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2013 팬즈 데이’ 24일 열린다
남구청 대강당서 팬-선수단 한자리에
- 올 시즌 유니폼 선수단 실착 공개-김남일에 주장 완장 수여
개막전 앞두고 선전 다짐 출정식...게임-사인회-포토타임 등 진행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 하는 ‘2013 인천UTD 팬즈 데이(Fan's Day)'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인천 남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19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2013 팬즈 데이’는 김봉길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및 서포터즈 미추홀보이즈를 비롯한 인천 팬들이 함께 모여 오는 3월 3일 개막하는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정상을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게 된다.
이날 ‘팬즈 데이’에서는 올 시즌부터 인천의 푸른 전사로 그라운드에서 팬들을 만나게 되는 용병 및 신입선수 소개, 선수단과 팬들이 함게 하는 게임, 선수단에 대한 질의-응답,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창단 10년을 맞아 팬들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공모한 올 시즌 유니폼을 선수들이 입고 선보인다.
또 주장으로 선임된 김남일 선수에게 팬 대표가 주장 완장을 수여하는 세리머니도 열린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이번 팬즈 데이가 인천 팬들과 선수단이 한마음이 되어 올 시즌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식의 의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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