을 받을수 있는날이 오길 바래요
이쁘고 순둥순둥한 노라에게 얼른 좋은 가족이 찾아왔음 좋겠네요~ 꼭!!
정말,,, 울컥하네요...
아이들 하나하나 다 이쁘고, 똑똑한데...
어서 좋은 가족을 만날수 있게되길 오늘도 열심히 기도할게요~
노라~ 너를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가족이 꼭 찾아올거야~ 홧팅하자!!
노라야~ 순딩이라 더 마음이 짠해요~ 이쁜 노라 얼릉 좋은소식 오기를~~
우리 노라도 얼른 찐 가족 만나기를.. 노라야~~ 힘내!!
노라에게도 좋은 가족분들이 나타나실꺼야~
울 노라에게 좋은 만남이 잇기를 응원합니다
으쌰으쌰 ~파이팅😉
아고 울컥,맴찢!!!
노라야 꼭 오실꺼야~
우리 잘지내고있자,건강하개~~
이렇게 맑은 노라...힘내자.
건강하게 잘지내야 따뜻한 가족도 만나지!
글이 정말 맘 아파요.
의젓한 애들을 봄 맘이 더 짠해요...땡깡리다 부리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