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아침 저희를 하나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은혜 가운데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저희를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셨는데
저희는 보이는 현실만 바라보며 염려하고 두려워하였고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앞세웠던 연약함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고 새 마음과 새 영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난 주에는 다윗의 삶을 통하여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압살롬의 형통이 모든 것이 이루어진 것처럼 보였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의 섭리는 조금도 멈춤이 없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도 현실에 크고 작은 문제 앞에서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며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라는 고백이
우리 고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눈에 보이는 환경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을 더욱 신뢰하게 하시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선하신 뜻과 인도하심을 믿게 하옵소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신 말씀처럼
푸른 초장에서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동일하게 함께 하시는 주님을
끝까지 의지하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남포교회의 여름 사역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7월 4일 유치부 여름성경학교 시작으로 유아부에서 청년부와 사랑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육 부서의 여름 성경학교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말씀과 찬양과 교제 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섬기는 교육자들과 교사들에게 사랑과 지혜와 감당할 건강을 더하여 주시고
참여하는 모든 다음 세대가 믿음 위에 더욱 굳게 세워지게 하시옵소서.
또한 8월에 열리는 종교인 여름수련회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준비하는 모든 과정 가운데 주님께서 주관하여 주시고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되어 은혜를 나누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일정과 이동 가운데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몸과 마음이 새로워지는 회복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에게 치유의 손을 베풀어 주시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가정의 문제로 낙심한 이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새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어디서든지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최태준 담임 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살아 역사하여 우리의 심령을 새로워지게 하시옵소서.
듣는 저희도 말씀을 믿음으로 받고 순종하게 하시며
너희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하신 말씀을 삶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이른 아침부터 열심으로 준비한 임마누엘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드려지는 찬양이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온 회중의 심령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대원 한 사람 한 사람 위에 은혜를 더하시고
준비하는 모든 과정 가운데 기쁨과 하나됨을 허락하여 주시어
그들의 섬김을 통하며 통하여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 삶 가운데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다윗의 고백처럼 잠잠히 주님만 의지하는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